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지 15년쯤 된 아파트입니다..
집주인이 깔끔하게 도배랑 인테리어 해놓은 집에 전세로 사는데요..
얼마전부터 이상한 벌레가 보여요.. 저는 처음보는 거라..
하얗고 약간 반짝거림이 있는데, 길쭉한 모양이에요.. 0.5센티미터 정도 되는데 거실끝 붙박이장이랑 침대밑에서 보이네요.. 에프킬라 같은거 뿌려도 며칠있다가 또 나오는데요..
혹시 이런 벌레 아시는분 계시면 박멸방법좀 알려주세요...
며칠전부터 아이들이 모기 물린것처럼 빨갛게 부풀고 가려워하는데 이것때문인지 찝찝해서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벌레 아세요?
혹시 조회수 : 1,306
작성일 : 2012-09-18 10:57:42
IP : 202.14.xxx.1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미치겠어요
'12.9.18 11:16 AM (180.66.xxx.232)그거 우리집에도 나와요.ㅠㅠ
답이 없어요.
좀벌레라고 옷장에 수십개 넣어놔도 나와요.
어떤이는 수입나무목재때문이라고도 하고, 주기적으로 아파트에서 약 뿌려주는데 소용이
없네요.
사용안하는 침대위에서도 발견되고, 주방에도 나오고.
물지는 않는 거 같아요.
요즘은 작은 사이즈가 보이는 게 새끼도 ㅠㅠㅠ
저도 박멸방법 구합니다.2. 미치겠어요
'12.9.18 11:18 AM (180.66.xxx.232)하마 좀약이 효과가 없어요.
다른 약 알려주세요/3. 저희 집도 나와요
'12.9.18 11:51 AM (121.140.xxx.135)인터넷에 찾아봐도 없고, 우리 아파트 사람들은 그 벌레 얘기하면 아무도 몰라요. 우리집은 새로 마루 깔고 이사와서 우리집만 나오나 봐요.
2주 여행 갔다 매트 들춰보고 세 마리가 모여서 반상회 하고 있는 걸 보고 기겁했지요.4. 나는나
'12.9.18 12:25 PM (39.118.xxx.40)그게 이름이 미국좀벌레인가 그런데 세스코 홈페이지에 보면 잡는방법이 있어요. 저희집에도 나오는데 산채로 잡는게 무서워서 실행 못하고 있어요. 저희는 집안 전체가 나무마룬데 마루 새로한 집에서 나온다니 목재에 뭍어 오는 벌렌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