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을 가져야만 하는 사주가 따로 있나요?

햄볶고시퍼라 조회수 : 2,947
작성일 : 2012-09-20 16:02:35

 

친정엄마가 점보는 곳에서 제 사주를 보고 와서는

 

내가 직장을 가져야만 된다네요. (지금 남편다니던 회사 부도나서 퇴직금이며 월급이며 못받거든요.)

 

(남편은 다행히 다른 곳에 빨리 취직이 됐어요.)

 

전 4살, 8개월 아기... 제 손으로 키우고 싶었거든요.

 

그리고 다른 곳에서도 몇번 사주봤었는데

 

그곳에서는 애들 어릴때는  돈벌 생각말고 애들 간수나 잘하라고 그랬었는데...

 

어떤 말이 맞는건지...

 

1974년 음력 8월 13일 새벽 1시 15분...

 

남편은 1972년 음력 12월 22일 새벽 2시

 

 

저번에 올라온 글들 보니까 72년생들이 올해 엄청 힘들다고 했던걸 본듯도 해요.

IP : 211.55.xxx.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0 4:12 PM (116.39.xxx.111)

    제가 예전에 사주에 관심이 많아서 여기 저기 많이 알아봤었는데요 사람마다 큰 줄기가 있는데 공부해야지 돈버는 사람 , 사업해야지 돈버는 사람...공부해서 성공하는 사람의 사주가 백날 사업하면 망한다고 그러더라구요..그리고 저는 활동적이고 돌아다녀야 돈을벌고 집에있음 시름 시름 아플꺼라고 했었는데..어디가서나 ..5년 넘도록 방에만 콕 살림만 하는데 아프기는 커녕 시간도 넘 잘가고 편하고...그렇네요...
    지금 생각하면 왜그리 사주보고 다녔나 싶고..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시간허비 했나 싶기도 하고...그냥 사주와 상관없이 자기 하고 싶은일 긍정적으로 생활하면서 사시면 될것 같아요...큰 도움이 안되서 죄송해요~

  • 2. ..
    '12.9.20 5:04 PM (220.117.xxx.53)

    직업을 갖고 밖으로 나가야하는 팔자가 있더라구요.

  • 3. 동생도
    '12.9.20 7:09 PM (125.135.xxx.131)

    엄마가 사주 보니 결혼해서도 절대 일 안하면 안되는 사주라고..
    아이 낳고 좀 쉬는데 자꾸 부부 불화하더라구요.
    나중에 엄마께 아이 맡기고 다시 일 나갔는데..
    바쁘니까 집에 오면 자고 부부가 잘 지내더군요.
    나중에 또 쉬었는데 집에만 있으면 무기력해져서 남편이나 타인을 괴롭히는 스타일이네요.
    결국 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35 줄임말까지는 이해하겠는데 '어뭉'이란 말은 왜 쓰는 거예요? 4 ... 2012/11/16 2,718
178034 새 속옷 어떻게 세탁하세요? 1 궁금 2012/11/16 4,146
178033 선관위가 투표용지 인쇄 날짜를 연기했다고 하네요 5 라테 2012/11/16 1,162
178032 옆에 사주가 안좋은 사람이 있으면.. 6 사주보시는분.. 2012/11/16 4,201
178031 문재인 후보 - 김정숙 부부 열린인터뷰 전체영상 다시보기 1 우리는 2012/11/16 820
178030 (궁금)34평 아파트 한달 혹은 일일 가스사용량이 어느정도인가요.. 6 가스사용량 2012/11/16 5,295
178029 결국 김종인이 토사구팽 당했네요. 2 호박덩쿨 2012/11/16 1,433
178028 안철수후보의 맘을 조금 알거같아요. 14 저는 2012/11/16 1,522
178027 현재 단일화 교착 상태를 보는 나의 시각 6 바따 2012/11/16 743
178026 한우 등심사왔는데, 국거리하기엔 좀 그렇지요?? 4 어떡해 2012/11/16 1,337
178025 저 이제 중년인가요? 21 고민 2012/11/16 3,732
178024 아이허브 좋은 보습 크림 없을까요? 7 뚱녀 2012/11/16 4,393
178023 투표용지 인쇄일을 늦춘다.. 1 .. 2012/11/16 636
178022 안캠에서 친노 퇴진 요구하려면 6 상식 2012/11/16 750
178021 고양이도 차멀미 하나요? 9 고양이 2012/11/16 1,141
178020 한국외대 차가져가도 되나요? 9 질문 2012/11/16 1,997
178019 문재인이 이런사람입니다요. 그려. 24 문인 2012/11/16 2,873
178018 뤼뷔통 호피 스카프 어떨까요 9 퐤션~ 2012/11/16 1,981
178017 이런 정치인은 처음 아닌가요? 6 나무 2012/11/16 1,043
178016 빨간색 코트는 이상한가요? 7 ----- 2012/11/16 2,033
178015 착하지만 못된친구 있나요? 19 마음이.. 2012/11/16 4,752
178014 당일 온천 갈만한곳 3 결혼기념녀 2012/11/16 2,083
178013 첫눈에 호감을 느낀 남자 직접 옆에서 겪어보니까요... 9 ??????.. 2012/11/16 6,755
178012 안철수 단일화 안하거나 등록일이후에 할겁니다 5 .. 2012/11/16 1,157
178011 사람 이름으로된 국수집 찾는데 혹시 알수 있을가여 ? 족발 같은.. 3 국수나무 2012/11/16 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