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석유난로 가정용으로 사도 될까요?

...... 조회수 : 15,834
작성일 : 2012-09-19 01:32:30
겨울을 대비해서 지난겨울 가스보일러 사용으로 어마어마한 가스비를 내고부터...
이번해에 부쩍 오른 전기요금때문에 전기난로도 쓰기 힘들어져,.

추위를 못견디는데 절약은 해야겠고....ㅠㅠ
대안으로 석유난로 생각하고 있는데,.,..괜찮을까요?

써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58.140.xxx.2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스보다 비싼게..
    '12.9.19 1:40 AM (121.191.xxx.195)

    석유아닌가요?
    거기다 가정에서는 냄새에 머리 아프시지 않을지..?

  • 2.  
    '12.9.19 1:41 AM (58.124.xxx.170)

    냄새 작렬해요...

  • 3. ///////////////////
    '12.9.19 1:48 AM (180.182.xxx.152)

    린나이 이런데서 나온 뒤에 가스통같은거 넣어서 하는거 말하는거예요?
    우리 앞집 할머니 그거 쓰시는데..그게 더 싸게 먹혀요.

    전기는 난로가 가격은 싼데 유지비가 비싸고
    그런건 가격은 일단 몇십만원대입니다만..작년기준 뒤에 가스 통 넣는거 작은용량이 3만원대였어요.
    그거 하나 넣으면 꽤 오래 쓴다고 하더라구요
    냄새 어쩔꺼냐니깐 좀 켜놓고 있다가 환기시키면 금방 나간다고..
    근데 애가 있거나 별난 남자애들 잇는 집은 좀 조심해야죠
    어쩄든 위험한 물건이잖아요
    처음살때 가격이 좀 비싸지 유지비는 훨 싸죠.

  • 4. .......
    '12.9.19 2:11 AM (58.140.xxx.236)

    석유가 가스보다 비싼거였군요...단지 냄새만 참으면 될까 싶었더니.ㅠㅠ..그리고 뒤에 가스통 붙어있는거...가격 검색하니까 과연 어마어마하네요..ㅠㅠ

  • 5. 석유난로 좋은거있어요
    '12.9.19 3:40 AM (59.3.xxx.96)

    이라크 사담 후세인이 동굴속에서 붙잡힐때 우리나라 파세코 난로와 같이 있었다고...

  • 6. ㄴㄴ
    '12.9.19 9:10 AM (112.121.xxx.214)

    윗님 댓글 보고 파세코 난로 검색해보니 괜찮아보이네요.
    이게 캠핑 난로라서..좁은 텐트 안에서 켜 놓고 자는 거라니...
    어느 정도 냄새가 참을만 하겠지요..안그럼 질식하겠죠..
    그래도 좁은 텐트용이라 용량은 좀 큰게 좋을듯해요..
    다른 난로들은 공장이나 가게에서 쓰는게 많아서요....상대적으로 환기가 잘 되는 곳이라고나 할까요...

  • 7. 석유값이 비싸긴 하죠...
    '12.9.19 9:48 AM (125.7.xxx.15)

    그런데 잠깐씩 켜는거고 공간이 넓지 않다면 효율면에서는 추천드려요.
    저희 집이 오래된 양옥집이라 추위가 장난아닌데 5-6년 전 전기라지에이터를 샀다가 보름 정도
    아침저녁 돌리고 전기요금 15만원 나와서 못쓰고 석유난로를 샀어요.
    당시 3만원 정도하는 진짜 구형모델 최고 작은건데 이거 짱이예요.
    물론 켜고 끌때 석유냄새가 나는 불편함은 있지만 그때 환기좀 시키면 연소되는 동안에는 냄새 안나요.

    윗분 말씀대로 파세코나 알파카 브랜드 찾아보시면 요즘은 기능이 더 좋아진거 많아요.
    저희 집 경우는 지난 겨울 15-20만원 정도 석유값 들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배달석유는 절대 쓰지 마세요.
    불법으로 뭔가를 섞어서 기계버리고 냄새도 많이 나요.
    귀찮아도 꼭 주유소 직접가서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85 시어머니와의 관계회복 13 고민고민하지.. 2012/10/02 3,616
159284 급)홍콩여행 팁 좀 부탁드려요 8 죠세핀 2012/10/02 2,629
159283 얼마전 돼지갈비 레시피에 과일하고 계피가루 안넣으면 8 안돼죠? 2012/10/02 3,423
159282 새누리당김태호 터널디도스-새누리당이 터널막아 투표방해의혹 1 기린 2012/10/02 1,078
159281 나이많은 처녀 총각 소개팅 주선 조언좀. 3 소개팅주선 2012/10/02 2,289
159280 요즘 중국집들은 전화만 하면 주소가 뜨나봐요 5 허헛 2012/10/02 1,795
159279 스텐냄비에.. 철수세미 문질러두 되는거죠? 9 ........ 2012/10/02 3,177
159278 아프지도 못하는 한국 40대 생활 유서 한국40대 2012/10/02 1,308
159277 조기 밑에 EBS, BBC 좋은 다큐 얘기하신 거, 스마트폰으로.. 4 궁금 2012/10/02 1,517
159276 살 얼마나 많이 빼보셨나요? 7 Yeats 2012/10/02 2,347
159275 파주아쿠아랜드휴업ㅋ 어디갈까요? ᆞᆞ 2012/10/02 1,588
159274 분식집 라면 맛 비결 화력 아닌거 같아요 3 ... 2012/10/02 4,787
159273 학군도 학군이지만 비슷한 사람들 사이에 사는게 좋은듯해요 2 2012/10/02 2,492
159272 요가하면서 살이 더 쪘어요. 7 핑계 2012/10/02 2,900
159271 명절에 상차리는 비용이 얼마나 드셨어요? 18 .. 2012/10/02 3,397
159270 소변 색이 아주 샛노란색이예요.. 6 .. 2012/10/02 10,932
159269 감자전분...엄청 많아요ㅠㅠ 7 보름달 2012/10/02 1,519
159268 승용차를 바꾸려고 하는데 도움을 바랍니다 5 차를 바꾸자.. 2012/10/02 1,755
159267 남편의 안고쳐지는 습관 25 퇴근시간 2012/10/02 4,808
159266 휴대폰 결제 .. 3 겁이납니다 2012/10/02 1,113
159265 신축중인데 부엌을 수납잘되게 만들고싶은데 재주가없어요 9 50대맘 2012/10/02 1,668
159264 박근혜 후보님, 아버지의 '뮤직 박스'를 여세요 2 샬랄라 2012/10/02 1,142
159263 요즘은 대부분 아들 하나라 거의 다 장남 아닌가요? 1 ... 2012/10/02 1,412
159262 갤럭시s 외장메모리 인식가능한 용량 아세요? 2 ........ 2012/10/02 2,282
159261 고준희도 많이 고친 얼굴이네요. 7 .... 2012/10/02 4,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