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정리를 좀 해서 버릴 것들을 보호소로 보내고 싶어요.
낡아서 버리는 건 아니고 좀 오래된 것들 안 쓰는 것들이라 상태는 좋은데
묵은 냄새가 나는데 빨아보내야 할까요?
스커트 달린 구식 침대커버 - 윗부분은 얇게 누빔처리된 것 , 얇아진 누빔 차렵이불, 타월로 된 침대패드 등인데
보내도 될까요?
애들이 솜을 다 꺼내 놓는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울로된 목도리와 숄도 있구요, 성긴 조직 아니고 펠트지처럼 매끈한 거예요.
필요한 곳 아시는 분 주소 좀 적어주세요.
발송비용은 당연히 제가 부담할 거구요, 혹시 보내서 짐만되거나 처치곤란 쓰레기가 되지 않도록 도움말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