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중년이 되신 분 중에서는 김갑수?
이 분 슬림한 몸매라 그런지 아디다스 저지도 굉장히 멋스럽게 소화해내는 거 보고 반했어요
오히려 젊었을 때보다 지금이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하고요
미중년 기대주로는 역시 소지섭 ㅋㅋ
아... 진짜 발리, 미사 때 그 탱탱했던 얼굴 보면 너무 잘생겨 까무라 칠 것 같은데
이번에 유령에서 보여준 모습은 얼굴만 놓고 보면 그때만큼의 순정만화 같은 느낌은 다소 사라졌지만
그대신 특유의 그 분위기가 더욱 깊어져서 멋지더라구요
예전에는 그냥 잘생겼다~ 이런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보다 남자 느낌이 나요
게다가 그 옷태.....ㅠㅠ 나이들어서도 수트 멋지게 소화할 것 같아요
또 누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