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 찍는 노인들
그 한국인 특유의 연민의 정서, 아주강력합니다.
근데 박근헤 불쌍한 소녀가장 아니잖아요.
영남대라는 영남 굴지의 사립대 이사장, 정수장학회 이사장이라는 엠비씨 부산일보 최대 주주의 이사장. 거기에 어린이대공원가진 육영재단 이사장, 6억과 공짜로 얻은 집까지.
저는 이부분을 집중적으로 5,60대붓들께 어필해야 한다고 봐요
70년대 동일방직이나 와이에이치 무역등 노동탄압의 대명사였던 곳의 노동자출신들이, 가령 민노당 시절의 최순영 의원같은 분들이 티비 지지연설에 나오는게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82 회원분들은 이런 논리로 부모님 설득하시고. .
1. ㅠ.ㅠ
'12.12.11 12:20 AM (39.116.xxx.12)박근혜 찍는다는 노인네들은 그런걸로 맘돌리지않더라구요.
박정희딸인데 그럴 수있지..라는 생각.
박정희가 빨갱이라고해도 거짓말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콘크리트 노인네들이예요.
저 세대가 사라져야 고리가 끊기겠구나..생각하고있어요.
그러니 무조건 개념있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많이 투표해야합니다.2. ᆢ
'12.12.11 12:26 AM (14.48.xxx.26)어떤노인은 여자도 대통령 나와야히지 않겠냐고 하대요.ㅠㅠ.여자라고 뽑고불 쌍하다고 뽑고. 자기자식들 불 쌍해지는거 모르고...
3. 정말 무식한 60대
'12.12.11 12:36 AM (61.33.xxx.64)동네 술집하시는 사장님 왈,박그네가 되야 자기 아버지처럼 어지러운 나라를 깨끗하게 샥 정리한대요..참고로 그분 초등 3학년이 최종 학벌이래요 자랑스럽게 말씀하세요
4. 쓸개코
'12.12.11 12:52 AM (122.36.xxx.111)오늘 목욕탕 가서 머리말리면서 토론 시청했는데요
옆에 계시던 할머니가 이정희 의원보고 ㅆ ㄴ 이라고 아주 욕을 욕을 하고
그옆에 할머니는 애비애미한테 배운게 있으니 오죽 잘하겠냐고..ㅡ.ㅡ
어떤 아주머니는 오늘도 못되게 구냐고 이정희..
본인은 자식들한테 박근혜 찍으라고 일러뒀다고 대화하시는데
자꾸 나한테 동조를 바라며 말을 섞으려 하시는데 쓴웃음이 나와 그냥 티비만 봤어요.5. 닥치고 투표
'12.12.11 1:09 AM (123.213.xxx.238)그 사람들은 평생을 그렇게 생각하며 살아왔어요.
논리가 통하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그나이에 하루아침에 생각이 바뀌는건 불가능하죠.
그냥 닥치고 투표하면 됩니다.6. 한숨대신 걱정으로
'12.12.11 1:12 AM (203.227.xxx.115)우리네 정서가 그렇지않습니까....
독재 18년동안이나 봤으니 너무 정들어서 그럴겁니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정권교체가 되어 균형이 이루어져야하는데
슬프고 한숨만 나옵니다
국민이 무식해야 기득권이 배를 더 불릴수있는데 갈수록 똑똑한 사람들이 많이 생기니
수단방법을 안가리고 분열시키려고하는 낡은 정치인들 모두 다 죽어야 나라가 바로설것같습니다7. 에휴
'12.12.11 9:54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70넘으신 시어머니가 박근혜뽑아야한다며 하시는 말씀이 박정희때문에 이만큼 살게됐다! 2번찍으면 빨갱이들 세상이 된다고 하더라! 더 기가막힌건 정신빠진놈들은 삼청교육대같은데 집어쳐넣어야 정신을 차린다ㅠㅠ 남편이 투표때마다 설득해도 전혀 안먹혀요 1번아니면 다 빨갱이라네요 시골노인네들 거의 다 저래요 정말 세월이 지나야.....
8. ...
'12.12.11 9:58 AM (182.219.xxx.30)그냥 그 분들은 공주가 집빼앗겨 나온거 되찾는다는 관념. 공주가 다 버리고 겨우 그 정도 받은거... 요즘돈 6억이라고 생각도 하고 그게 뭐 어때? 하는...
9. 요조숙녀
'12.12.11 11:07 AM (211.222.xxx.175)정말 환장하겠어요, 나이 많은 사람은 무조건 새나라당이구요 이정이는 죽일년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