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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된장에 구덜이가 몇마리 보이는데 된장 버려야 함니꺼?(흐미 징그러~

가을하늘 조회수 : 10,175
작성일 : 2012-09-20 20:53:09

이것도 자연현상이라 잡아서 버려뿔고 된장 먹어도 됨니꺼

 

당췌 찜찜해서,,걍 퍼서 냉장고에 넣어둿심니더,,

 

맛은 기차게 들었던데,,비오는날 이슬비가약간 들거간거 같어요

IP : 59.19.xxx.12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0 8:54 PM (221.139.xxx.20)

    저라면 못먹을것 같은데예~

  • 2. ..
    '12.9.20 8:56 PM (121.136.xxx.28)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그랴~ 라는 말이 있지요.
    자연스러운 현상.ㅎㅎㅎ
    요리하시기전에 잘 파헤쳐서 버리시고요,
    구더기 생기면 맛이 막 변해버리기도하니 냉장고 넣으신건 잘하셨네요. 빨리드셔야겠어요

  • 3. ....
    '12.9.20 8:57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옛어른들은 그걸 직설로 표현 안하고 고상하게 가시가 꼇다라하셨지요
    그거있다고 다 버리기엔 된장이 너무 귀합니다
    확실하게 제거만 하고 항아리 입구를 잘 감싸세요

  • 4. 엄마
    '12.9.20 9:00 PM (59.7.xxx.55)

    그게 관리가 잘못 된거지 뭐가 자연스런 ??? 에구 비위 상해서 어찌 드시게요? 저두 된장 담궈 먹지만 구더기는 듣지도 보지도 못했어요.

  • 5. 가을하늘
    '12.9.20 9:02 PM (59.19.xxx.121)

    아,,윗님 관리가 잘못되서 그런거 맞네요 글면 버려야 겟네요,,흐미 아까비,,

  • 6. 가을하늘
    '12.9.20 9:03 PM (59.19.xxx.121)

    된장 좀 늘려서 묵는다꼬 약간 덜어서 콩 삶아가꼬 좀 치대서 소금넣고 해놧더니 그기 싱거웟나봄니더

  • 7. ....
    '12.9.20 9:05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듣지도 보지도못하신님 그만큼 님이 보고들은게 적으신것뿐입니다

    물론 관리실수(천으로 감싼다해도 양파자루구멍보다 더작아도 파리유충은 뚫고들어가니까 )이긴 하지만
    다반사입니다
    아주 잠깐 된장 뜨다가 한눈만 팔아도 파리가 휭 다녀가기도 하니까요

    옛말에 여름한철 알게 모르게 먹는 남의 고기가 황소 한마리란 말도 있습니다

    님처럼 말하는 분은 절대로 시판 액젓하나도 안사드시겠지요 ?

  • 8. ....
    '12.9.20 9:05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버리지마세요

  • 9. 가을하늘
    '12.9.20 9:06 PM (59.19.xxx.121)

    싱거워도 구덜이가 생김니다,,,(윗님)

  • 10. ....
    '12.9.20 9:09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그건 좀 이상한 말입니다
    어쨋거나 항아리 입구 관리 소홀이지 싱겁다고 애벌레가 자체생성이 되진않습니다 ㅠㅠ

  • 11. 가을하늘
    '12.9.20 9:11 PM (59.19.xxx.121)

    윗님,,그런가요?? 울어메도 그카고 옆집할매도 그카고 싱거워도 구덜이 생긴다꼬 합디더

  • 12. 무딘가..
    '12.9.20 9:19 PM (218.234.xxx.76)

    저는 그냥 그 부분 덜어내고 먹을 듯..

  • 13. 프린
    '12.9.20 9:25 PM (112.161.xxx.78)

    싱거워도 생겨요
    물기들어가도 생기구요
    제가 오이지를 된장에 박은걸 몹시 좋아하는데 할머니 생전에 늘 해주셨거든요
    된장을 많이해서 자식들 다 나눠주실정도로 많이하시는데도 오이지 된장박이 많이 안하셨어요
    많이 넣음 가시생긴다고 하셨었죠
    울큰엄마나 고모도 먹고싶어했는데 첫손주라고 딱 니꺼라고 해주셨었어요
    그땐 당연했는데 지금은 그게 참 감사한일인걸 알게 됐어요

  • 14. 존심
    '12.9.20 10:02 PM (175.210.xxx.133)

    저 주세요...

  • 15. 123
    '12.9.20 10:05 PM (220.70.xxx.157)

    볕에 내 놓으면 나가요..
    그리고 나간 후에 망 씌워서 해 보게 두시면 될텐데요..

  • 16. ..........
    '12.9.20 10:13 PM (115.126.xxx.179)

    그냥 버리세요.
    벌레 생긴 된장을 어찌 먹나요.
    쌀도 아니고...

  • 17. 가을하늘
    '12.9.20 10:17 PM (59.19.xxx.121)

    울어메한테 전화하니,,나는 평생 구덜이 생겨도 건져내뿔고 묵었다 하네요 ㅋ

  • 18. 저도
    '12.9.20 10:24 PM (116.34.xxx.26)

    생겨서 버릴려다 엄마께 여쭈니 맛있으면 생기는거라고 하시면서
    호박잎 잔뜩 떼다가 덮으라고 하셔서 덮어두고 한 열흘뒤에 건졌더니 멀쩡합니다
    아직 찜찜해서 그냥 베란다에 두고 있습니다만 아쉬우면 잊고 먹을듯합니다.

  • 19. 펌글입니다.
    '12.9.20 10:36 PM (218.159.xxx.194)

    된장에 구더 기 생긴것은 뚜껑을열고 너무오랬 동안 열고있었다는 이야기 일수도 있어요 열린사에 잉~~~~하고 잠시 실레를 하고 간것 ㅎㅎㅋ 된장에 구더기는 호박잎으로 없에요 방법은 된장 위에 호박잎을 숨 통없이 몆곕으로 덮어놓고 일주일 후에 겉어내면 구더기가 호박잎에 달라 붙어있을거예요 그리고 또 한 번 호박잎으로 숨통 없이 덮었다가 것어내면 완전히 제거 될거여요 할머니로부터 배운 전통 방법이여요 맛난된장 많이 드시고 건강하시어요

  • 20. 블루베리f
    '12.9.20 11:04 PM (125.134.xxx.196)

    구더기생겼음 버리는게 나을껄요
    처리한다해도 먹을때 영 찝찝하던데

  • 21. 아까비
    '12.9.21 12:33 AM (121.167.xxx.160)

    싱거우면 변질됩니다
    신맛이 나게 되는거죠
    아무래도 더운 계절에 손 본것이 동티가 난것같네요
    찬바람이 나고 콩삶아 섞어야지요
    위를 걷어내고 아래것은 먹어도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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