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고기김밥어떻게 만드나요?ㅎ 우엉조림유통기한도부탁드립니다

궁금이 조회수 : 2,188
작성일 : 2012-09-19 14:17:28
낼 저희딸 소풍가요ㅎㅎ
봄소풍땐 몸이 안좋아서 대충해줬는데
좀 미안해서 이번엔 잘해주고싶어요
고기좋아해서 소고기넣고하려는데 그냥
불고기양념해서 잘게 잘라서 주면되나요?
그리고 우엉도 넣으려고 일요일에 첨해봤는데
일요일꺼 괜찮아서 오늘도 해봤는데 식초에
너무 오래담궜나 좀 시큼해서 일요일꺼 넣어도
괜찮나요? 요리를 못해서 소풍김밥싸는것도
겁나요ㅜ 참 마지막으로 당근하고 햄 미리
잘라놔도 될까요?
IP : 121.185.xxx.2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19 2:27 PM (209.134.xxx.245)

    전 간소고기를 불고기 양념해서 달달 볶아서 넣습니다만 그냥 불고깃감 잘게 잘라도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우엉은 간장에 조리면 식초맛 거의 없어지는데.. 그리고 우엉정도는 일요일거 쓰셔도 될거 같아요.
    당근 햄 미리 잘라놔도 됩니다

  • 2. ㅋㅋ
    '12.9.19 2:29 PM (121.185.xxx.212)

    전님 고맙습니다~^^님덕분에 고민이 사려졌네요ㅎ

  • 3. ..
    '12.9.19 2:43 PM (219.249.xxx.19)

    바쁘게 맞벌이 하다보니..요리가 꽝이었어요
    평소 음식 해주시는분도 계셨고 아님 주로 외식...
    근데 아이가 학교에 가고나서 소풍김밥 만큼은 꼭 내손으로 싸 주고 싶어 진짜 지금 원글님 처럼 각종 재료 사다놓고 무슨 비장한 요리를 하는양 긴장했었지요.
    진짜 한 5번까지는 옆구리 터지고 간 전혀 안맞고..새벽에 4시에 일어나 김밥 준비 해서 고작 5줄 싸고 나면 7시가 되었어요.
    그렇다고 모양도 맛이 좋은 것도 아니라 결국 아이가 차차리 김밥말고 유부초밥으로 싸달라해서 그렇게 하다가...1년전 모든일 그만두고 전업주부 되고 나서 김밥 열심히 연습해서 지금은 맛나게 잘 쌉니다.
    저는 우엉은 미리 많이 사서 졸인것을 적당량씩 포장해 냉동실에 얼려두고 사용하구요.
    다른 재료는 전부 김밥싸기 직전에 조리해요.
    원글님글 보니 제 예전 생각나네요.

  • 4. 불고기감으로 그냥 해요
    '12.9.19 2:51 PM (110.11.xxx.140)

    소금 후추 마늘 참기름 간해서 물기 없이 볶아서 해요.
    저흰 갈아서 한 것보다 더 식감이 좋다고 해서요.
    대략 김밥 10 줄에 한 근 정도 들어가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71 대문에 있던 고추장찌개 어디로 갔나요? 5 고추장찌개 2012/10/20 2,134
166870 중국어 과외비용 얼마가 적당할까요? 1 조언 좀 2012/10/20 4,113
166869 가죽소파 사려고 하는데요 10 ... 2012/10/20 2,747
166868 성질 나서 여기다 풀어요 소리 2012/10/20 895
166867 새아파트 전세주려고 하는데요. 유의할 사항이 있을까요? 9 내일 2012/10/20 2,077
166866 과외샘 어디서 구하시나요? 12 중2모친 2012/10/20 2,436
166865 김치에서 완전 신김치 냄새 작렬해요 6 버스망신 2012/10/20 1,611
166864 옥*에서 버거set쿠폰 주문을 했는데요~~~ 5 어휴진짜 2012/10/20 1,201
166863 책에 나오는 듯한 효녀딸 사촌동생과 비교되어 멜랑꼴리한 기분.... 1 124134.. 2012/10/20 1,167
166862 시몬스 매트리스.. 열흘째 냄새가 안빠지고 있어요. 6 냄새 2012/10/20 4,739
166861 양문형&일반형+소형김치냉장고 6 냉장고 2012/10/20 1,861
166860 요즘은 컴퓨터 사면 바탕에 프로그램 안 깔아주나 봐요... 2 어쩌지 2012/10/20 2,023
166859 했던말 또하고, 했던말 또하는 사람... 정말 싫어요. 18 .... 2012/10/20 16,241
166858 성을 구속의 수단으로 삼는 시대는 언제나 퇴보였어요... 문명. 2012/10/20 970
166857 오늘 비 온다고 했었나요? .. 2012/10/20 955
166856 웃기면서도 한심해서 퍼왔습니다. 박사모 수준이라네요. 1 유채꽃 2012/10/20 1,227
166855 이런경우 친정엄마 선물까지 또 준비해야할까요? 3 뒹굴뒹굴2 2012/10/20 1,935
166854 해찬들 고추장 같은것도 몸에 안좋을까요? 2 tapas 2012/10/20 1,646
166853 내신 50%이상이면 자율고 지원가능하다던데 7 고민엄마 2012/10/20 1,800
166852 이삿날 보증금 주고 받기 어떻게 하는 건가요? 5 ... 2012/10/20 1,667
166851 앉으면 엉덩이뼈가 묵직~하게 아파와요.. 이런 증상은.. 2012/10/20 1,459
166850 아이폰 4에서 김어준의 뉴욕타임스 오디오버전 다운이 안돼요 5 아이폰 2012/10/20 847
166849 좀 웃겼던 댓글... 3 ㅇㅇ 2012/10/20 1,911
166848 세라믹 전기포트 써 보신분들 어떤가요? 3 미켈란젤리 2012/10/20 3,395
166847 내 동생...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12 힘들다 2012/10/20 4,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