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를 외우며 꿰던 시절이있었던 저로서는..싸이는

빌보드 100위 조회수 : 2,114
작성일 : 2012-09-20 20:06:39

1위를 하고도 남으며..

진입속도 보면 대충 답이 나옵니다..

물론 44살인 제가 24년도 전의 빌보드 분위기를 파악할수는 없지만..빌보드가 100위안에 마킹 하는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전세계의 음악이 챠트에 올라올수 있지만  대부분 미국권 음악이 올라오는 것뿐이죠.

마카레나가 그 춤과 그 단순한 음악성으로  한동안 나이트나 클럽에서까지 안추는 사람 없었을 정도로 뜨거운 열기가 휘몰아쳤었고요~

유럽쪽의 락그릅 유럽도 그래서 인지도가 높아졌고..

지금도 아는 분들은 아실꺼에요~

 지금 저의 헬스(단지내 커뮤니티)장내 에어로빅 음악도  TAKE ON ME를 패러디한 음악이 나올정도로 유명한 아하도 노르웨이??인가요??그룹이였고..

대부분 영어권 언어로 노래를 불렀지만(유럽 그룹 가수들 발음 정말 독특해서 한참 웃었어요..유럽의  보컬 조이 템펙스트의 영어 발음을 기를 쓰고 발음하는것 같아요 ㅋㅋㅋ)아직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뒹굴 뒹굴 굴러가는 발음이 돌아가는 서양권이 아니고 동양의 한국어가 그대로 쓰이고 있다는게 더욱더 놀라워요~

11위요..저 저번저번주까지 64위이야기듣고도 팝 칼럼니스트가 꿈이였던(저희집 엘디판이 500장정도 되는 아마츄어급이긴해도)남편의 말이 의하면 아마도 크나큰 세계적 이슈가 될것 같다고 하네요;

특히 싸이의 캐릭터가 한몫하고 있고.

지극히 동양적이지만 어느 문화권에서도 딱 봐도 옆집 쌀집 아저씨같은 편안한 이미지가 오히려 사람들에게 친근감과 호감을 불러일으키고도 남을거라고 하더군요.

사실 조각 같고 집어넣고 째고 깍고 하는 외모들에게서 질릴만도 한 대중들이 더 많치 않을까요~

복잡한 세상속에 단순한 가락이 귓속에 쏙쏙.

재미있고 역시 단순한 춤이 사람들의 눈에 쏙쏙.

주인공의 독특한 비쥬얼이 3박자가 맞은것 같아요..

1위는 기본이고.

아마도 장기간 오랫동안 그자리에 머무르지 않을까 합니다.

빌보드 챠트는 아직까지도 절대적인 기준이 되고 있는것 같아요.

우리나라 가요 탑 순위 1위 100번 해봤자 빌보다 100위 이내 한번 들어가는게 더 공신력이 있고 파워가 막강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IP : 112.152.xxx.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육갑
    '12.9.20 8:49 PM (222.110.xxx.182)

    저도 1위를 할 것 같아요.
    근데 싸이가 빌보드 1위하면 배철수 음캠에선 틀어줄까 그게 더 관심이가요. ㅋㅋ

  • 2. ㅎㅎㅎ
    '12.9.20 9:37 PM (124.111.xxx.127)

    오늘 틀어줬어요.
    배철수 음악캠프에서요^^

  • 3. ..
    '12.9.20 11:03 PM (39.117.xxx.57)

    싸이는 공연이 갑이잖아요. 미국에서 공연 함 하면 지금보다 더 난리날것 같은데요.

  • 4. ㄱㄱ
    '12.9.20 11:39 PM (119.64.xxx.140)

    저 나이 40.. take on me 때문에 팝의 세계에 빠져서.. 저도 빌보드 차트 외우다시피 하던 시절이 있었네요.
    그 빌보드의 영향력을 알기에.. 지금의 싸이가 이루어내는 일이..
    제눈으로 보고도 믿기지를 않을때가 있네요..
    담주가 더더더 기대됩니다. 요즘 맨날 싸이 때문에 놀라고 놀라다가..
    싸이의 내한을 기다리게 되네요. ㅋㅋ
    배철수씨가 통역도 불러준다 했다는 군요.. ㅋㅋ

  • 5. ,,
    '12.9.21 12:03 AM (69.113.xxx.42)

    오늘 엘렌쑈 에 다시 나가서 콘서트 하는거 보는데... 엘렌쇼가 아니라 싸이쇼네요.
    예전에 챔피언 부를때 생각이 나던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610 포트메리온 커피잔 3 건너 마을 .. 2012/10/27 2,075
169609 닭강정 많이들 드시나요? 2 ... 2012/10/27 2,303
169608 요즘 스타킹 어떤거 신나요? .... 2012/10/27 761
169607 믿습니까? 뭣하러… 샬랄라 2012/10/27 551
169606 파트타임으로 근무시 초과시간 용인해야하나요.??? 3 돈벌기어려워.. 2012/10/27 927
169605 180만원짜리 코트.. 제 값을 하나요? 33 사도 될까요.. 2012/10/27 15,614
169604 저도결혼식 옷차림요 5 나일론 2012/10/27 1,679
169603 경제민주화 단상 1 학수고대 2012/10/27 420
169602 우리개는 순둥이 개. 11 패랭이꽃 2012/10/27 1,935
169601 서양 가본적은 없는데 예쁜사람은 진짜 이쁘네요. 19 ... 2012/10/27 8,580
169600 존박 노래 정말 많이 늘었네요 2 2012/10/27 2,025
169599 이번 일요일 설악산 백담사 아침 7시쯤 가면 덜 밀릴까요..? 1 설악 2012/10/27 1,304
169598 제 코트 안감에 빨간 라벨로 PIACENZA라고 붙어 있는데.... 2 코트 2012/10/27 3,339
169597 친정엄마 생신이었는데.. 1 불효녀 2012/10/27 932
169596 다이어트 한 뒤로, 손발이 너무 차가워요 4 .. 2012/10/27 1,990
169595 꽐라 남편의 말말말 4 하하 2012/10/27 1,232
169594 밀애 보고 있는데요 3 yaani 2012/10/27 1,528
169593 자궁근종과 담낭절제술을 동시에 받으신 분 계실까요? 도움요청 2012/10/27 1,066
169592 아, 저도 속좁은사람인가봐요.. 사소하게 던진 이웃말이 너무 기.. 6 ,. 2012/10/27 2,492
169591 결혼식 옷차림 고민 5 ^^ 2012/10/27 1,449
169590 가방 골라주세요 5 ... 2012/10/27 1,330
169589 서프라이즈 재연배우요, 3 ....... 2012/10/27 2,176
169588 슈스케 4 볼때마다 22 .... 2012/10/27 6,985
169587 엉덩이 덮는 미니멀한 점퍼 추천 부탁 드립니다. 1 40대 점퍼.. 2012/10/27 1,153
169586 신비한 티비 서프라이즈, 사랑과 전쟁이 제일 재미있네요 3 aaa 2012/10/27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