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취업은 힘들고,
작년 올해 취직했다가, 짤린터라, 너무 상처가 많이 가서, 요즘들어 왜이리 저하는일마다 안되는지
그게 너무 슬퍼요.
그동안은 도매업체라, 많은양의 도매물건이 박스로 오면, 다 옮겨 놓기 갯수파악하기
엑셀로 정리하고, 그리고 또 판패도 하고, 이거 저거 다한터였는데,
갑자기 장사안된다고 인원 절감하면서 짤린터라, 어디든 자신이 없어요.
계속 사람을 못 구하고 있던 동네 일자리가 보여서, 갔더니, 일요일까지 8시까지 해달라고 한것
너무 힘든터라, 그랬나봐요. 이번에, 짤리고, 오늘 전화해서 물어보니,
알바로 바꿔서, 아무시간대나 가능하다고 바꾼것, 결국 시간이 좋으니,
다른사람 왔다네요.
오늘은 인터넷 열어보다, 동네에 경리구한다고 주부 환영이라는데
보니까, 삼겹살, 촌부 무슨, 창업컨설팅 해주는 회사인가본데, 조그마한 회사인데,
동네에 있는줄도 몰랐네요.
이제는 아줌마 경리로 써준다고 해도 무섭고 그러네요.
가봐도 될려나요.
웃긴건.... 저번주는 글쎄 마트 행사있다고 해볼생각 없냐고 정직도 된다고 꼬셔서 갔더니,
본인 휴가때 해달라는것 ... 해준다고 일자리 있어도 안가고 기달렸더니,
갑자기 행사가 취소되고 그 아줌하고도 멀어지는 사태까지, 아 왜이리 박복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