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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차는 아이 침낭 어떨까요?

호박잎 조회수 : 2,141
작성일 : 2012-09-20 09:13:36
어린아이는 아니고 초3인데요.
새벽에 꼭 한번씩 아이방에 가서 이불 덮어주고 와요.
이불은 모조리 깔고 누워서 춥다고 잔뜩 웅크리고자요.
이제 점점 추워질텐데 수면조끼 수면바지 전기담요..
다 써봤는데 딱 이거다싶은 것이 없어요.
침대위에서 침낭 쓰는거 어떨까요? 갑갑할까요?
IP : 125.179.xxx.1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5엄마
    '12.9.20 9:15 AM (121.190.xxx.78)

    저의아이도 이불 걷어차고 웅크리고 자는 타입인데요.. 저는 그냥 위아래 긴내복(고무줄로 조여주는) 입혀서 자게해요. 이불은 제가 수시로 깨서 덮어주고요... 침낭은 생각만 해봤었는데 아무래도 아이가 그 안으로 안들어갈것 같더라구요.. 이불덮어줘도 갑갑해하는 아이인데 침낭에 들어가라하면 절대 안들어갈것 같더라구요...

  • 2. ..
    '12.9.20 9:19 AM (147.46.xxx.47)

    아이디어 좋은데요?정말 이불을 1초도 안덮네요.제가 중간중간 일어나서 덮어주는데.. 일어나면 정말 피곤해요.

  • 3. 으..
    '12.9.20 9:23 AM (115.126.xxx.16)

    저라면 너무 갑갑할거 같아요오오오...으

  • 4. ㅈㄷㅂ
    '12.9.20 9:31 AM (115.126.xxx.115)

    더워서 차다가도
    추우면 또 끌어다 덮잖아요...
    침랑은 갑갑할 듯..

  • 5.
    '12.9.20 10:01 AM (221.139.xxx.8)

    아이어릴땐 그생각도 해봤는데요
    아이는 진짜로 그 순간 순간이 더운건가봐요.
    그래서 침낭에 넣어놓으면 쪄죽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자기 사이즈보다 더 긴 내복으로해서 입혀서 윗내복이 젖혀올라가지않게 아래내복으로 꼭꼭 여며서 넣고 위에다 긴타올로 배를 덮어줬어요.
    뒹굴어도 배가 안벗겨지게 양쪽으로 사이 잘 가늠해서요.
    그렇게했더니 이불은 차고 자도 그 수건만은 자기도 자다가 얼떨결에 감고 자요.

  • 6. ..
    '12.9.20 10:05 AM (115.178.xxx.253)

    답답해할거에요. 그냥 긴팔 입히고 방을 좀 따뜻하면서 덜 건조하게 해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 7. 호박잎
    '12.9.20 9:07 PM (125.179.xxx.145)

    답답할꺼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네요..
    자다 깨서 이불 덮어주는게 쉽지않아 별별생각을 다합니다.요즘..
    의견 내주셔서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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