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기도를 하시건 꼬!옥 <법계에 회향>한다고 말씀하세요.

불교신자분들께 조회수 : 4,429
작성일 : 2012-09-18 12:01:20

心(심)是(시)法(법)界(계)天(천) - 결국 마음이라는 것은 법게의 하늘입니다

法(법)界(계)天(천)中(중) - 그 법계천 중에는

卽(즉)現(현)空(공)王(왕)如(여)來(래). 공왕여래가 게신데 그 것이 당신입니다

含(함)藏(장)識(식)天(천) - 그리고 함장식천에는

演(연)出(출)

阿(아)那(나)含(함)經(경)

大(대)般(반)涅(열)槃(반)經(경).

阿(아)賴(뢰)耶(야)識(식)天(천) - 그리고 아뢰야식천에는

演(연)出(출)

大(대)智(지)度(도)論(론)經(경)

瑜(유)伽(가)論(론)經(경).

============================================

오늘은 제일 윗부분만 해야 됩니다

지장경에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또 지장보살이여, 만약 미래세에 선남자· 선여인이

불법 가운데서 보시하고 공양하거나,

탑이나 절을 보수하고 경전을 잘 엮어 관리하여 선근을 심되,

이런 착한 일의 공덕을

털끝 하나· 먼지 한 티끌·모래 한 알· 물 한 방울만큼이라도

법계에 회향하면

이 공덕으로 백천 생 동안 매우 뛰어난 즐거움을 받게 되리라.

만일 공덕을

자기 집안 가족에게만 회향하거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만 회향한다면 이와 같은 과보는

곧 삼생(三生) 동안만

즐거움을 누리게 되나니

이는 만에서 하나만을 얻는 것이 되느니라.

지장보살이여, 보시의 인연 공덕은 이와 같으니라."

=======================================

이 법게에 회향한다는 말을 이해하고 납득이 되는데 저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어떻게 하는 줄을 몰랐습니다

그런데 이 말을 부처님 당시에

빔비사라 왕이 부처님과 승단에 공양을 올린 다음에 밤에 악몽을 꾸고 난 다음~

아니 대 성인에게 봏은 일 했는데~ 이게 뭐야? 하면서

부처님에게 꿈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자 부처님이~ 아니 대왕이시어!

어제 지은 공덕을 대왕님이 가지셨습니까?

네? 가지고 말고~ 그게 무슨 말일니까? 난 그냥 한것입니다

그 꿈은 대왕의 조상 중에 악귀가 된어있는 사람들이 나타나서 불만을 터트린 것입니다

네? 무슨소리.......?

그들도 몸은 없지만 마음은 있습니다. 왜 대왕의 공덕을 그 분들에게 보시하지 않으십니까?

네? 조상들한테 주는 것도 보시라고 하나요? 제사도 보시인가요?

네 그렇습니다. 그들도 필요한 것이 잇습니다

그들도 좋은 일을 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러나 몸이 없어서 못하지 않습니까?

아 그렇군요? 그러면 어떻게 하지요?

대왕께서 공덕을 지으신 다음 그 공덕을 말로 법계에 회향한다고 하셔야됩니다

그럼 지금할까요?

아닙니다. 이미 그 공덕은 대왕의 공덕이기에 드릴 수가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지요?

내일 다시 공양을 올린다음 그 공양을 법게에 회향하시거나 그 조상들에게 회향하십시오

꼭 말로 해야합니까?

네 그러합니다

====================== < 이상 법구경/ 아함경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

이 구절도 이해하고 납득하는데~ 참 힘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 공 > 이라는데 있고

우리가 그 공의 주체인 < 공왕여래 > 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이제는 알게 되었습니다

천지팔양경 상편에 <인왕보살> 이 나오셔서, 달력을 만들어 방위학 이나 사주학 등

길흉을 다루는 법을 만드셨다고 부처님이 하셨습니다

뒤에 나오지만~

원래는 <공왕 여래> 인 우리가

보살심으로 중생구제 하러 유위의 행위를 일으키면~ 그 때는 인왕보살이 됩니다

===================================

<공> 의 세계 역시~

인과법의 지배를 받습니다

주지 않은 것을 가질 수 없고

하지 않은 것을 가질 수 없습니다

제가 앞에서 예를 들면~

고기덩어리 기해생 우승택과 법신의 우승택이 있듯이

절에 가면 점안식한 금빛나는 금불상이 있고, 후불탱화에 부처님이 계시듯이

그 후불탱화 부처님과 법신의 우승택은 한 자리에 잇습니다

법계에 회향한다고 말을 해야, 혹은 소지를 해야,

고기덩어리 내가 한 모든 행위가 뒤로 ~<건너 갑니다>

그 것이 법계입니다

그리고, 그 법게에는 함장식과 아뢰야식이라는 재료들로 구성된

묘한 법계의 세계가 있습니다

그 것을 말씀하신 경전이 < 법화 3부경 > 입니다

그래서 이 것을 인정해 주었을 때

마치 나무나 돌보고 이쁘다고 해도, 무생물이거나 마음이 없는 그 나무와 돌이 달라지듯이

무량의경에서 그 후불탱화의 위대한 힘과 에너지를 밝히시고,(10공덕 품)

그 것이 뵤법연화경에서 처럼~ 후불탱화의 묘사로 보여주시고

그 것을 보고 싶으면 3D, 4D 입체영화처럼 보게 하는 것이 <행법경> 입니다

그 법화3부경의 요체를 밝히신 경전이 바로 이 < 천지팔양신주경 > 입니다

========================================

그래서

그 천지팔양경 신주경 사경 노트 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천지팔양신주경 참회 발원문

원하옵건대

우주법계에 천지팔양신주경 독송공덕을 지성으로 올리오니

모든 부처님과 보살의 밝은 지혜의 법의 물로서

저의 < 팔식인연 > 을 깨끗이 씻어서 없애 주시고

맑고 깨끗한 눈 귀 코 혀 몸 뜻을 얻게 하소서

제가 지금 참회하는 바이오니

눈, 귀, 코, 혀, 몸, 뜻의 6근의 뿌리의

무거운 죄의 가림과 더러움과 흐림에 가리어

팔식의 인연이 탁하여

보되 보는 바가 없고, 듣지 못하고, 냄새 맡지 못하고,

맛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고, 뜻을 세우지 못하옵니다.

원하옵건대

부처님께서는

크신 사랑으로 가엾고, 불쌍히 여기시어

덮어 감싸주시고 두호하여 주시옵소서.

칠불(七佛)부처님과 보살님들과 그 권속들께서

반야의 큰 배를 타시고

널리 일체의 헤아릴 수 없는 모든 보살들을 동무하시어

저희들을 건네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오니

오직 원하옵건대

사랑으로 불쌍히 여기시어

제가 눈, 귀, 코, 혀, 몸, 뜻의 6근의 뿌리가 좋지 못하여

사람 몸을 받고, 불법을 만나는 대복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팔식의 인연>이 탁하여

부처님의 정견지법을 등지고

세세생생 사견중생으로 살아오며

지은 허물을 뉘우치는 것을 들어 주시옵소서!!!

옴 살바 못쟈모지 사다야 사바하

=========================

오늘 천지팔양경 강의 조금 수정보아서 우리 회원용으로 천권만 인쇄하고

사경노트 500권 인쇄할까? 생각했습니다

오늘 새벽기도 관음재일 회향

IP : 115.22.xxx.18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irwave
    '12.9.18 12:33 PM (211.246.xxx.11)

    지장기도중인데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2. 꼬마 다람쥐
    '12.9.18 12:36 PM (211.247.xxx.65)

    법계에 회향
    좋은 말씀 저장할께요. 고맙습니다.

  • 3. 감사합니다
    '12.9.18 11:39 PM (59.21.xxx.72)

    요즘 마음의 갈피를 잡고자 기도 중인데 이렇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4. 진짜 좋은 정보
    '12.9.25 11:09 PM (124.61.xxx.37)

    감사합니다.

  • 5. 법계에 회향
    '12.9.26 3:17 PM (175.196.xxx.115)

    정말 고마우신 말씀 감사합니다.

  • 6. 마야주
    '17.5.3 6:27 PM (210.100.xxx.246)

    감사합니다^^

  • 7. 멀리날자
    '20.10.4 2:18 AM (115.77.xxx.132)

    감사드려요 ^^ 성불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649 82님들 덕분에 아이허브 첫구매햇어요~~ 나나30 2012/11/04 1,917
172648 육아 선배님들... 12 2012/11/04 2,755
172647 미드세상 앱 쓰시는 분 2 미드 2012/11/04 1,662
172646 안철수 vs 문재인 6 ... 2012/11/04 1,396
172645 나도 순위권~~~ 1 345 2012/11/04 844
172644 이제 글이 써지네요 1 서버 2012/11/04 1,725
172643 사회가 명품가방을 들게 만드네요..... 8 카르마 2012/11/03 5,685
172642 중3아이때문에... 3 엄마 2012/11/03 1,838
172641 위암2기 시어머님 지역에서 수술하셔도 될까요? 3 며느리 2012/11/03 2,658
172640 피에타 두 번 보니 이해가 제대로 되네요 (스포있어요) 8 두 번 보고.. 2012/11/03 3,124
172639 애딸린 싱글맘 빚이 1억이라면 어떤 조언을 해주시겠어요? 11 나이 30에.. 2012/11/03 5,787
172638 유희열의 스케치북~ 6 ㅁㅁ 2012/11/03 2,229
172637 뜨거운 안녕-싸이&성시경 들어보니 8 .. 2012/11/03 3,831
172636 사고력 수학문제 도와주세요. 1 초6 2012/11/03 993
172635 총선에서도 친노 프레임에 선거 말아먹지 않았나요? 32 ... 2012/11/03 1,455
172634 도대체 노무현을 왜 좋아하는지 이해가 안되는데 74 ... 2012/11/03 4,109
172633 저는 오늘부터 친노입니다 16 단일화 2012/11/03 2,108
172632 엠비씨스페셜 입양이야기 보셨나요?? 8 입양 2012/11/03 3,521
172631 문재인이 안철수 다운계약서로 몰릴때 한말 15 문재인 2012/11/03 3,134
172630 슈퍼스타 보시는 분 조금이라도 중계좀 해 주세요~ 75 재외국민 2012/11/03 4,471
172629 관람후기] 송중기 박보영 주연 늑대소년 9 별3 2012/11/03 3,605
172628 호박고구마 숙성은 얼마나 해야할까요? 3 고구마 2012/11/03 4,759
172627 안철수가 국민의희망이니 하더니 ㅋㅋㅋㅋ 13 ... 2012/11/03 2,391
172626 임신 도중에 버림받은 강아지라고 하는데.....jpg 16 ... 2012/11/03 4,053
172625 새누리 지도부 함구령 속 “투표시간 연장 받아야한다” 주장도 4 샬랄라 2012/11/03 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