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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풍차 돌리기 이해가 안가요

궁금 조회수 : 15,564
작성일 : 2012-09-18 13:14:19

며칠전 풍차 돌리기에 대한글을 봤는데

게중에 예로 든게

정기예금이 낮을때는 이율이 높은 정기 적금으로

넣는게 유리하다...그런 설명이던데

 

정기예금 1년 이율이 3.5%라고 할때

정기적금 1년 이율이 4.0%이면

 

정기적금을 개설해서

첫 불입하는 달에 전체 금액을 넣어 놓으면

그 금액에 대한 이율은 4%가 다 적용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정기적금에 그런식으로 넣어 놓는게 낫다...라고 하던데

 

전 그게 이해가 안가거든요

은행이 바보도 아니고

정기적금 개설해서 만약 1년 총 불입액이 1200이라 할때

첫달 불입액을 아예 1200을 넣어놓고 나머지 달은 불입하지 않고 있다가

만기때 찾으면

첫달 1200에 대한 4%를 다 적용시킨다고 하는게요.

 

 

예금 만기된게 있는데 예금 이율이 너무 낮아서 미루고 있다가

풍차 돌리기 봤는데 이해가 안가서요.^^;

IP : 112.168.xxx.63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쥬
    '12.9.18 1:17 PM (121.165.xxx.118)

    적금이 아니고 예금을 하란 이야기였어요. 매 월 남는 돈을 정기예금을 일년짜리 들라고.. 그리고 일년째 되는 날 첫 만기도래한 정기예금은 다시 원리금 및 남는 돈을 합쳐 다시 정기에금 ㄷㄹ라고.. 구래서 자연 복리효과를 노리란 이야기에요

  • 2. 비쥬님
    '12.9.18 1:19 PM (112.168.xxx.63)

    그런 것도 있고요.
    다른 분이 설명을 해놨는데 저렇게 설명을 해놨더라고요.

  • 3. ...
    '12.9.18 1:22 PM (121.160.xxx.196)

    그게 만약 매달 불입금액이 자유로운 적금이면 가능하겠어요.
    그렇지 않고 정액만 가능하다면 은행에서 그렇게 받을것 같지 않네요. 한 번 알아봐야겠네요.

  • 4. 우히히히
    '12.9.18 1:23 PM (121.161.xxx.226)

    다른 풍차돌리기 생각하고 욕하러 들어온 나는 음란마귀인가.

  • 5. ㅜㅜ
    '12.9.18 1:26 PM (203.226.xxx.67)

    음란마귀... 저도.... ㅜㅜ

  • 6. 비쥬
    '12.9.18 1:28 PM (121.165.xxx.118)

    아 그래요 원글님 죄송해요. 제가 다른 거 잘 몰라서..저건 저도 모르겠어요. 정기적금은 불입액이 정해져있어 더 받을 수도 없구요. 기간내에 두번 미납하면 자동해지되는 데요.

  • 7. **
    '12.9.18 1:35 PM (124.56.xxx.213)

    음.. 원글님이 생각하시는 것에 약간의 설명이 필요할것 같아서.
    첫달에 1,200만원을 다 넣으셔도 1,200만원X4% 의 이자가 지급되는것은 아닙니다.

    적금은 적수라는 개념으로 이자계산이 되는데
    (1회차X12)+(2회차X11)+...........(12회차X1) 이런식으로 이자계산이 됩니다.
    그러니
    첫달에 1,200만원을 넣으셔도 1,200만원 모두 1년치로 이자계산이 되는것이 아니지요.

    제가 풍차돌리기를 읽지는 않았지만 제가 하는 방법은
    1,200만원이 있다면
    처음에 6개월치를 선납하고 11개월되는 날에 나머지 6개월치를 납입하면
    위의 적수계산과 일치합니다.

    이런식으로 해서
    예금이자보다 1~2%정도 더 받는 정기적금을 하고 있어요.

    은행에 다니셨던 분이라면 이해가 되겠지만
    쉽게 적는다고 적긴했는데 ...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 8. 음란마귀
    '12.9.18 1:35 PM (121.134.xxx.79)

    은행 예금 풍차돌리기, 반찬 몇가지 정해놓고 돌림빵해서 먹기
    이런 얘기 나올 때마다 흠칫 흠칫

  • 9. 비쥬
    '12.9.18 1:38 PM (121.165.xxx.118)

    아 정기적금이 선납이 되는군요. 설명 감사합니다

  • 10. **님 제말이요
    '12.9.18 1:46 PM (112.168.xxx.63)

    제가 쓴 글이 제가 말한게 아니라
    저도 예금을 좀더 이율 받으면서 이용하려고 하다보니
    풍차 돌리기 설명을 해놓은 글 들이 많은데

    게 중에 저렇게 설명을 해놨더라고요.

    그래서 말이 안됀다고 생각한거죠.

    어떻게 첫달에 미리 불입액을 다 넣어놓고 적금이자 방식상 첫달은*12로 계산되기 때문에
    1년 이자를 다 적용 받는다고 그렇게 써놨더라고요.
    그래서 말이 안됀다고 생각한거죠.
    그것도 자유적금이 아니라 정기적금으로 설명 해놨던데요.

    근데 **님 정기적금도 그렇게 가능한가요?
    **님 방식대로 6개월분을 미리 선납한다...불입 첫달에 6개월분을 미리 넣는다는 말씀이죠?
    그리고 나머지 달은 불입하지 않다가 11개월 되는날 나머지 6개월분 넣고
    그러신다는 거 같은데

    정기적금이라도 매달 불입하지 않고 저렇게 마음대로 불입해도 되는 건가요?
    만기 불입액만 채우면 되는거라면
    제가 본문에서 말한대로 아예 첫달에 금액 전부를 넣는 것도 가능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님 방식대로 한다면 1200만원을 예금 3.5% 하는 것 보다
    적금으로 그렇게 이용하면 4.0%로 적용받아서 이자 차이가 확실히 나나요?

    질문이 좀 많죠? ^^;

  • 11. 나도 음란 마귀
    '12.9.18 1:48 PM (210.218.xxx.76) - 삭제된댓글

    잠자리 기술이라 하는 일명 풍차돌리기....

    그 제목만 보고 나도 풍차돌리기는 이해가 안된다..

    어떻게 잠자리에서 풍차돌리기가 가능하지. 하고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그게 아닌가봐요... ㅋㅋ

  • 12. ..
    '12.9.18 1:53 PM (180.70.xxx.90)

    적금을 정해진 날에 제때 넣지 않고 미리 넣고, 나중에 넣고 하는 것이 가능한가요?
    궁금합니다.

  • 13. 양반..
    '12.9.18 1:53 PM (218.234.xxx.76)

    댓글보다가 - 풍차돌리기는 그래도 낫다고 봐요. 돌림빵 이거는 정말 무섭고 인간이기를 포기한 거라..

  • 14. ...님
    '12.9.18 2:19 PM (112.168.xxx.63)

    오늘 올라온 건 아니었고
    어제였나... 어떤분이 풍차돌리기 방식에 대해서 물어보니까
    댓글에 어떤 블로그인지 설명해 놓은 거 링크 해주신 분이 계셨어요.
    물론 링크해 주신 분은 그냥 설명이 잘 되어 있는 거 같다고 읽어보라고 해주신거고

    그 블로그에 쓰여진 내용에 저렇게 나와있더라고요.
    이해가 안가서.ㅎㅎ

  • 15. 링크된 글
    '12.9.18 2:51 PM (119.71.xxx.149)

    저도 읽어봤는데 말이 안된다 생각해요
    그 아래 댓글들에도 은행직원에게 물어보니 안된다더라
    그런걸 방지하기위해 여러가지 제한이 있다 하는 댓글이 있어요

  • 16. 적금 미리 넣기가 왜 안되나요?
    '12.9.18 3:11 PM (211.224.xxx.193)

    전 돈이 여유있는 달은 많이 넣어 몇달치를 넣어 놓고 돈이 없는 달은 안 넣고 어쩔땐 밀려 넣기도 하고 그랬는데요? 횟수만 채워서...일찍 넣은면 이자가 더 붙고 늦게 넣으면 덜 붙고 뭐 그러지 않을까요? 저 위에분 말처럼

  • 17. **
    '12.9.18 3:32 PM (124.56.xxx.213)

    적금은 매달 정해진 날에 불입하는것이 맞습니다만.. 이것은 정해진 이자를 받기위해서죠.
    "납입액X일수=이자" 라는 공식입니다.

    예를 들자면
    3회차를 10일 늦게 납입했다면
    4회차를 10일 먼저 납입하면 일수가(은행에서는 적수라고 해요) 같아지므로 이자에 변동이 없게 되어요.

    그래서
    첫달에 6개월치를 선납하고 마지막 만기일 한달전에 나머지 6개월치를 납입하면 됩니다.

    이렇게 해도 은행에서 손해볼것 전혀없고,
    또 예금주는 중간에 cma를 이용하면 이래저래 정기예금하는것보다 훨씬 낫답니다.

  • 18. **
    '12.9.18 3:39 PM (124.56.xxx.213)

    아..
    원글님의 질문에 답을 못해드렸네요.^^
    첫달에 금액 전부를 넣는다면 아깝쟎아요.

    예를 들어
    1,200만원이 있을 경우
    첫달에 600만원을 넣고 11개월뒤에 600만원을 넣으면 중간 10개월동안 다른예금(cma등)에 넣어서 이자를 받을수 있지만,
    첫달에 1,200만원을 다 넣는다고 해서 정해진 적금이자외에는 더 받을수가 없으니까요.
    두가지 방식모두 이자는 같아요.
    (여기서 예금과 적금의 이자계산 방식이 차이가 나지요)
    미리 다 넣는다고 이자를 더 주는것이 아니므로 적수를 맞추기 위해 6개월.6개월로 나누어 내는거예요.

    저는 지금 이런식으로 자금을 운용하고 있어요.
    워낙 이자가 작다보니 이렇게라도 해서 반찬값이라도....^^

  • 19. **님
    '12.9.18 3:40 PM (112.168.xxx.63)

    정기적금도 그런 방식이 가능하다면
    그냥 첫달에 원금 다 넣어놓는 것도 가능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첫달 다 넣어놓고 만기까지 기간 채우면 되는 거 아니에요?

    그게 좀 이해가.^^;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 방식대로 한다면
    첫달에 11개월분을 다 넣어놓고 만기 전달에 1개월분을 넣어 운용해도
    되는 거 아닌가 싶고 그러네요.

    아...헷갈려요.ㅋㅋ

  • 20. ...
    '12.9.18 3:48 PM (221.148.xxx.2)

    정기적금 선납하셔도 선납에 대한 이자 안나오는 게 많아요
    잘 알아보셔야 해요
    자유적립식으로 되면 미리 입금한 날짜만큼 이자를 주지만
    정액식이라면 선납이자 없이 정확히 예금이자의 55% 받습니다.
    예를들면 정기예금 12백만원 입금하는 것과 매월 1백만원씩 정기적금하면 만기시 받는 원금은 둘다 12백이지만
    동일금리라면 예금이자가 1백만원이고 적금이자는 55만원이에요

  • 21. **
    '12.9.18 3:56 PM (124.56.xxx.213)

    ㅎㅎ 제가 설명하는 재주가 부족한가봐요.^^

    링크를 걸어드릴께요. 혹시 이분의 설명이 도움이 되실수도..
    만약 안되면 다시 질문하세요.
    제가 금융권에 있었기에 이런것은 쬐끔 알거든요.^^

    http://bbs.moneta.co.kr/nbbs/bbs.moneta.qry.screen?p_bbs_id=N09999&p_action=q...

  • 22.
    '12.9.18 4:01 PM (220.73.xxx.9)

    풍차 돌리기는 저는 정기예금과 같이 돌리는거라 별 생각 안해봤고요
    위에 ** 님 말씀처럼 정기적금을 5~6개월치 미리 내는건 제가 9천5백 가지고 제가 해봤어요.
    꼭 9천5백이 아니어도 액수가 19의 배수이기만 하면 되요.

    이건 우선 '적금이율이 예금이율보다 높을때' 쓰는 방법입니다.
    일단 월500짜리 정기적금 두개 가입해요.
    그리고 6천만원으로 두개의 정기적금에 3천만원씩 (즉 6개월치) 선납합니다.
    9천5백 중 6천만원 선납하고 남은 3천5백이 있죠?
    그중 1천만원은 6개월짜리 정기예금 가입 (왜냐면 6개월 뒤에 한번 두 적금에다 한달치 500씩 넣어야되요)
    그중 2천5백만원은 12개월짜리 정기예금 가입 (이건 마지막달에 총 5개월치 적금을 한번에 넣기위해 필요함)

    요렇게 해 두고 6개월 차에, 저 1천만원 6개월정기예금 가입했던거 만기되면 찾아서 두 적금에다 각각 500씩 부어요.
    그리고 마지막 12개월차에 2천5백 정기예금 만기되면 찾아서 먼저 한 정기적금에다가 넣고,, 넣자마자 해지합니다. 만기해지 이율 다 받습니다.
    그 다음 또 2천5백을 나머지 한 정기적금에다가 넣고 또 넣자마자 해지.. 역시 만기해지 이율 다 받죠.

    제가 했을땐 정기적금과 정기예금 금리차가 1% 정도 났었거든요. 9천5백으로 했더니 이 방법이 60만원 정도 이익이더라구요. 아 근데 골치가 아파서 그 다음부턴 그냥 안하고 맙니다.^^

  • 23.
    '12.9.18 4:02 PM (220.73.xxx.9)

    어머 요 바로 위에 링크 걸어주신 글, 저도 그 글 보고 완전 신기해서 따라해본거예요.
    진짜 신세계였죠!!

  • 24. ....
    '12.9.18 6:03 PM (121.162.xxx.91)

    그런게 있었어요?
    나중에 돈생기면 한번 해봐야겠어요.
    공부도 좀 하고..

  • 25. 나는....
    '12.9.18 6:27 PM (211.246.xxx.74)

    썩었어..... ㅜㅜ

  • 26. 아침해
    '12.9.18 10:09 PM (175.117.xxx.140)

    감사합니다!

  • 27. ...
    '12.9.19 3:01 AM (68.185.xxx.178)

    헷갈려요... ㅜㅜ

  • 28. 음님께
    '12.9.19 8:39 AM (118.221.xxx.159)

    음님. 그런데 왜 19의 배수가 되어야만 하나요?

  • 29. 충분조건
    '12.9.19 8:49 AM (120.142.xxx.154)

    저장해서 저도 나중에 해보고 싶어요

  • 30. 저도
    '12.9.19 9:00 AM (114.70.xxx.140)

    해보려다가 그냥 예금이 적금보다 이율 많이 낮길래
    여유 자금은 두드림 통장에 넣어두고
    거기서 돈 빼서 적금으로 넣어요.
    이율 5% 넘으면 괜찮은 거죠?
    저축은행이긴 하지만 월 3백씩 12개월 적금으로 들었어요.

  • 31. 노을
    '12.9.19 9:03 AM (14.138.xxx.74)

    저장해서 읽어야

  • 32. 일단
    '12.9.19 9:09 AM (110.12.xxx.175)

    저장합니다.
    근데 선납해도 이자는 더 안준다는데 다시 물어봐야겠슴

  • 33. ..
    '12.9.19 9:26 AM (58.29.xxx.1)

    독도적금 3년 월 삼십 불입인데 그럼 어떤 방식이 이익인지
    설명해 주실 분 계실까요?

  • 34. gamcho1
    '12.9.19 9:26 AM (220.74.xxx.79)

    적금이율이 예금이율보다 높을때... 저장합니다.감사합니다

  • 35. 그것은
    '12.9.19 9:32 AM (222.106.xxx.102)

    잘못된 정보같네요.

    저 위에 있는 **님 댓글이 비교적 정확합니다.

  • 36. 나행엄마
    '12.9.19 9:33 AM (210.103.xxx.39)

    에공...머리가 나빠 저장하고 두고두고 읽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37. .......
    '12.9.19 10:03 AM (118.219.xxx.194)

    머리 아파서 그냥 예금할래요

  • 38. ...
    '12.9.19 10:09 AM (116.43.xxx.12)

    많이 배웁니다 저도 저장

  • 39.
    '12.9.19 10:09 AM (220.73.xxx.212)

    제가 하는 방법이 '19의 배수'이어야 하는 이유는요..
    원래 월 500짜리 적금 두개면 총 1억2천을 가지고 시작하면 쉽잖아요.
    그런데 이익의 극대화를 위해 9천5백으로 시작하는거예요. 왜냐면 마지막 해지날에는 한쪽 계좌에 2천5백(5달치)넣었다 바로 빼면 되니까, 마지막 해지날에 2천5백만 있으면 되지 5천이 있을 필요는 없으니까요.

    즉 첫달에 3천만원, 선납 들어가죠. (6개월치 두 계좌니까 6곱하기2 해서 12입니다)
    6개월차에 1천만원, 제 시기에 맞게 들어가죠. (1개월치 두 계좌니까 1곱하기2 해서 2입니다)
    마지막 해지날에 2천5백, 후납 들어갑니다. (5개월치 한 계좌 들어가니까 5곱하기1 해서 5입니다)
    12+2+5 = 19
    그래서 19의 배수로 떨어져야 계산이 편해요.

    아 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면... 마지막 해지날에 5개월치 후납이 들어가도 약정이자 다 받을 수 있는 이유는...
    첫달에 첫달치 들어가면서 5개월치 선납을 했기 때문에, 그게 하나하나 다 상계가 되기 때문이예요.

    그런데 저도 2년전에 이거 수협과 동부저축은행에서 두탕 뛰어보고나니, 너무 골치가 아프고 6개월차와 해지날 까먹지않고 지키는게 힘들어서 .. 뭐 이렇게까지 하면서 이자 몇 푼 더 받으려고 하나 싶어서 ㅜㅜ 요새는 그냥 달달이 자동이체해놓고 있어요.
    두 은행에 1억 좀넘게 해서 계산상으론 6~70만원 이자 더 받은거 같긴 한데.. 암튼 무척 성가신 일이긴 했어요.

  • 40. 사랑이
    '12.9.19 10:11 AM (175.196.xxx.165)

    ...좀 머리 아프네요^^

  • 41.
    '12.9.19 10:16 AM (220.73.xxx.212)

    아 선납 적금 저거는 제가 해봐서 확실히 이익되는거는 알겠던데(귀찮긴 하지만) 저는 풍차돌리기는 뭐가 이익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달달이 넣어서 1년후에 한달에 한번씩 차례차례 만기가 돌아와서 예금하는 재미가 있는거 말고는 어떤 이익이 있는지 설명해주실 분 계신가요?
    이후 이율이 점점 올라갈 추세라면 풍차돌리기를 하는게 이익이겠지만, 이율이 차후 계속 떨어질걸로 예상되면.. 지금 있는 돈 천만원을 한꺼번에 예금으로 다 넣고말지, 한달한달 나눠서 이번달에 백만원 예금, 다음달에 백만원 예금..이런식으로 풍차돌리기하면 더 손해일거 같거든요 다음달에 이율이 더 떨어질걸로 예상된다면요.

  • 42. 에헴
    '12.9.19 10:31 AM (115.88.xxx.163)

    저장이요

  • 43. 러블리자넷
    '12.9.19 10:48 AM (121.166.xxx.231)

    선납한다고 이자를 더주는게 아니고
    빨리낸 일수만큼 나중에 돈을 늦게내더라도 상계가 되어 이자에는 변동이 없다는 말입니다. 원래 달달이 내는 이자와 똑같이 받을 수 있다는 말.

    그래서 선납을 먼저하고 나머지는 나중에 내어서 그동안 돈을 다른곳에 투자한다는건데.

  • 44. 러블리자넷
    '12.9.19 10:49 AM (121.166.xxx.231)

    12월치를 선납한다고 이자를 더주는게 아니니 선납할 이유가 전혀없죠..매달 넣는것과 같은 이자를 줍니다.

  • 45. moca
    '12.9.19 10:50 AM (99.225.xxx.78)

    이런얘기 도움많이되는데...원글님 감사

  • 46. 숫자
    '12.9.19 10:50 AM (219.255.xxx.98)

    숫자만 보면 백치가 되는지라 묻어서 하나 여쭐게요..
    적금이율이 예금 보다 높은 경우에도 적금 보다 풍차돌리기가 나은가요?한달 100씩 시작할거구요

  • 47.
    '12.9.19 11:10 AM (220.73.xxx.212)

    러블리 자넷님 계산이 잘못되셨어요.
    선납된 돈은 나중에 후납된 돈과 상계되어 적금으로만 보면 원래 약정이율 받는게 맞아요. 하지만 중간중간 나머지 돈을 또 예금으로 6개월, 1년짜리 넣어서 굴리고 있잖아요.
    그리고 아까 질문하신 방법, 9천5백 목돈이 있을때...12개월 정상적으로 적금하는 방법으로 하면서, 남는 돈으로 1개월, 2개월, 3개월 달달이 예금으로 투자했다가 달 맞춰서 적금으로 넣으면 안되냐고 했던 부분.. 설명드리면..

    아 링크글은 그부분을 0으로 치고 계산이 되긴 했네요.
    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예를 들어 달달이 천만원씩이라면 그 천만원씩을 1개월 정기예금, 2개월 정기예금, 3개월 정기예금.. 11개월 정기예금, 12개월 정기예금 식으로 들어가야 할건데, 3개월, 6개월짜리 정기예금 이자들은 저 링크대로의 이자율 적용하면 다합해도 20만원도 채 안될것 같고요. 1년짜리 넣어놓은 것도 50만원 채 안될것 같아요.
    저 링크글의 방법 보다 대강 계산해봐도 50 정도 더 적게 나오는 방법이죠.
    그리고 저 링크글의 방법은 12개월 완납 금액을 다 가지고 시작하는 경우가 아니예요 (1억2천) .. 9천5백을 가지고 시작하는거죠.
    즉, 9천5백을 1년 정기예금에 넣었을때의 이자 < 9천5백을 12개월로 달달이 나눠 적금하고 중간중간 1개월예금, 2개월예금, 3개월 예금으로 나눠 투자했을 경우의 이자< 9천5백을 링크글처럼 투자했을때의 이자
    그리고 주목해야 할 점은.. 9천5백을 링크글처럼 나눠서 하면 모든게 아다리가 딱딱 맞아요.
    하지만 9천5백으로 시작해서 달달히 넣는 적금은 나중에 10개월차 되면 돈이 모자라서 못 넣게 되잖아요. 9천만원 다 넣어버리면 10개월차에 넣을 돈은 500만원 밖에 없는데..?

  • 48.
    '12.9.19 11:15 AM (220.73.xxx.212)

    저 링크된 글의 내용이 거의; 다 맞는데요.
    한부분 틀린 부분 있어요.
    천만원짜리 6개월 예금한 이자가 34만원대로 나오는데 이거 16만원대입니다.
    저 링크의 원글님이 계산하다가 실수하신 듯 해서 제가 댓글로 집어드렸는데, 원글님이 원글 수정이 안된다고 해서 수정을 못하셨더라구요. 실행하실 분들 참고하세요.
    그리고 지금은 저 시절보다 적금이자가 많이 떨어져서.. 저 시절만큼 재미는 못 보지 싶어요..

  • 49. 저축
    '12.9.19 11:18 AM (117.110.xxx.2) - 삭제된댓글

    적금, 예금 저장해두고 읽어야겠어요. 재테크가 꽝이라.....

  • 50. 라맨
    '12.9.19 11:26 AM (125.140.xxx.57)

    고마워요.
    저장용입니다.
    천천히 유용하게 활용하겠슴다 ㅎㅎ.

  • 51. ....
    '12.9.19 11:32 AM (122.153.xxx.139)

    이런것 처음 알아서 ... 한번 고민해봐야겠네요.

  • 52. 러블리자넷
    '12.9.19 11:33 AM (121.166.xxx.231)

    아 음님 제가 적었다가 지웠는데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ㅎㅎ

  • 53. 어렵네요..
    '12.9.19 11:39 AM (112.218.xxx.187)

    대충은 이해가 가는데 영~ 이해가 어려워요 ㅠ)ㅠ

  • 54. 필수조건
    '12.9.19 12:02 PM (110.70.xxx.88)

    이 방법을 2가지가 꼭 필요하네요...

    (1) 적금이율이 예금이율보다 높을 때에...

    (2) 가입예정인 적금의 총불입액의 80%라는 목돈을 가지고 있어야 되네요...

    목돈이 없네요..ㅠㅠㅠ

    나중에 생기면...

  • 55. 레인보우
    '12.9.19 12:04 PM (218.234.xxx.254)

    이해되는듯 안되는듯..하네요.ㅋ

  • 56. 유리컵
    '12.9.19 12:04 PM (110.13.xxx.75)

    어이쿠 복잡해라 ㅎㅎ 감사합니다

  • 57. 라일락나무
    '12.9.19 12:14 PM (1.236.xxx.52)

    ^^;; 열심히 공부해야겠네요.. 못알아듣는 얘기가 절반이 넘지만 ㅠ.ㅠ 정독해서 공부해봐야겠어요...

  • 58. .....
    '12.9.19 12:16 PM (129.254.xxx.112)

    유용한 정보네요

  • 59. 저도
    '12.9.19 12:16 PM (14.45.xxx.202)

    고민할려고 저장해둡니다^^

  • 60. 수프리모
    '12.9.19 12:20 PM (218.155.xxx.203)

    일단 저장해놓고 두고두고 복습하렵니다~~ 감사합니다~

  • 61. ^^
    '12.9.19 12:24 PM (210.96.xxx.217)

    감사합니다.

  • 62. ..
    '12.9.19 12:52 PM (118.221.xxx.159)

    다른 글에..은행에 문의 해보니 정기적금은 안되고 자유적립식만 된다고 했다는데
    은행마다 틀린걸까요?
    분명히 해보신 분들이 잇는데..
    하신 분들은 정기적금으로 가입하신거 맞지요~~
    자유적립식은 금리가 낮아져 이득이 하나도 없거든요.
    누가 확실히 좀 알려주세용~~

  • 63. ^^
    '12.9.19 1:11 PM (39.113.xxx.56)

    저장합니다

  • 64. 에?
    '12.9.19 1:18 PM (119.196.xxx.172)

    이런 은행이용 방법이?

  • 65. 싱그러운바람
    '12.9.19 1:25 PM (121.139.xxx.175)

    저도 저장하고 고민해 봐야겠어요
    그런데 예금과 적금차가 상당히 나야 효과가 있을것 같은데
    1퍼정도 차이난다면 예를 들어 천만원이라면
    미리 천만원 선납하고 다달이 넣는돈 적금으로 따로 넣을경우
    미리 넣은돈도 적금이율로 1퍼 더 받고 또 다달이 적금들어 1퍼 더 받는단 이야기인데
    ㅠㅠ 머리 아픈데 흠
    독도사상 적금 월 백씩 들었는데

    1년거 미리 넣어놨다가 시작해 볼까요?
    더 미리 넣을돈은 못되는거 같고
    긴장하고 살아야겠네요

  • 66. 더 궁금
    '12.9.19 1:28 PM (121.139.xxx.175)

    그런데 적금이율이 놓다고해도
    적금이율은 1년 이자 주는 예금이율과 ㄷ다르게 다달이 날짜로 계산될텐데
    1년 예금금리가 낮아요 실제 받을수 있는돈은 더 많은게 아닌가요

    예를 들어 1년 예금 4퍼로 넣는 것과
    1년적금 금리 5퍼를 다달이 넣어 천 받는것 차이가 어떨지 궁금하네요

  • 67. 음.
    '12.9.19 1:48 PM (210.121.xxx.253)

    음... 저장해놓고 자세히 읽어봐야 알 것 같아요. 그런데 된다는 은행 있고, 안 된다는 곳 있다는 것 같아서.. 어떨지..

  • 68. 와우
    '12.9.20 2:23 PM (203.229.xxx.5)

    감사합니다

  • 69. 머리가 아파요
    '12.10.12 9:58 PM (175.223.xxx.80)

    ㅎㅎ..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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