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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선볼때 여자 서른 넘으면 인기없다는 것도 아닌것 같아요

..... 조회수 : 6,596
작성일 : 2012-09-19 14:48:12
인터넷에 맞선볼때 여자 서른 넘으면 남자들이 기피하고 인기없다는 것도 아닌것 같아요
주변에도 33.34인 분들 예쁘니까 인기만 좋던데요
남자들 애프터 거의 100%이고요
참 이래서 온라인에 거짓이 얼마나 난무한지 알것 같아요
IP : 121.146.xxx.16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19 2:49 PM (211.219.xxx.62)

    "예쁘니까"가 상당히 중요한 조건이고요. 99%의 분들에게는 해당사항이 없지요.

  • 2. ㅡㅡㅡ
    '12.9.19 2:49 PM (112.223.xxx.172)

    온라인의 대세는 이쁜게 장땡 아니었던가요.. 나이건 뭐건.
    어느 온라인에 계시는건지..

  • 3. .....
    '12.9.19 2:50 PM (121.146.xxx.169)

    되게 예쁜분들이야 얼마나 된다구요.
    그냥 적당히 예쁘장 하기만 해도 인기만 좋던데요

  • 4. ---
    '12.9.19 2:51 PM (112.223.xxx.172)

    님눈에는 적당히 예쁘장만 보이겠지만
    남자들에게는 다른 매력도 보이는거죠.

  • 5. 맞아요
    '12.9.19 2:54 PM (61.43.xxx.137)

    저도 공감..
    꼭 많이 예쁘지 않아도
    뚱하지 않고 중간 이상 되는 얼굴이면..
    인기가 많더군요..

  • 6. ""
    '12.9.19 2:58 PM (118.33.xxx.65)

    맞아여.. 이쁘고 성격좋구 그럼 나이는 크게 중요하지않아요~~~

  • 7. 그리고
    '12.9.19 2:59 PM (61.43.xxx.139)

    너무 냉정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나이 때매 거절 당한다고 주장하시는
    노처녀분들 얼굴을 보면 박색이 많더군요.
    그런데 본인은 나름 매력있는 얼굴이라
    착각하고 계속 나이때문에 시집 못간다고 한탄 하더군요
    정말 미안한 말이지만.. 나이 있어도 외모가 예쁘면 절대 그런 고민 안합니다.
    그 여자들은 지금도 열렬이 들이 대는 남자들 많기때문에
    고민글을 올릴 이유가 없기도 하죠.

  • 8. 진심
    '12.9.19 3:10 PM (210.96.xxx.216)

    여자가 살아남으려면 노처녀가 될 수 밖에 없는 업종에 있어요 ...

    빡세고 힘든 대신 연봉높고 학력 좋아야하죠

    그래서 여기 일에서 살아남으려고 노력하다 노처녀 된 사람 많은데

    거짓말 안하고 이쁜 사람들은 33-34에도 소개팅으로 아니면 대학 동창모임 나가서 시집 잘가요

    전부 자기정도 되는 전문직 멀쩡하게 잘생긴 남자.. 일하다가 때놓치거나

    총각시절에 즐겁게 살다가 결혼 늦은 남자들 잘만만나요 ;;

    얼굴예쁘고 노처녀가 될만한 합당한 사유 (사회적으로 성공했다든가..) 가 있으면

    다 시집 가더라구요.... 글고 저런 사람들은 돈 많이 버니까

    몸매관리 외모관리 많이해서 오히려 일 시작한지 얼마 안된 20대 후반보다

    더 예뻐요...

    대신 때는 놓쳤는데 나이를 상쇄할만한 다른 부분이 없으면 시집 못가드라구요

  • 9. 허ㄴ
    '12.9.19 3:26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애프터는 받아도 정작 결혼까지는 못가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연애는 하는데 본론인 결혼은 못하는.

  • 10. 그것도 아니던데요
    '12.9.19 3:29 PM (59.10.xxx.223)

    윗분말씀 동감...!!!
    대신 때는 놓쳤는데 나이를 상쇄할만한 다른 부분이 없으면 시집 못 가더라구요....222222222222222
    저 아는 33세 여자.
    얼굴 무지 이쁩니다.
    어렸을 때 클럽 가거나 무슨 동호회 가면 남자들한테 거의 공주 대접 받고
    수상스키 같은 비싼 취미 활동도 거의 공짜로 하고 다녔다고 하데요.
    그런데 그 나이가 될 때까지 결혼 안 한 합당한 사유 같은 게 없어요.
    집안은 중산층 이상인데, 사회적 지위는 없는 듯 하고.
    대학을 5수를 해서 갔다는데, 지방 사립대 더라구요.
    나와서 취직도 아주 작은 사무실 수준 회사 그저그저....
    다니던 회사도 몇 달 못 다니고 나오고.....
    지금 아예 그냥 시집으로 목표를 잡고 대학원 간다고 준비 하고 있어요.
    학점이 낮아서 될진 모르겠지만요.
    옆에 항상 남자들이 많았고, 대단한 스펙의 남자친구들도 있었지만,
    막상 그들이 그녀와 결혼은 생각하지 않았어요.
    얼굴 하나만 예뻤으니까요.
    본인은 그냥 자기는 항상 나쁜 남자들만 만난 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그 남자들도 결혼할 때 되어서는 볼거 다 보고 재고 따진 거 같아요.
    학벌과 직업에서 너무 밀린 거지요.

  • 11. ...........
    '12.9.19 3:53 PM (125.181.xxx.2)

    윗분말씀 동감...!!!
    대신 때는 놓쳤는데 나이를 상쇄할만한 다른 부분이 없으면 시집 못 가더라구요....33333333333
    보통 대부분의 노처녀들은 그나마 내세울 게 나이였는데 그마저도 없어지니 인기가 없는거죠.

  • 12. ..
    '12.9.19 8:09 PM (1.231.xxx.227)

    근대 아무리 예뻐도 나이는 못속여요. 늙어서 애 하나 낳으면 폭삭 늙던데....

  • 13. 포로로
    '12.9.19 8:28 PM (112.165.xxx.145)

    저도 30대 중반이나 후반에도 애프터 여럿 받았답니다.....
    마니 예쁘지 않습니다. 적당히 참한 편이예요...그리고 학벌과 전문직 직업이 있으니
    눈마니높은 전문직 노총각들은 연락 안했지만,
    그래도 나이치고는 애프터 받은 편 같아요.

    나이를 상쇄하는 직업과 적당히 참한 외모 있으면 시집 무난히는 갈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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