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20920060321187
시기가 참 좋은게 짧은 간격으로 문 후보와 안 후보의 출마선언 또는 수락연설이 참 잘 나왔어요.
사람 맘을 제가 100% 어떻게 알겠어요? 그래서 "날 믿으셈! 무조건 단일화 함!" 장담할 수는 없지요.
하지만 출마 선언 당일부터 단일화 단일화 아주 그냥 압박을 하는데 그건 아니라는 거죠.
일단 두 사람이 이전부터 했던 얘기를 보면 단일화에 대한 의지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지금은 아니에요. 일단은 둘이서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판 키우고 박근혜 쩌리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봐요.
어제 썼던 문장 그대로 문재인 VS 안철수 치열한 논쟁, 박근혜는 쩌리, 그리고 극적인 단일화... 요게 와따거든요. ㅎ
그래서 "누구여야 한다"가 아니라 "누구는 안된다"쪽인 저는 지금 시점에서 애써 큰 걱정은 사실 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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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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