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정희 딸...

아찔 조회수 : 2,380
작성일 : 2012-09-17 23:40:49
모 쇼핑몰 근무중 앞매장 남녀 대화내용듣다가
눈앞이 캄캄해지더군오.
남직원왈 (아...ㅆ문재안되써 짜증나..)
여직원 같이 동조하며 핵심없이 화를내더군요
별 친분없는사람이지만 제가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여직원(재수생 아들을두었다니 나이는40대후반쯤)이 하는말이
자기는 이번애 박근혜를찍어서 옛날 박정희가 펼쳤던것처럼 쫘악펼치길바란다네요 말도 나눠본적 없던터지만 내입에서 큰일났군큰일났어라고 나즈막히 반복만했네요...
생각보다 이런분들(박정희가 나라살렸다믿는)너무많은거같아요
나또한 논리적으로 설명할 능력도안되지만 그런사람은 어떤말도듣지않으려는 고집또한겸비한듯해요 40대후반이면 박정희를 그런 영응취급하는분들 많을까요? 인터넷이든 신문이든 널려있는정보를 전혀안보고 자기가믿는부분만 믿는건가요@
IP : 223.62.xxx.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아래서22
    '12.9.17 11:45 PM (210.105.xxx.122)

    그런 사람은 걍 포기하세요.. 20-30대 그리고 40대 사람들이 우리쪽 사람들이 투표율 높일수 있게 하는게 중요해요.. 이젠 그런 사람.. 설득할 시간이 없어요

  • 2. ...
    '12.9.17 11:46 PM (59.15.xxx.61)

    이제는 경부고속도로도 다 놓았고
    KTX까지 있는데
    박정희 딸이 할 일 별로 없거든요!

  • 3. 아찔
    '12.9.17 11:48 PM (223.62.xxx.29)

    문제는 그런사람들 투표나 안하면 차라리좋겠어요
    꼭찍겠다는게 넘 무서워요

  • 4. ,,,
    '12.9.17 11:55 PM (119.71.xxx.179)

    경부고속도로 보수비가 더 들지 않았나요?ㅎㅎㅎ

  • 5. ...
    '12.9.17 11:59 PM (59.15.xxx.61)

    맞아요...경부고속도로...맨날 보수공사 하느라고 고속도로도 아니었어요.
    누워있기 망정이지
    세워져 있었으면 매일 우루르 무너졌을거에요.
    그러고도 잘했다고...에휴~~

  • 6. 과거를
    '12.9.18 12:11 AM (175.119.xxx.112)

    그리워하는 장년층들이 있기는 있어요,
    그러나 지금은 초스피드로 살아가야 하는 시대..그때랑 지금이랑 배경이 달라요.
    박정희가 통했던 전쟁후의 이념갈등 시대와 전세계와 경쟁해야하는 이념이 무뎌진
    지금과는 엄청 다르지요.하나하나 조목조목 설명해야하는데 저런부류들이 또 남의 말은 전혀 안듣는
    성향이 강해서 논리도 안먹히는 무식하다는.....
    이래서 묻지가 무서운 거에요. 묻지마 칼부림만큼이나....

  • 7. 좀 미안하지만
    '12.9.18 12:25 AM (118.38.xxx.51)

    가끔 확 열받을때 그런 사람보면 드는 생각.
    그래 박근혜되서 니 자식이 딱 더도말고 덜도말고
    인혁당사건으로 죽은 분들처럼 처참하게 죽어봐라.

    그래도 그 입에서 그 무식한 소리 나오는지 무지하게 보고 싶다.

  • 8. zzz
    '12.9.18 12:46 AM (59.13.xxx.44)

    윗님, 뭔 소리예요?
    님같은 분은 꼭 똥을 찍어먹어봐야 된장이 아니라 똥인줄 아는거죠?
    남들은 냄새 다 맡고 미리 아는데............

  • 9. 그러니까요.
    '12.9.18 12:55 AM (175.119.xxx.112)

    묻지마가 아니라면 왜 그런지 근거를 대고 180.71 님은 왜 그장년층들이 지지하는
    이유에 대해서 공감하는지 ..말씀좀 해달라니까요.
    우리는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시대에 맞게 재단하고 판단하고 평가하는 거니까요.
    오랜 세월 살아왔다고 그 경험은 무시 못한다는거 잘 아는데,
    우리가 잘 이해할수 있게 설명좀 부탁드려요.
    경제발전 외에..가난과 새미울운동으로 기아에서 벗어난거는 박정희가
    했다 치고 그 딸 이 잘한일은??뭔가요?? 박정희 잘했으니 그 딸을 찍어줘야 한다..
    이것도 또 다른 연좌죄 아닌가요???국민들한테 연좌죄 맞습니다. 불쌍한 국민들 무슨죄가 있어요???

  • 10. 으흐흐
    '12.9.18 1:16 AM (116.36.xxx.181) - 삭제된댓글

    아니할말이지만

    그래 박근혜되서 니 자식이 딱 더도말고 덜도말고
    인혁당사건으로 죽은 분들처럼 처참하게 죽어봐라.

    그래도 그 입에서 그 무식한 소리 나오는지 무지하게 보고 싶다.22222222

  • 11. 투표권도 없던 그시절을
    '12.9.18 9:57 AM (39.112.xxx.208)

    살고 싶다고 ...
    법도
    인권도
    사회도 경제도
    심지어 자유조차 모르고

    독재자를 지지한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말하는 그들의 무식함을 그냥 불쌍하게 생각하세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07 고메위크가 뭔가요? 요리 축제같은건가요? 1 궁금 2012/10/26 5,751
169306 락앤락 노란뚜껑 용기 2 락앤락 2012/10/26 728
169305 수도권단풍구경좋은 곳 추천해주세요. 3 아까운계절 2012/10/26 1,265
169304 코밑에 수염 제모 하신분들 3 털녀 2012/10/26 1,849
169303 82관리자님 도대체 뭐하세요? 이젠 참을 수 없네요. 1 뭐하세요? 2012/10/26 1,430
169302 웃으면 눈물나는분들 계세요? 2 40대초반 2012/10/26 1,426
169301 서울시가 코스트코에 사과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11 !!! 2012/10/26 1,406
169300 朴, 박정희 추도식…文·安, 민주묘지 참배 3 세우실 2012/10/26 1,277
169299 보드게임 다빈치코드, 클루, 아발론 중 재미있는것 순서대로 알려.. 9 많은도움받아.. 2012/10/26 1,239
169298 피아노또는 실용음악 전공하신분들?? 걱정맘 2012/10/26 783
169297 작곡을 공부하고 싶어하는 아이에게 1 .. 2012/10/26 830
169296 곧 11월이네요~ 2 미카 2012/10/26 903
169295 린제이로한최근모습 대박 충격입니당!ㅠ 25 와우 2012/10/26 18,645
169294 얼마전에 지하철에서 자살한사람 6 ㄴㅁ 2012/10/26 2,882
169293 선을 지키다.른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나요? 6 coxo 2012/10/26 7,371
169292 감동.... 또 감동했어요~ 3 인간극장 2012/10/26 2,077
169291 에어컨설치하자로 인한 아랫집 누수문제 질문드립니다. 2 아무말이나 .. 2012/10/26 1,533
169290 사소한 소식에도 태클거는 사람과 그저 잘 했다는 사람. 7 사소한 2012/10/26 1,426
169289 오후되면 왜 화장이뜰까요 7 ㄴㄴ 2012/10/26 1,563
169288 오늘 나로호 잘 되야될텐데~~~ 2 기원 2012/10/26 594
169287 고등학생들 자원봉사 궁금하네요? 12 봉사 2012/10/26 1,315
169286 우리는 곰의 자손인가요? 41 우리역사 2012/10/26 2,734
169285 심난?심란?? 2 ㅜㅜㅜㅜㅜㅜ.. 2012/10/26 958
169284 적금(수시)질문.... 적금통장에 목돈 추가로 넣으면... .... 2012/10/26 1,023
169283 고3수험생선물 엿말고 뭐가 좋을까요? 5 알려주세요... 2012/10/26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