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을 키운다는건....

T,T 조회수 : 2,755
작성일 : 2012-09-18 13:16:03

도를 닦는 기분입니다.

 

법륜스님의 관련 동영상을 보면서

요즘 마음수련을 합니다.

 

종교도 없는데 불교에 입문한 기분입니다.

 

희/노/애/락 모든게 자식한테 다 들어가 있네요.

 

갸들은 아무 생각없이 놀고 있겠지만

엄마의 마음은 수련중이네요.

 

으....................................악!

 

법륜스님이 자식과 나를 별개로 생각해야 한다.

자식을 떠나 보내주는게 최대 사랑이다.

어느 동물들도 때가 되면 자식을 떠나 보내지 끼고 있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그게 말처럼 되나요?

 

어떻게 자식을 나와 별개로 하냐고요.

다시 수련하러 갑니다.

IP : 218.152.xxx.2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닦눈
    '12.9.18 1:29 PM (116.127.xxx.74)

    가끔 몸에서 사라나올거 같은 기분이...도닦는 심정이란말 정말 공감해요

  • 2. 흑흑
    '12.9.18 1:35 PM (59.86.xxx.232)

    저요....저요..
    엇그제 너무 말을 안들어서 나가라고 했는데...
    나가서 안들어와서 찾으러 갔어요.
    나가라고 한순간에는 진짜 내자식 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딱 꼴보기 싫고 나갔으면 싶어서
    나가라고 했는데
    시간 지나서 안들어오니까
    또 걱정되서 나가서 찾았어요.
    동네방네 아이 이름부르면서요...

    이젠 아이한테 아무리 화나도 나가란말 하지 않으려구요.
    바뀌는게 없더라구요.
    내 화풀이는 될지언정 아이는 안바껴요.
    그래서 이젠 무조건 앞으로 더 잘하자...라고 격려하려구요.
    정말 도닦아야해요.
    내자식이다보니 포기가 안되요.
    끝까지 끌고 안고 가야할 내자식이더라구요.

  • 3. 흑흑
    '12.9.18 1:51 PM (218.152.xxx.206)

    아이와 밀당에서 지는건 엄마같아요. T.T

    자식이라는 존재가 가면 갈수록 좋기도 하지만
    정도 들면서 이건.. 뭐, 짝사랑에 외사랑이네요.

  • 4. 엉엉
    '12.9.18 1:55 PM (110.15.xxx.235)

    벼락을 맞을 소리지만 가끔은 이 아이가 나랑은 상관이 없는 아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더러 듭니다. ㅠㅠ
    익명게시판이라 솔직하게 써 봅니다 ㅠㅠ 아이가 커갈수록 너무 힏들어요.ㅠㅠ

  • 5. 흑흑
    '12.9.18 1:58 PM (218.152.xxx.206)

    법륜스린밍

    나랑은 상관없는 아이다... 하고 키워야 한데요.
    정말 아이러니 하지 않으세요?

    나와는 상관없는 아이가 될수가 없는데 상관없다고 받아들이라네요.
    그래서 마음수련인가봐요.

  • 6. 정말이지
    '12.9.18 2:00 PM (211.234.xxx.37)

    자식 키우기 힘들어요.애가 클수록 눈치 봐지고,상전이란 생각 많이들어요.

  • 7. 그러다
    '12.9.18 2:09 PM (112.169.xxx.27)

    저 20살 딸 착한데 참 많이도 싸웠어요 죽네 사네 하면서
    중3부터 고3까지 저 정말 죽고 싶다했어요

    대학들어오고 세상에 애교에 엄마맘도 다헤아려주고 아빠만 좋아하고 엄마는 그리 싫다 하더니만
    지금은 엄마의 사랑은 자세했고 아빠의 사랑은 컷었다고 하면서 왜 내가 그때 자세하고 세밀한 엄마의 사랑을

    따르지 않았는지 모를겠다고 천사같은 얼굴로 말합니다 절대 커서 그리 말 안하고 엄마 싫다고
    큰소리 치던 딸이에요

    역시 크니까 철들어요 이럴꺼면서 왜그리 날 울게 했는지 외동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25 세입자아주머니한테 뭐라고 호칭해야할까요? 9 고민 2012/09/23 2,269
160324 종량제봉투요 3 다른곳도 그.. 2012/09/23 1,809
160323 박근혜 성공한 여성만들기에 대한민국이 난리네요. 4 ... 2012/09/23 1,940
160322 박근혜의 '하우스푸어'대책...철도위에 아파트??? 23 아야어여오요.. 2012/09/23 3,159
160321 한경희 스팀다리미 써보신 분들~ 4 다리미궁금 2012/09/23 2,418
160320 시부모님 명절용돈 각각 드리나요? 2 블루 2012/09/23 3,092
160319 열받아요..여기 댓글 지원좀해주세요.. 1 .. 2012/09/23 2,032
160318 정말 죄송하지만 수학문제 풀어주세요. 6 수학못하는맘.. 2012/09/23 1,619
160317 팝송 제목 좀 알려주세요ㅠ 5 노래ㅠ 2012/09/23 1,667
160316 출사대회 다녀왔어요ㅎㅎ rainy1.. 2012/09/23 1,844
160315 남자들은 원래 한 눈에 잘 반하나요? 26 야가시아크 2012/09/23 7,717
160314 흔들면 눈 내리는 유리볼(스노우볼) 나오는 영화 제목이요 8 제발 알려주.. 2012/09/23 3,160
160313 아이목에 사탕이 걸려 불편해하는데요 7 ㅁㅁ 2012/09/23 2,668
160312 결정을 못하겠어요. 도와주세요 ㅠㅠ 꼭요 ㅠㅠ 3 고민 2012/09/23 1,676
160311 왜 잘난여자는 많은데 잘난 남자는 없는걸까요? 26 2012/09/23 7,583
160310 새누리 `목돈 안드는 전세` 공약. 가능해 보이네요. 30 과거타령끝 2012/09/23 2,925
160309 어제 불후의 명곡에서 정동하.. 3 2012/09/23 4,490
160308 완전 중독성 있는 미드나 일드좀 추천해주세요 32 후후 2012/09/23 5,465
160307 아래 밥푸는 얘기보고 .. 2 2012/09/23 1,926
160306 아이 둘 있는 집...다른 아빠들은 어떤가요? 2 답답해 2012/09/23 2,158
160305 여론조사 결과 말인데.. 3 ㅇㅀㅎㅇㅎ 2012/09/23 1,734
160304 밥 많이 퍼주는 시어머님 땜에 스트레스 받는 분은 안 계신가요?.. 27 나는 2012/09/23 4,465
160303 아이 하나인 엄마분들께 여쭙니다. 11 애엄마 2012/09/23 2,530
160302 때문에 주택으로 이사 가신분 계신가요? 2 아랫층담배연.. 2012/09/23 1,779
160301 사이코 직장동료입니다. 3 하소연 2012/09/23 6,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