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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후보님 기자회견 궁금한 점....

나무 조회수 : 2,430
작성일 : 2012-09-19 17:59:16

우선.....^^

연설문 너무 감동스럽지 않았나요....

눈물 흘릴 뻔 했어요....

사무실에서 보는데 몇 번 박수치고 싶은 거 참았구요...

후보님의 그 진실된 표정과 눈빛이란........

엄청 긴장하고 계신게 보였죠.....

당락을 떠나 이 연설 자체가 우리 정치에 큰 영향을 미칠 거라고 생각합니다...

 

 

 

질문 들어갑니다...

1. 객석에 앉아 계시던 분 들 중 이헌재 전 금융위원장님 뒤쪽에 앉아계신 여자분 누군가요?

   막 눈물을 머금고 떨리는 표정으로 앉아계신 그 분이 누군지 엄청 궁금했어요....

 

2. 기자들 질문할 때....

    왜 좃중동 기자는 질문을 못했을까요...ㅎㅎㅎ

    사회자가 일부러 안 골랐는지.. 아니면 아예 손을 들지 않았는지 넘 넘 궁금해요.....

 

 

사족...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를 동시에 바라보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은 잠깐이나마 맘껏 행복을 느끼고 싶습니다....ㅎㅎ

IP : 147.6.xxx.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9 6:00 PM (211.40.xxx.118)

    1번 김민전교수?

  • 2. ---
    '12.9.19 6:00 PM (112.223.xxx.172)

    저 아래에 다 나와있어요..

  • 3. ..
    '12.9.19 6:00 PM (219.249.xxx.19)

    아까 댓글에서 그 여자분은 김민전 교수이고, 조중동 기자들은 단체로 손을 안들었다 하던데요

  • 4. 햇볕쬐자.
    '12.9.19 6:03 PM (121.155.xxx.194)

    저도 보면서 눈물나던데요...김민전교수 정말 눈물이 글썽...그 와중에도 이쁘시더라구요.

  • 5. 나무
    '12.9.19 6:06 PM (147.6.xxx.21)

    아 김민전 교수님..... 감사해요..
    이런 좃중동 개같은 쉐리덜 지들이 뭐라고 담합을 하고 지랄이야..... 미친넘들 꼴값을 하네요....ㅎㅎㅎ

  • 6. 나무
    '12.9.19 6:07 PM (147.6.xxx.21)

    어머..... 말이 너무 거칠어서 죄송해요.....ㅜㅜ
    그래도 그렇게 말하고 싶어요.....ㅜㅜ

  • 7. ....
    '12.9.19 6:31 PM (211.234.xxx.109)

    정신없이 오늘 일 끝내고 들어왔는데 왜 좃중동이 담합을 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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