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셜에서 하는 피부관리실...제값하나요??

또?? 조회수 : 2,366
작성일 : 2012-09-18 16:58:42

전 소셜을 자주 이용하진 않지만...견과류 한번 사보고, 펜션 이용 한번 해보고...오늘 혹해서 피부관리실 3회권 구입해버렸네요...

원래 마사지를 좋아해서 여행가면 매일매일 받지만 우리나라에선 좀 비싼거 같아서 거의 안받았는데..

요즘 몸도 넘 뻐근하고 마사지도 받고 싶고 해서...일회권 구매할까 하다가...걍 믿고 3회권 구매했는데...120분에 4만원정도 하더라구요..

님들은 소셜에서 성공한 마사지샾들도 있었나요??

얼마전 이용한 펜션은...완전 바가지쓴 듯 한 느낌이 들고..시설도 완전 꽝이었고...앞으로 소셜통해선 콘도나 인지도있는 호텔을 제외하고는 숙박업소는 이용안하기로 맘먹었고...(나중에 보니 원래도 그 가격이더라구요)

모처럼 낼 시간이 나서...나를 위해서 마사지를 받아보려고 급하게 구매했는데...제발 성공하고 싶어요..

님들도...성공한 적 있다고...얘기해주세요...^^

IP : 116.41.xxx.2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8 5:03 PM (122.42.xxx.109)

    나름이고 복불복이에요.
    반값으로 이용하기 미안할 정도로 잘해주는 곳도 있고 다신 안오리라 하는 곳도 있고.
    사기 전에 묻고답하기 분위기 보면 대충 감잡혀요.

  • 2. 저도
    '12.9.18 5:20 PM (110.70.xxx.194)

    저도 궁금해요

  • 3. bloom
    '12.9.18 5:29 PM (125.146.xxx.233)

    여러번 이용해본 사람입니다
    진짜 묻고답하기 보면 감잡혀요
    제가가본곳 세군데만 요약해보면..
    전 여드름성피부였구요
    맨처음가본 관리실은 나름 괜찮았어요
    위생이나 압출같은거요
    그런데 5회권 끊으니 4회갔을때 너무비싼코스를 강요해서...그만뒀어요

    두번째로가본곳은 진짜 최악..
    오피스텔에서 하는데였는데 설명과 서비스과정이너무달랐어요 여기도 5회권이었는데 한번 받고 이건 아니다싶어 바로 전권 취소했어요

    마지막 미아삼거리 피부관리실..여기는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소셜 끝나고도 저렴한가격에 잘 해줬었어요
    그런데 관리사 바뀌고 가격 올려버려서 이제 그냥 안가요

    결론은 case by case라는겁니다

  • 4. bloom
    '12.9.18 5:30 PM (125.146.xxx.233)

    아 그리고 가벼운 피부관리정도는 충분히 집에서 가능할것 같더라고요 고무팩 각질관리 마사지기기 다 인터넷에서 파니까요
    데콜테는..제가 너무 싫어해서 전 안하고요

  • 5.
    '12.9.18 7:01 PM (121.166.xxx.243)

    저도 마사지 좋아해서 소셜서 몇개 끊어봤거든요.
    처음에 끊은게 괜찮았어서 재미삼아 '딜'이 나오면 괜찮다 싶어 이것저것 사뒀는데..
    저번에 끊은거 10회권(너무 많이 끊어서 ㅠㅠ)
    세상에 무슨 기계 둘러주는것만 1시간을 합디다.
    시설 왕 구리구요... 갈때마다 멍이 심하게 들어와서.. 남편이 다신 거기 가지 말라는데
    10회권이나 끊어놔서
    울며 겨자먹기로 온 집안식구들 다 델구 갑니다.
    싼게 비지떡이란 말 실감해요..

    다른 곳 하나도 정말 그렇게 후진 지하에 달랑 베드 두개짜리 ㅠㅠ

    저 밑에 평 보고 갔는데요.. 믿을만한게 못됩니다.
    정말 잘 보고 가셔야해요..

    전 이제 소셜에서 다신 안 끊으려구요.

  • 6. ...
    '12.9.18 7:58 PM (218.234.xxx.76)

    전 소셜에서 펜션 몇번 이용했는데요, 아예 개인이 하는 펜션 중에는 괜찮은 곳도 있었어요.
    오히려 ~ 호텔 붙은 곳이 영.. (기업이 하는 호텔인데 영 별로였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971 네살 가정식어린이집이랑 놀이학교 ..놀이학교 어떤가요? 3 Yeats 2012/10/28 1,807
169970 나물 데쳐서 냉동 보관한 건 언제까지 괜찮을까요? 4 냉동 2012/10/28 2,497
169969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지금. 보세요. 3 보리밭을 흔.. 2012/10/28 2,326
169968 지금껏 드셨던 음식중에 가장 베스트는 뭐세요? 47 냠냠 2012/10/28 14,445
169967 그것이 알고싶다... 아이 성적에 집착하다가 학대한 이야기. 37 ........ 2012/10/28 18,156
169966 붕어빵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나요? 3 호떡먹지붕어.. 2012/10/28 1,293
169965 청소년 차단 어플...알려주세요ㅠㅠ 2 스맛폰 2012/10/27 958
169964 제 성격이 안좋아서일까요? 3 아. 정말 .. 2012/10/27 1,349
169963 교회에서 이런경우가 있는지 알고싶어요.. 5 ... 2012/10/27 2,072
169962 아기 감기걸린거 갖고.. 제 탓하시는 시어머님 섭섭하네요.. 13 아기엄마 2012/10/27 2,473
169961 고구마다이어트식단표 9 가벼워지기 2012/10/27 9,052
169960 천성적으로 게으른 사람들이 있죠. 28 근데 2012/10/27 14,211
169959 실속있는 요리블로그나 싸이트 알고 싶어요 11 랄라라 2012/10/27 4,499
169958 ADHD는 이혼사유가 될수 없나요 10 우울한 2012/10/27 7,406
169957 대하축제 라는게 전 싫어요... 2 추억만이 2012/10/27 2,788
169956 박근혜 지지자들이 얼마나 있는거져? 17 2012/10/27 1,755
169955 가끔은 엄마의 애정과 간섭이 버거워요. 2 kk 2012/10/27 1,597
169954 못하는게 창피한게 아니야.. 3 ++ 2012/10/27 1,213
169953 시판 초고추장으로 초무침 괜찮나요? 5 ?? 2012/10/27 1,335
169952 거피들깨가루 냉장실에 쭉 보관 1 먹어도 되나.. 2012/10/27 1,255
169951 V자 기본 스타일 롱가디건 보신분 있나요? 2 질문 2012/10/27 1,063
169950 아이폰 앞유리 액정이 깨졌어요 6 핸폰 2012/10/27 1,576
169949 남자가 첫 연애가 25~26이면 많이 늦은거죠..? 8 ~.~ 2012/10/27 7,991
169948 게으른 엄마때문에 힘든 따님, 전 이해해요!! 5 도플갱어 2012/10/27 3,134
169947 두드림에 평창의 여인 나승연 지적이고 우아해요 2 루비 2012/10/27 2,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