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11세, 키가 144cm에 약간 통통한 편입니다.
옷살때 내년에 입힐 걸 염두에 두고 사기 때문에 대부분 한사이즈 큰 옷으로 구입합니다.
아이가 이제 아동복코너에서 150사이즈를 입으면 딱 맞을 정도라 내년엔 못입겠네요.
어떤분은 딱 맞는 사이즈로 이쁘게 입히라고 하시지만 외동이라 물려줄 데도 없는데 해마다 모든 옷을 다시 사기에는ㅠㅠ
이천일아울렛이 가까와서 주로 가는 편입니다. 아이가 레이스달리거나 너무 여성스러운 건 질색하고 편한 옷을 선호하는 편이라 인디고뱅크키즈나 헌트클럽, 작은 신부의 옷을 잘 입었었는데 이제 내년을 염두에 두고 약간 크게 사려니까 사이즈가 없네요.
이제 주니어복쪽으로 가야하는지요? 어느 브랜드가 가격과 품질면에서 만족스러울까요? 너무 비싸면 불가능이예요.ㅠㅠ
옷사러 가려면 강동, 송파, 잠실 정도가 가능한 거리입니다. 82님들의 경험을 나눠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