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도 많이 가고, 씻을 수도 없어서
더러움의 정도가 으뜸이 아닐까요?
저 곶감 무지 좋아하는데
오늘 그런생각이 문득 드네요.
그렇게 따지면 먹을거 아무것도 없다고 하시겠지만...
제가 뭐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손도 많이 가고, 씻을 수도 없어서
더러움의 정도가 으뜸이 아닐까요?
저 곶감 무지 좋아하는데
오늘 그런생각이 문득 드네요.
그렇게 따지면 먹을거 아무것도 없다고 하시겠지만...
제가 뭐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곶감 별로 안좋아하는데 몇년전에 먹고싶다니까 남편에 상주에서 사왔는데
실컷 먹게해준다고 노란 상자(플라스틱), 소분전 박스채 사온적 있거든요.
근데 얼리려고 정리하다보니 지저분하기도 하고 박스안에서 꼬부랑털이 나오는거예요.
아.. 버릴수도없고 꺼내먹을때마다 살짝 씻어서 먹었다는.. ㅜㅜ
파는건 아무래도 믿을 수없어요 그래서 집에서 곶감 만들어 먹는데요 100개를 껍질깎기전에 전부 한개씩 씻고 껍질 까기도 정말 힘들어요
말릴때도 중간중간 보면 먼지들이 있어요
아파트라서 좀 낫겠지만 이젠 절대 안 사먹어요
집에서도 잘 마른 곶감을 드실 수 있답니다^^
만들어보세요. 생각보다 쉬워요. 10월 15일 이후에 말려야 벌레 안생긴데요. 저도 작년에 첨 해봤는데,
진짜 달고 맛있어요. 아이들 실컷 먹일수 있어서 좋구요.
10월중순에 말리면 된다구요?~~
솔깃하네요~^^
감나오기 시작하면 오픈마켓 옥션같은곳에서 팔아요.
곶감용이라고 말하면 단단한걸로 곶감걸이도 추가로 구매 할수 있구요.
그거 사서 말리시면 별로 어렵시 않구요.,
대부분 박스에 청도 라고 써있었어요 지명인지 상품명인지는 모르겠어요.
집에서 말리면 색이 더 검게 나오는거 같은데 맛있어요.
저도 감의 변형류들 정말 좋아하는데...곶감이나 홍시같은 거요~
날짜까지 알려 주시고 감사합니다...여유 생기면 집에서 도전 해봐야겠네요...
매실도 성공한터라 자신감이..우후훗~
근데 어떤 감을 사나요?2222222
말리는건 다 그렇지 않을까요
씻어먹을수도 없고.. 그러려니 합니다
집에서 말리다 너무어려워서요 반건조 가끔 사먹어요
베란다에서 만들다 보니 먼지가...ㅠ.ㅠ
걱정이 되더라구요.
결국은 반건시로 만들고 걷어서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서 키친타월로 살짝 닦아서
냉동실에 넣었어요.
그렇게 해서 냉동실에 넣었는데도 시간이 지나니까 곶감에 하얗게 분이 피더라구요.
언젠가. Kbs에서 곶감만드는 농가 보여줬었는데, 거기 아저씨가 곶감 포장 전에 쌓아둔걸 양손으로 굴리면서 하시는 말씀...."이렇게 손으로 많이 만져줘야 맛있습니다!" ;;;; 아...... 그런거구나....... 출하하는건 손으로 엄청 주무르는구나.......원래도 안 좋아했지만, 그 뒤로는 그나마 입에 대기 힘들더라구요.;;;,:
곶감 엄청 좋아하는데.... 이글 보니 앞으론 못 먹을것 같아요
곶감 만드는 법을 알아봐야 할것 같아요 집에서 만들어 먹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