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티비 드라마에서 1997년도 제목있는 드라마가 있다는데..
그거 보니.. 1997년도 대선때가 생각나네요..
그때도 지금처럼 엄청 뜨거웠죠..
이회창은 아들병역사건으로 한방에 훅감..
김대중이 대통령이 된건.. 한민족에겐 역사적인 기회였네요..
그리고 보면 mb 는 불사조. 이회창 병역비리 곱하기 천만배 부정비리가 있는데도 그냥 넘어감. 사람은 계속 잘하다 티끌하나 보이면 죽일놈 되고 늘 나쁜 놈이니까 하나 더 들통나도 더 나쁜 놈 안되는 게 인지상정인지 ㅉㅉㅉ. 이회창이 그쪽 당으로 돌아서서 그렇지 그 전에는 대쪽같네 뭐네 인상이 좋았죠. 알고보면 보수는 어쩔 수 없는 보수지만.
생각나요. 92년 이 때만해도 부정 선거 감시하느라 그랬는데 97년에는 그럴 걱정은 없었죠.
기억나죠. 대학교3학년. 시험공부마치고 친구 아버지 차를타고 집에 가는데 발표가 났어요.
이회창이 안 된건. 이번 정권이 imf를 가져온 실정에 대한 정당한 평가라며 그런 일을 한 정당에게 다음 정권을 넘겨주지 않은 현명한 국민이라고 친구 아버지께서 설명해주셨었어요
그렇다면 이번 정권도 연계 되어선 안되는 정권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