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된 아기 포메가 집에 왔는데요.
오게된 경위는 너무 복잡해서..암튼 제가 원해서 온건 아니고요.
초등학교 6학년 딸이 강아지를 너무 키우고 싶어해서 여차여차 가정분양을 받았어요.
근데 이 아이가 너무 사나워요.
한달된 아기 발톱으로 덤비고 이가 나려는지 자꾸 물어요.
원래 개를 만져본적도 없는 저는 당췌 이 아기를 만질수가 없어요.
잠잘때보면 천사가 따로 없는데
깨어있을땐 무서워서 고무장갑끼고 울타리 안에 넣어둬요.
어떻게 이 아이를 순하게 만들수 있는지 아무거라도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