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겸임 교수..할 수 있으면 해야할까요?

......... 조회수 : 5,276
작성일 : 2012-09-20 14:34:06

남편에게 겸임 교수 제의가 들어왔어요.

남편이 회사일로도 많이 바쁜데..

전에는 강의를 나갔거든요.

바쁜데 강의 나간 것도 여러 거래선에

대학에 출강하는 정도다~~라고 보여주여 할 상황도 있어서

회사에서 적극 권하고 강의 가라고 날짜도 빼주고 했거든요.

근데 이번엔 겸임 제의가 들어와서 여러 이력상으로도 도움이 되긴하겠죠?

근데 겸임이라도 시강하곤 별 다른것 없어보이던데요..

근데 잔무만 많아질까 싶어서 망설입니다.

 

 

IP : 115.90.xxx.15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0 2:38 PM (112.223.xxx.172)

    요즘엔 강사들 명함 파기 좋으라고
    00교수라고 많이들 부릅니다. 무슨 교수, 무슨 교수..
    시간 강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경력보다는, 본인이 좋으면 해야죠..

  • 2. 겸임교수는 시간강사의 다른 표현일 뿐
    '12.9.20 2:40 PM (137.68.xxx.182)

    다만 시간강사라는 표현이 뭐하니까 겸임교수라고 할 뿐 다 알아요 시간강사인건.
    이력상 도움이 되는 부분은 다른 시간 강사 자리 찾을 때 정도지요.

  • 3. ----
    '12.9.20 2:47 PM (112.223.xxx.172)

    근데요. 미래를 생각하신다면
    안 하실 이유가 없어요. 뭐든 해보지 않으면 자기 인생 더 이상 안 넓어져요..
    강의 나가시다가 무슨 인연이 어떻게 생길지,
    무슨 기회가 어떻게 생길지 아~무도 모릅니다.

    회사에서도 권한다는데
    왜 말리시는 건지..

  • 4.
    '12.9.20 2:47 PM (116.123.xxx.46)

    아무에게나 겸임교수 기회가 있는건 아니예요..
    제의 들어 왔을떄 하세요..

  • 5. 자몽
    '12.9.20 2:55 PM (203.247.xxx.126)

    만일 저한테 제의가 들어온다면 당연히 하겠어요.

  • 6. .....
    '12.9.20 3:02 PM (175.123.xxx.29)

    회사에서 편의봐주겠다고 하면 하세요.
    특별히 잡무가 더 생기지는 않습니다.
    그동안 시간강사를 해오셨다면,
    더 달라질 것은 없을 것 같네요.

    시간강사와 마찬가지로 강의만 담당하면 되는데,
    시간강사는 학기중에만 강사료가 나오지만,
    겸임교수는 월급제로 방학중에도 나와요.

  • 7. 아무한테나
    '12.9.20 3:05 PM (211.36.xxx.168)

    학과에서 안시켜요.학생수 많은과는 시간강사만 50명인데 겸임은 그 중 5명 가량 됩니다.그리고 겸임부터는 재단과의 계약으로 통상 일년단위여요.전 전임인데 저도 겸임했었어요

  • 8. 긍정이필요해
    '12.9.20 3:17 PM (180.71.xxx.239)

    저도 시강3년 하다가 겸임 받았어요. 수업이랑 업무는 다 같은데... 방학때도 급여가 있다지요.

  • 9. 어머
    '12.9.20 3:39 PM (218.156.xxx.49)

    회사에서 보내준다는데 해주셔야죠
    저희도 나가고싶은데 과장이 시간강사보내주면 결국 치료사들이 학교로 빠지니까
    시간을 안빼줘서 못나가고있어요

  • 10. 저도
    '12.9.20 6:09 PM (175.113.xxx.79)

    하실수 있다면 하시는게...
    인맥도 넓어지고 물론 수업준비도 많아 힘들긴 하지만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와는 또 다른 거고 아무나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회사에서도 배려를 해준다 하니 하면 좋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681 수유티의 비극 19 애엄마 2012/10/08 4,236
161680 아이가 칠리소스 먹고 입술이 따갑고 뜨겁다고 막 울었는데.. 1 급질 2012/10/08 880
161679 하우스푸어 문제는 본인들이 책임질 일은 맞습니다만~ 10 !!! 2012/10/08 3,023
161678 새로이사가는 아파트에 빌트인된 식기세척기가 없다면...@@ 1 싫은 설거지.. 2012/10/08 1,214
161677 제 친구 어머니 사위를 지칭할 때 오빠라고 하시네요 12 웬만한 남자.. 2012/10/08 2,633
161676 주변에 에르메스 까르티에 9 ㄴㅁ 2012/10/08 4,030
161675 오늘 제 생일이예요~축하 부탁드려도 될지요^^ 9 루비 2012/10/08 942
161674 스트레스 풀릴만한 맛난 메뉴좀 추천 해주셔요!! ^^ 4 .... 2012/10/08 975
161673 친구에게 현금을 선물하고 싶은데, 요즘도 우편환? 있나요? 9 오로라리 2012/10/08 1,941
161672 생리 조금 당겨서하는방법??? 7 수험생엄마 2012/10/08 5,002
161671 카르티에 시계..후회 16 후회 2012/10/08 14,296
161670 봉사활동이요. 주말에 하고싶은데 다니시는분계세요?? 2 봉사 2012/10/08 1,037
161669 강아지 까페 알려주세요 3 초보 2012/10/08 845
161668 치고빠지는 이사 . 5 이사고민 2012/10/08 1,546
161667 일본 사시는 분들께 (식재료 관련) 여쭤요. 3 궁금해요 2012/10/08 980
161666 7년 전 조선닷컴 “가려진 박근혜 사생활 시한폭탄될 수도” 샬랄라 2012/10/08 1,669
161665 서울에 버터크림 케이크 하는곳을 찾는데요.. 7 추억의맛 2012/10/08 5,199
161664 손발 차신 분들이 생리통이 심한가요? 냉기로 인해 그렇다는데요 6 생리통 ㅠㅠ.. 2012/10/08 1,900
161663 손주가 그렇게 이쁜가요? 15 미세스펭귄 2012/10/08 3,832
161662 옷 버리는 주기.. 5 아니카씨 2012/10/08 2,018
161661 지금은 없어진 과자 고프레가 생각나서 검색했어요. 11 고프레 2012/10/08 5,892
161660 도장요 참 잘 했어요 4 we 2012/10/08 1,250
161659 강남역 부근 밥집 추천 좀.. 궁금 2012/10/08 1,201
161658 철수출마후 사진중 가장 심각해보이는 표정. 1 .. 2012/10/08 1,972
161657 읽을거리(방생이야기) 5 Airwav.. 2012/10/08 3,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