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딸이 라식해달라고 하는데요//

fktlrll 조회수 : 3,039
작성일 : 2012-09-19 12:23:58

고 2인 딸아이가 라식을 하고 싶다네요.

친구들끼리 가서 소프트렌즈를 사왔는데 눈에 안들어가니까

-떨기만 하고 못 넣어요-

안 되겠는지 라식을 하겠다고 하네요.

저도 고도난시여서 1999년에 라식을 했지만 다시 눈이 나빠진 터라서

또 요즘은 더 좋은 수술도 많다고 하니까.

아직 고딩이라서 더 커야 할 수 있는건지 여러가지 궁금합니다.

안과를 찾아가기전에

회원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고딩도 라식을 할 수 있을까요?

인천에 살고 있는데 권해주실만한 안과가 있으면 꼭 추천해 주시고요.

경험해 본 이야기도 귀담아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118.218.xxx.20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12.9.19 12:32 PM (119.67.xxx.153)

    저도 10년전 라식했는데요...아직 양쪽 1.2 유지하고있어 완전 만족하는데요...고2면 책도 많이 봐야되고 눈에 무리가 많이 될텐데 졸업하고하면안되나요? 졸업선물로 해준다고 해보세요....

  • 2.
    '12.9.19 12:32 PM (180.70.xxx.24)

    저는 2007년에 프론트웨이브 라섹했는데요
    라식과 라섹이 다른방법인데 제 눈엔 라섹이 좀더 낫다고했고
    프론트웨이브는 밤에 겹쳐보인다든지 기타 부작용 줄이는거라고했어요.요즘은 무슨 방법이 더 좋은지?
    최소한 안과는 세군데 이상 가보시길 권해요~유명하다고 추천받아 가지마시고요~
    고등학생이면 해도된다고 알고는 있지만 많이많이 알아보세요!

    참고로 제 남동생은 2006년에 했는데 미국유학갔다가 실내조명이 어두운데서 공부했더니 다시 예전 시력으로 확 나빠졌대요-
    애프터케어 없고 다시 돈내고 수술하라 그랬대요. 압구정동 연예인들 많이 한곳이라서 혹해서 갔더니만...

  • 3. 애엄마
    '12.9.19 12:35 PM (110.14.xxx.142)

    라식은 성인이 되어야 할수있는걸로 들었는데...고2면 뭐 거의 다 크긴했지만..대학가서 하는게 낫지않을까요?

  • 4. 빌보짱
    '12.9.19 12:36 PM (118.35.xxx.50)

    라식은 20살이 넘어야 해주는걸로 알아요`
    병원에서그러든데~~

  • 5. 거미
    '12.9.19 12:44 PM (119.132.xxx.163)

    라식은 대학졸업후가 가장 좋다고 들었어요,,지금 좀 참았다가 대학들어가면 해준다고 달래세요

  • 6. 라식
    '12.9.19 12:50 PM (110.14.xxx.90)

    노안이 빨리 온대요.
    얼마전 30대 후반의 후배를 만났는데 안경을 쓰고 있길래 눈이 나빠졌나보다 했더니 돋보기안경이라 하더라구요. 학생때 라식 수술을 했는데 의사가 그랬데요. 노안이 10년정도 먼저 찾아 온다고..

    그래서 지금은 라식 수술한거 후회하더라구요.

  • 7. 미성년자
    '12.9.19 1:05 PM (211.246.xxx.81)

    우리아이 수능보고 병원에 갔는데 검사 다하고 의사 면담하는데 만 20세 안됐다고 못해준다고 했어요.
    결국 일년 뒤 일학년 겨울방학에 했어요.
    우리아이는 고도난시라 안내렌즈삽입술 했구요.
    하드렌즈 끼다가 기절한 적도 있어요.
    일단 지금은 공부하는 시간이 많으니까 수능 후에 해주세요.
    아이가 고집 피우면 병원 상담 받으시구요. 그런데 딸친구는 지방 안과에서 수능 후에 바로 해주더군요.
    라식 정도면 부럽네요. 비용도 저렴하구요.
    우리딸은 450만원 정도 들었어요ㅠ

  • 8. 아직
    '12.9.19 1:09 PM (121.139.xxx.175)

    졸업하고도 일년정도 있다가 하는게
    최고 빠르게 하는것 같아요
    울딸 올해 대학갔는데 내년쯤 하라고 했어요

    눈이 90이라는데
    공부할때 그냥도 피곤할텐데
    그런모험은 수능끝나고 하는게 당연합니다

  • 9. 속삭임
    '12.9.19 1:37 PM (14.39.xxx.243)

    제 아들도 안경쓰고 있는데 무조건 대학입학후라고 말해놨어요.

    불편해도 참으라고. 운동할때 김서리고 땀나고....저도 다 알죠. 저도 안경끼고 있는데.

    모든 발육이 끝나고 해줄께. 이렇게 말해줬네요.

  • 10. 3333
    '12.9.19 4:55 PM (220.92.xxx.60)

    저희 딸도 수능 끝나면 라식해달라고 조르는 중인데 만 20세 넘겨야 좋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11 상가집 다녀오는 남편한테 소금 뿌려야할까요? 19 미신 2012/10/25 20,310
169010 어린이집 원장이 이상한데.. 제가 유난떠는건지 좀 봐주세요. 9 ... 2012/10/25 2,165
169009 창비 세계문학 1 짱구 2012/10/25 774
169008 아름다운가게 뚝섬 벼룩시장, 어떤가요? 2 2012/10/25 1,421
169007 인터넷으로 물건사고 기분이 넘 좋네요 ^^ 2012/10/25 980
169006 자궁에 근종이 많으면 자궁적출술 말고는 없나요? 23 .. 2012/10/25 6,755
169005 쇼핑몰에 좀비 출현! 타임스퀘어 좀삐콤씨래요. ㅋ 꺄뀽 2012/10/25 1,063
169004 일산 컷트 잘 하는 미용실 좀 알려주세요 ** 2012/10/25 1,174
169003 이영애, 과연 다음 남자 배우는 누구일까요?? 4 부럽다요 2012/10/25 3,027
169002 멜팅 파운데이션이 먼가요 2 화이트스카이.. 2012/10/25 1,264
169001 3년 연애에 스킨십이 없어요 24 zz 2012/10/25 19,451
169000 다른 나라는 왜 삼성 같은 순환출자가 없을까요? 外 세우실 2012/10/25 1,134
168999 찜닭레시피도 올려주세요(봉추스탈원해요) 4 ... 2012/10/25 2,824
168998 전 엄마자격이 없나봐요ㅠ 9 ,. 2012/10/25 4,186
168997 오사카여행 팁좀^^ 3 오잉 2012/10/25 1,421
168996 MMF통장을 만들었어요. 5 00 2012/10/25 7,912
168995 노트2 왼쪽에 반달처럼 동그란거 안보이게 하고 싶어요 1 우짜지 2012/10/25 1,300
168994 아파트 매매시 계약금과 중도금 비율 좀 알려주세요. 7 매매질문 2012/10/25 21,227
168993 수저나 포크 사이에 낀 때 어떻게 싯나요? 4 초보 2012/10/25 2,011
168992 서랍달린침대 3 침대 2012/10/25 1,506
168991 단독을사서 빌라같은 공동주택건물을 짓을수 있나요? 7 집집집 2012/10/25 1,964
168990 무기력해요 3 .. 2012/10/25 1,140
168989 저렴한 둥근 식탁은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3 질문 2012/10/25 1,626
168988 남편분들 동호회 이성들과 자주 다니세요? 5 .... 2012/10/25 2,614
168987 아들이 학교서 옷을 잃어버렸는데 속상하네요 14 ... 2012/10/25 2,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