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프로그램에서도
요즘 시사프로그램같은데서
젊은친구들 결혼할때 돈 마니들고 특히 집얻을때 대출받고 해서
결혼하면서 빚더미에 앉고
애생기면 대출이 꼬리를물고 허덕이고.......머 이런게 마니나오더라구요
정말 양가부모도움없이 어렵게 시작한부부들의 상황은 이해 물론되요.
그런데 오히려 생각보다 정말 없이 시작한 부부보다
본인이 갖고있는것보다 큰 욕심을 내서 파산까지 이르게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제 친구들만해도 시댁에서 1억만 보태주셔도
다들 1억대출받아서 2억내외의 좋은 아파트에서 전세 시작하더라구요
1억 대출을 우습게알고....
사실 발품팔면 둘이 살만한 1억내외의 오래된 아파트나 빌라. 많이 있거든요
근데 하나같이 다들 좋은아파트에서 시작하려고하니...
이게문제인것 같다는생각이 문득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