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에 큰집갈때?

ㅠㅠ 조회수 : 1,762
작성일 : 2012-09-19 13:39:56

곳 명절이 돌아오네요

이맘때만 되면 늘 마음이 그래요..

본론으로 들어가면..

3형제중 막내입니다

부모님이 생전에

결혼할때 3500시골 연립해주셨어요.

시골서 아주큰 몇천평?규모의 농사지시고요

소위말하는 시골 알부자라고들하시지요

부모님 돌아가시고는

모든 재산 큰형님앞으로 다가져 가셨고요

울 남편 제사나 명절 회사에 어떠한 일잇어도 제치고 꼭 빠지지않고 꼭 꼭 참석하지요

작은집 생각나면 오시고.. 어쩌다.. 둘째  추석과 설 부모제사에 참석 그외는 전혀...

큰집제사명절음식 이렇게 차리지요

친정엄아 7남매 맡며느리하시는 것보다  울 형님...밀가루부침5장  상에올릴 소자로 배3개 사과3개 약과..

식혜 수정과 않합니다 갈비는 병양념사다가  나물2가지 한접시양으로 적은 소고기는 절대 않하고

삼겹살3줄...조기1마리..물김치는 맹물에 고추가루풀고 무썰어 한그릇..떡않합니다 추석에는 송편은 몇그릇..

전 이렇게 차리는 걸 볼때마다  정말..이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돌아올때 는  빈손으로 보내시고.. 일년에 한번 쌀20키로정도..퍼주시고...

그런데 편안건 제일이 적다는 거지요.좋아해야 하느건지..

어머님 생전에는 녹두갈아 큰빨간 다라로 하나씩해서 동네 혼자계시는 노인분들 드리고..

집은  방이고 화장실이고 이불 냄새 장난아니고 너무...그래도 명절날 전에는 좀치우지 빨지 않나요 에고...

 

더 쓰고 싶은데 딸아이 데리러...

제가 드리고싶은 질문은 이렇게 하는 큰집에 명절에

돈 과 선물 제가 얼마나 어느선 까지 해야하나요??

 

 

 

 

IP : 1.239.xxx.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19 1:48 PM (1.245.xxx.196)

    돈은 주지 마시고 먹을것 사가지고 가세요
    전 시어머니께서 제사재료 준비해놓으시면
    애들 먹일것이랑 반찬거리 사가요 갈비같은것 재워가세요 우리 동서들도 맛나거 해먹게 장봐와요

  • 2.
    '12.9.19 2:13 PM (124.56.xxx.140)

    별로 신경안쓰셔도 될듯 싶네요 재산 큰집 다 주셨다니 일이만원선에서 하시면 될듯 싶어요

  • 3. ...
    '12.9.19 3:28 PM (110.14.xxx.164)

    우리도 형네가 재산 다 가져갔지만 빈손으론 못가겠더라고요
    더구나 남편이 워낙 난리고 - 뭐 그리 우애가 좋은지
    그냥 그래 니 맘대로 하라 생각하고 말아요
    명절 두번이니 덜 주고 맘 불편한거 보다 더 주고 맘 편한게 나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2110 40초반 직장맘 따뜻한 출근바지 추천이요 3 // 2012/12/16 1,210
192109 1시에 꼼수 호외12회 나옵니다 7 나꼼수 2012/12/16 1,556
192108 스마트폰이요 스마트폰 2012/12/16 415
192107 손있는날 이사할때 이사전에 손없는날 밥솥갖다놓으면 5 되나요? 2012/12/16 51,844
192106 책상위 볼펜잉크 지울 수 있을까요? ㅠㅠ 2 Gee 2012/12/16 594
192105 진동파데 퍼프 정말 물건이네요 ㅎㅎ너무 뒷북이죠? 8 ^_____.. 2012/12/16 2,802
192104 황당한 설레발 ㅋㅋㅋㅋㅋㅋ 5 성누리 2012/12/16 1,077
192103 근데 왜구지알바라고 하면서댓글로 열내세요? 5 ... 2012/12/16 439
192102 고딩어머님들 애들하고 정치 얘기 자주 하세요? 11 고딩엄마 2012/12/16 1,271
192101 근데 82쿡을 아는사람 많나봐요? 8 콜콜 2012/12/16 1,809
192100 참 이상해요 4 궁금타 2012/12/16 662
192099 용기를 내어 오빠에게 전화했습니다. 23 두근두근 2012/12/16 4,670
192098 표창원교수님..사직서 43 .. 2012/12/16 12,632
192097 김장재료 어느 정도 구입해야 해요? 3 김장장 2012/12/16 1,089
192096 사람들이 왜 저더러 돈얘기를 잘할까요? 13 왜? 2012/12/16 2,263
192095 ### 민주당의 국정원 사찰- 십정단 일베충 8 알밥독밥 2012/12/16 722
192094 구성애씨 찬조연설 유튜브 주소입니다. 6 대통령선거 2012/12/16 1,391
192093 어제 조국교수 찬조연설이 너무 좋아서 7 파사현정 2012/12/16 1,673
192092 대통령의 자격, 유권자의 자격, 그리고 도덕성 1 .. 2012/12/16 402
192091 구성애 대표, 문재인 후보 지지 9차 TV찬조연설(2012.12.. 찬조연설 2012/12/16 847
192090 길냥이 레오 2 gevali.. 2012/12/16 617
192089 민주당의 국정원 직원 사찰 정말 심하지 않았나요? 11 네임드 2012/12/16 825
192088 아이들이 가여워요. 2 아이쿠 2012/12/16 1,056
192087 광화문대첩은 축제분위기였어요 4 어제 2012/12/16 1,674
192086 저도 예전 드림랜드쪽에서 '이번에 투표하자'는 현수막봤네요.. 1 플래카드 2012/12/16 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