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동생 결혼식문제로 여쭤봐요??

초코우유 조회수 : 1,780
작성일 : 2012-09-18 18:39:47
저희는 대구구요 이번에 보게될 올케가 수원이네요..
결혼식당일 우리가 대구에서 버스맞춰타고 움직일거구요...
근데 남자쪽에서 함들어갈때 이바지음식도 같이보낼건데요.. 대구에서 맞춰서 당일보내야하나요? 아님 수원에서 알아봐야 할까요? 음식이 대구에서 가면 상하지않을지... 또어떻게 함이랑 준비해서 보내야할지...
다른지역에서 결혼식하신분들 지혜좀나눠주세요.. 엄마가안계서서 누나인제가 준비를 해야해서요...
그리고 윗쪽은 가족,친척들 모두 한복입나요?
제가 어린애가있어서 한복입고는 도저히 불편할거같아 벌써부터걱정이네요... 애들도 정장갖춰입어야겠죠? 초등4학년 큰아들은 그렇게입을려고할지도 모르겠고...
어떻게입히면 격식을 갖추면서 센스있게 입힐수있을까요?
만약 수원에서 음식을맞추게되면 어딜가야 준비할수있는지도 갈켜주셔요??꾸벅입니다^^
IP : 59.25.xxx.19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9.18 6:48 PM (211.237.xxx.204)

    이바지음식은 신부측에서 신행에서 돌아온와서 친정에서 하루 머물고 다시 시댁으로 인사드리러 갈때
    들려가는걸로 알고 있어요.
    신랑측에서 함 가지고 가면 신부측에서 함잡이들하고 신랑 식사대접하고요.
    함값도 어느정도 줄겁니다.
    (요즘 간소화한다고 해서 함하고 이바지 생략하는 집들도 많아요;;)

    그리고 당연히 식장에서 신랑 신부 직계기혼 여자친인척은 한복 입는게 좋죠.
    신랑 누님 되시면 한복 입으시고요 아이들은 그냥 적당히 깔끔한 복장 해주면 됩니다.
    남자아이는 와이셔츠 타입의 셔츠에 바지와 조끼나 마이 정도 입히시고요.
    여자아이는 원피스에 마이 또는 스커트에 마이 입히면 예쁩니다.

  • 2. ...
    '12.9.18 7:00 PM (175.223.xxx.138)

    대구에서는.함 들어갈때도 신부측에.음식.보내죠.다른지역은.다른지.모르겠는데 과일.고기 떡정도 보내더군요.

  • 3. 나는나
    '12.9.18 7:26 PM (39.118.xxx.40)

    남자아이는 셔츠에 나비넥타이 날씨가 쌀쌀하면 조끼정도 추가하면 귀엽더라구요. 굳이 자켓까지 안입혀도..

  • 4. 지온마미
    '12.9.18 8:55 PM (1.250.xxx.211)

    보통은 함들어갈때는 신부측에서 대접하는데..대구는 신랑측에서 이바지 보내나봅니다.
    신행다녀와서 본가로 안들린다면 미리 이바지 보내는것도 좋을듯해요.
    음식은 가족들 많이 모여있을때 나눠먹어야하니까요.수원쪽 음식을 아시는곳이 없으시면 대구에서 고속버스편으로 부치면 어떨까요?

  • 5. 지온마미
    '12.9.18 8:58 PM (1.250.xxx.211)

    앗` 그리고 한복은 준비해가지고 가셔셔 탈의실 있을겁니다.신부 옷갈아입는곳에서 갈아입으세요.
    저는 아이들도 한복대여해서 모두 한복 입었어요.물론 아이들도 한복 불편해하고 구겨지면 안이뻐서 가지고 가서 갈아입혔어요.

  • 6. ...
    '12.9.18 9:46 PM (110.70.xxx.181)

    누나는 한복입으셔야 해요 예식장에서 입으시면 되요

  • 7. 원글
    '12.9.18 9:49 PM (59.25.xxx.192)

    답글 주신분들 감사해요!!
    함보낼때 음식은 보내기로했는데요...술고기과일떡만보내도되는지.....전은안해도되나요?
    또함도 제가준비해야되는데...
    함에뭐뭐들어가나요...
    캐리에준비해서보내도되나요?
    한복집가서 부탁하까요?
    인터넷에 정보는많은데....
    82쿡님만 믿으께요!!!
    한번더 답변바라께요!!!
    꾸벅^^

  • 8. 다들..
    '12.9.18 10:42 PM (218.234.xxx.76)

    노인들도 다들 한복을 종이가방에 싸가지고 가서 좀 일찍 도착, 화장실에서 갈아입으신답니다.
    특히 여자 한복은 갈아입기에 편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68 지금 런닝맨에 나오는 티셔츠 2 정나 2012/09/30 1,919
158867 맛있는 부추 전 레시피 알려주세요! 13 부추 전 2012/09/30 3,029
158866 감기인지..지끈지끈 머리 아파요. 두통 2012/09/30 1,143
158865 2일에 에버랜드 어느정도 복잡할까요? 여행최고 2012/09/30 1,494
158864 갤노트가 물에 젖었었는데 조금씩 맛이 가고 있는듯..ㅜ 4 갤노 2012/09/30 1,506
158863 주위에 성형을 안한 40 표정이 2012/09/30 13,013
158862 로봇청소기와 무선청소기 고민되네요 6 2012/09/30 2,758
158861 27살, 요리 시작하고싶어요! 10 히어데어 2012/09/30 2,676
158860 제주도 갈려는데요 3 아몬드 2012/09/30 1,350
158859 문제를 꼭 해결하지 않고 그냥 행복하게 사는게 나을까요? 10 ... 2012/09/30 3,627
158858 피자 도우만 어디서 파나요? 4 댓글플리스!.. 2012/09/30 2,297
158857 앞으로는 철도가 유망할듯. 근데 이걸 민영화? 1 ... 2012/09/30 1,463
158856 짜증나는 동서 이해하기 어렵네요 11 하늘이이 2012/09/30 9,459
158855 롯데월드 가실분들은 한번 보세요 2 호이호뤼 2012/09/30 2,571
158854 잠자고 일어났을 뿐인데 발목 유난히 아픈거 왜 그럴까요? 4 쑤시는데 2012/09/30 1,789
158853 송편 빚는 쌀가루로 이유식 4 caya 2012/09/30 1,464
158852 고2딸이 영화과를 간다고 17 고2맘 2012/09/30 4,788
158851 기특한 올케 3 시누이 2012/09/30 3,176
158850 요즘 얼굴에 광(?)나는 화장이요 8 구식이라 2012/09/30 4,994
158849 빕스나 애슐리의 누들 샐러드(매운쫄면?) 어케하는걸까요? 12 장금이언니~.. 2012/09/30 9,847
158848 애들은 엄마 머리 따라가나요 40 화가납니다 2012/09/30 12,194
158847 아줌마~센스있게 가져와야지.. 45 .. 2012/09/30 13,132
158846 지방가서 살고싶은데... 2 .... 2012/09/30 1,973
158845 요즘 이 시가 유행이더군요...추석에 맘 다잡기 좋은 시 ㅠㅠ 13 ... 2012/09/30 3,751
158844 송도에 재미동포 타운이 생긴다네요(펌) 1 ... 2012/09/30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