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 봐주실래요~

이웃 조회수 : 941
작성일 : 2012-09-20 10:51:21

제가 사람들과의 교류가 잘없어요

늘 뒤통수맞기에 아예 이웃들을 잘 사귀질않아요..

첨엔좋다가 갈수록 배신당해서요.

근데 첨엔 서로 잘몰랐다가 점차 좋아진이웃한분이 있어요

이분은 저보다 한살어리고 성격이 못되먹었거나 뭐 그런건아니예요

근데 말을 너무쉽게해버려요....생각이 깊지않다고해야할지.....

저도 그렇지만 그렇다고 사람면전에서 말을쉽게하진않거든요

가령 .. 제가 아이자전거를 얻어왔다면 ...... 뭐 이래이래서 버릴려고 하니까아깝고해서 언니네주고 자긴 좋은것

돈있으니 새것사고 ..우린 돈없어 쓰레기같은것얻어왔단식.

울집 책장을보곤 싼거라 티난다하네요......ㅜ

자기집보다 우리집이 평수는적어도 자기집에비하면 약간 깨끗한데 자기집은 약간 엉망이에요

근데 울집이 모든게 낙고 오래되고 꾸미지않았단식으로 말해요.

신발장을보곤  예전에 쓰던거라면서 돈없으니 저런것구입한거아니냐고...좀 얄밉게말해요.

그러면서 일년도안되서 나랑 똑같은신발장 구입할려구 물어보네요.ㅜ

또 한가진 아이많은집에서 좁은평수에살고있으면 약간 비웃는식으로 말해요..

자기들은 좁은데선못산다 넓은곳이좋다.... 근데 일년도안되서 좁은곳으로 이사가고싶다고 하네요.ㅜㅜ

너무앞뒤말이안맞고 자기입장에서말하고 ......

모든게 자기말이옳고 자기생각이맞고 남이하는건 자기한테 타당해야맞지 아니면 끝까지 고집세우고...

전 말싸움하기싫고 그러면 그런갚다하고 넘어갑니다....그러려니하구요.

열거하기힘들게많은데요....  정말 남을 폄하해야하나요?? 좀 그런게있어요

돈있어보이고 잘사는사람들에겐 좀 굽신거리고.... 자기가 깔봐도 되겠다싶으면 면전에서 아무렇게나말하구.

알아갈수록 만날수록 머리가 아픕니다

자주만나는사이라 이젠 안볼수도없구요...

남에게 쉽게말하니 사람들이 그분이랑 얘길잘하지않고 오래가는분이없더라구요

제가 바보같은건지.....

괜찬은줄알고 만나왔는데 갈수록 말로 제가 상처받네요

이럴경우 어떻게해야 서로 서먹하지않고 잦은만남을 피할까요....

IP : 119.64.xxx.17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20 11:17 AM (121.125.xxx.149)

    그런 사람은 바로 경색하고 쳐다봐요. 한참동안 그리고 따박따박 하나하나 짚어주고요.
    그리고 관계 끝
    지가 깨닫는게 있으면 잘못했다고 다시 올것이고 말면 마는 거죠.
    서먹하지 않게 이런 거 없어요. 님만 답답할 뿐이죠.
    그 여자가 잘못된 관계를 설정하면 님이 제대로 교정할 필요가 있는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198 코팅프라이팬 추천이요 추천 2012/09/20 1,178
155197 그래도 한의사가 배부르다는 증거가 동서울 요양병원 2명 1 ... 2012/09/20 3,130
155196 의료 실비 보험 어디 드셨나요? 9 괜찮은데 2012/09/20 2,251
155195 EBS달라졌어요 합가문제 헐~~이네요. 23 효자아들 2012/09/20 14,144
155194 김상조 - 안철수, 이헌재 같은 모피아에 의존하면 실패 5 뷰앤뉴스 2012/09/20 1,784
155193 엄마가 어린 딸을…'천안 아동폭력'에 누리꾼 분노 3 샬랄라 2012/09/20 2,954
155192 계산한다고 돈 걷어 카드결제 하는거,,, 120 2012/09/20 19,755
155191 백만년만에 오프 서점 왔는데요 6 .. 2012/09/20 1,844
155190 송열사 팡팡 터트리네요.. 15 .. 2012/09/20 3,669
155189 미국가전....싱가폴에선?? 7 전압 2012/09/20 1,584
155188 목살 구이용으로 보쌈 가능할까요? ㅠㅠ (컴앞 대기) 8 흑흑 2012/09/20 3,074
155187 8살 남자아이들 많이먹나요? 2 식성 2012/09/20 1,452
155186 아..정말 송연선 관상... 18 예전부터 2012/09/20 5,109
155185 대문에 걸린 사별한 친구 사연 읽다보니... 16 이런 경우엔.. 2012/09/20 6,706
155184 무역실무 하시는 언니들~L/C 문의드립니다. 5 파이팅취업... 2012/09/20 1,665
155183 여자로서 정치에 어느 정도 관심이 많으세요? 12 여자 2012/09/20 1,652
155182 초등2학년 쓰기 44-45쪽 하기(내가 좋아하는 책 소개하는 글.. 1 엄마 2012/09/20 1,632
155181 월 급여 200이면 세금공제가 얼마나 될까요? 3 ... 2012/09/20 2,922
155180 영어에서 쓸 데 없는(?) 거 질문.. 2 민망하다~ 2012/09/20 1,293
155179 찬앤찬 두마리치킨 VS 호식이 두마리치킨 7 ... 2012/09/20 2,849
155178 송연선.... 박근혜에 관해 또 한 건 터트렸네요. 대박 20 얼씨구 2012/09/20 6,381
155177 ebs에서 크론병 환자분과 함께 신약치료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 ebs 다큐.. 2012/09/20 1,722
155176 철수의 페이스북 2 좋은시절 2012/09/20 1,516
155175 엔진오일 교체했는데 저 바가지 쓴 건 아닐까요? 2 바가지? 2012/09/20 4,947
155174 배꼽 바로 아래 뱃살요. 2 배 고민 2012/09/20 3,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