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배달되는 신문 두종류를 매일같이 정독할땐 언제나 정치면이 먼저였구요...
그러면서 생각했던것이...
난 언제쯤 정치인을 진심으로 존경할수 있을까 였답니다..
이제 내 나이 30대 중후반...
정말이지 처음으로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생긴거 같아요...
오늘 그분의 차분하지만 비장한 연설문 동영상을 보면서 왠지모르게 마음속이 뜨거워졌네요...
그분께 이번연말에 좋은일이 생기셨음 좋겠네요..
* 다른후보들을 응원하는 분들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소심한 성격이니 공격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