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중학교 시험기간이죠?애들 공부하나요?

중딩엄마 조회수 : 2,336
작성일 : 2012-09-19 23:43:53
시험 26일부터인데..
공부하라 그러면 하는척 하다가 가보면 불끄고 대짜로 뻗어서 자네요.
학교 끝나고 집에 와서는 친구집가서 놀다와요..
왜 이리 태평한지..
다른애들은 공부 열심히 하죠?
IP : 59.86.xxx.2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9 11:46 PM (110.14.xxx.164)

    10월 9일이라 한참 남긴했는데..
    알아서 한다기 보다 국영수는 다들 학원에서 내신대비 들어가니까 그거 따라가느라 하는거 같아요
    그나마 1학기보다 조금 성실해진거 같아서 다행이다 하며 위로합니다
    알아서 열심히 하는애들은 몇 안되요

  • 2. baliii
    '12.9.19 11:46 PM (112.154.xxx.4)

    제가 투잡으로 일주일에 두번 과외하는데 그 애가 중2에요~ 나름대로 밤 12시까지하고 나름 요새 하는데 근데 물어보면 하나도 몰라요..저는 수학과외하는데 수학은 그렇다쳐도 늘 외운다던 역사같은거..공부는 항상 하는데 정유재란이 앞인지 병자호란이 앞인지 그것도 헷갈려해요.아니...어떻게 책을 읽길래..ㅜㅜ

  • 3. 지금
    '12.9.19 11:52 PM (14.64.xxx.168)

    시험기간인데도 안합니다. 하루 종일 멍때리고 앉아 있네요. 저만 속에서 열불나요

  • 4. 티샤의정원
    '12.9.19 11:52 PM (115.142.xxx.68)

    원글님 아이와 같은 학교인지 궁금하네요 26일날인데 공부안해요. 그냥 제 속만 뒤집어집니다

  • 5. baliii
    '12.9.19 11:54 PM (112.154.xxx.4)

    아 그러고보니 저 과외하는 아이도 26일날..ㅋㅋ 26일 27일 이틀 셤이래요. 근데 이 아이는 열심히는 하는데 늘 하는거에 비해 성적이 안 나와요. // 이것도 문제에요 ㅠㅠ

  • 6. 내일이
    '12.9.19 11:54 PM (14.52.xxx.59)

    마지막날인데 끝나고 놀 생각에 아무것도 못해요
    애가 붕 떴어요
    그렇다고 지금까지 잘본것도 아니고 ㅠ

  • 7. ^^
    '12.9.20 9:39 AM (121.157.xxx.2)

    울 집 중딩도 추석 지나고라 조금 여유가 있는데 담주부터 시험기간인 고딩인
    지형한테 잡혀 들어 갑니다^^
    형말은 어찌 그리 잘듣는지 형이 들어와서 공부하라면 찍소리 못하고 들어가는 모습보면
    웃음이 나네요..
    저만 있을때는 쇼파에 누워 뒹굴거리고 놀아요..

  • 8. kk
    '12.9.20 10:39 AM (118.39.xxx.23)

    이제 공부하란 소리 안하기로 했어요...

    하기 싫은거 억지로 시킨다고 머리속에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휴대폰만 붙들고 있는딸보니 속에서 천불이...

  • 9.
    '12.9.20 11:16 AM (125.130.xxx.27)

    제발 한시간 만이라도 공부하는 꼴을 보면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408 도화살 있는 남자도 있나요? 9 오옹 2012/10/08 23,106
161407 330억 기부하겠다고 하고 몇 조를 되가져간 지도자 7 진짜? 2012/10/08 2,113
161406 '대선에 야당후보를 찍겠다'가 높은데 1 ? 2012/10/08 779
161405 비틀즈에 대항하다가 쫄딱 망한 비운의 전설적 그룹 4 .. 2012/10/08 2,776
161404 청** 뷰티 무슨 면 광고 싫지 않으세요? 1 혐짤 2012/10/08 1,042
161403 혹시 부산대학교 졸업하신 분 계신가요? 41 야밤에 2012/10/08 6,423
161402 엄청 아끼고 경차 타고 다니는데 친구한테 2천만원 그냥 준 남친.. 41 리리 2012/10/08 15,366
161401 이불에 생긴 곰팡이..포기해야하나요? 1 히토미 2012/10/08 1,458
161400 전지현시댁은 화교집안? 8 화교권 2012/10/08 9,578
161399 (방사능) 방사능오염식품 피하고 싶은 분은 탈핵학교에 오세요 녹색 2012/10/08 1,049
161398 후쿠시마와 구미를 비교해보면서(미국이 일본에서 행한연구) .. 2012/10/08 1,163
161397 개콘에서 정여사가 신고 있는 스타킹 어디서 살까요? 14 개콘 2012/10/08 3,890
161396 윗집에서 날마다 이불 및 옷가지를 터는데.. 신고 할 수 있나요.. 5 .. 2012/10/08 1,838
161395 돈 관리 제대로 못하는 남자와 결혼 어떤가요?.. 12 .. 2012/10/08 3,078
161394 4도어 냉장고 눈에 아른거리네요 8 솜사탕226.. 2012/10/08 3,583
161393 박인희란 가수에 대해 아시는분 3 비누인 2012/10/08 2,368
161392 누가 우리를 위로해주나? 6 분당 아줌마.. 2012/10/08 1,784
161391 전문대 수시도 4년제와 같이 쓰는 건가요? 1 궁금맘 2012/10/08 2,823
161390 얼마 전 폐가전,가구 보상수거하는 네이버카페.... 3 이사 2012/10/08 1,855
161389 직업 물었으면, 그것에 대해 안 좋은 소리는 안했으면 좋겠네요... 1 ㅇㅇ 2012/10/08 1,169
161388 행주 뭐 쓰세요 3 좋은 거 2012/10/08 2,142
161387 오천련 이란 배우가 예쁜건가요? 14 천장지구 2012/10/08 8,516
161386 샤테크 바람불었었죠.실제 성공하신분 계신가요? 6 궁금 2012/10/08 3,775
161385 부산도 변했음 좋겠네요. 11 2580 2012/10/08 2,274
161384 남자친구 선물로 좀 비싼거 샀는데 괜히 부모님께 죄송한마음이.... 6 고민 2012/10/07 1,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