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 소개받았어요. 사례비를 어찌해야 할까요?

사례비 조회수 : 2,985
작성일 : 2012-09-17 23:13:00
과외를 소개받았어요.
아는 분의 친구분 자제라서
금액도 3만원 깎아드렸어요.
28만원인데 25만원으로요..

소개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사례를 하고픈데
10만원은 부담되고 5만원은 적다 생각하실 것 같아서요.
고민이 됩니다.
25만원 받으면서 10만원 뚝 떼기엔
출혈이 크네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ㅠㅠ
IP : 110.70.xxx.24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쥬
    '12.9.17 11:14 PM (121.165.xxx.118)

    간단한 식사 한번 혹은 케잌

  • 2. 원글이
    '12.9.17 11:16 PM (110.70.xxx.240)

    근데 소개한 분이 은근 현금 바라는 눈치라....ㅠㅠ
    그래서 고민입니다.

    저번에 @@에게 수학과외 소개했더니
    10만원 상품권 주더라..제게 이렇게 얘기한 적 있거든요. 마음에 걸려요.

  • 3. 비쥬
    '12.9.17 11:20 PM (121.165.xxx.118)

    할~~~. 벼룩의 간을... 그럼 칠만원으로 대충 퉁치세요

  • 4. ...
    '12.9.17 11:21 PM (168.126.xxx.56)

    상품권으로 그냥 주시고 편히사세요. 그리 바라시는 분들은 뒷끝많더라고요....

  • 5. 과외샘
    '12.9.17 11:22 PM (119.70.xxx.171)

    그런 식으로 소개 받는거 저라면 찜찜해서 안 받을거에요.
    소개는 저의 수업이 좋아서 선의로 해주셔야지 금전으로 보상 받기 위해 하는거라면 좀 아닌거 같은데...
    그동안 저에게 학생 소개 해주신 어머님들께도 고맙다고 인사만 했지 식사 대접은 생각하지 못했어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 6. 원글이
    '12.9.17 11:22 PM (110.70.xxx.240)

    네..ㅠㅠ
    그래야겠죠.. ㅠㅠ
    25만원에서 10만원 떼려니 시무룩해져요.
    요새 시험기간이라 가뜩이나 수업도 길게 하는데...

  • 7. 비쥬
    '12.9.17 11:23 PM (121.165.xxx.118)

    헐 고액과외도 아닌데 전 소개시켜준 분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 8. 글쎄요..
    '12.9.17 11:24 PM (61.43.xxx.141)

    저도 첫댓글님 처럼 저정도의 성의표시가 적절한거 아닌가 싶네요..
    제 두 아이 한 선생님과 수학과외 5년째 하며 소개도 많이..한..10명...소개시켜 드렸지만 소개비나 사례를 받을 생각은 하지도 못했고 선생님도 감사의 인사나 가끔 아이에게 작은 학용품같은거 사주신정도 였어요..
    과외소개 시켜 줬다고 현금 바라는 엄마얘기는 처음이네요...

  • 9. 원글이
    '12.9.17 11:25 PM (110.70.xxx.240)

    저도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에요.
    보통 식사나 립스틱 선물...했거든요.
    답변 감사합니다.

  • 10. ...
    '12.9.17 11:29 PM (14.64.xxx.168)

    무슨 과외소개비를 주나요? 이상하네요

  • 11. ...
    '12.9.17 11:31 PM (211.243.xxx.236)

    과외교사입니다...주변에서 소개해주면 그냥 첫달 수업료의 10%가량되는 문화상품권으로 드립니다.

  • 12. 원글이
    '12.9.17 11:34 PM (110.70.xxx.240)

    과외소개를 하면 사례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용기 내어서 5만원만 해야겠어요..ㅠㅠ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13. ...
    '12.9.17 11:35 PM (110.14.xxx.164)

    너무 많이 바라시네요

  • 14. ...
    '12.9.17 11:42 PM (222.232.xxx.121)

    전문 소개소도 아니고.
    사례비 받는다는 말은 처음 듣는데요.
    감사 인사와 함께 점심식사 대접 정도면 충분하죠.
    저도 과외선생입니다.

  • 15. 그린
    '12.9.18 3:37 AM (59.20.xxx.117)

    사례비? 저도 처음 듣는데요.
    과일이나 빵 정도 해주시면 안되나요?

  • 16.
    '12.9.18 10:47 AM (211.219.xxx.43)

    과외, 학원 수차례 소개시켜줘도 음료수 한잔 안 얻어 먹었는데... 전문 브로커인가봐요.
    엄마들끼리 과외 소개하고 돈 받지는 않을텐데.. 과일이나 한박스 사주시지요. 무섭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62 가방이 뜯겨와서 문의드립니다 3 소매치기 2012/11/18 1,273
178561 70대이신분들,스마트폰 쓰시나요? 3 자식된 도리.. 2012/11/18 1,047
178560 키스 참기 2 우꼬살자 2012/11/18 2,718
178559 안철수의 딜레마 9 2012/11/18 1,342
178558 갈비찜과 어울리는 기분좋은 메뉴 추천해주세요. 2 우잉 2012/11/18 1,888
178557 잠도 안와서~ 자랑 한번 해봅니다 11 루비 2012/11/18 3,212
178556 안철수--- 남쪽에서 부는 좋은 소식의 시작? 7 탱자 2012/11/18 1,338
178555 안철수 후보가 분노하는 이유............ 35 햇살조아 2012/11/18 2,988
178554 아래 강상구 기자는 tv좃선 기자입니다. 3 ... 2012/11/18 1,261
178553 1억 2천 정도 선에서 강남 출퇴근할 수 있는 경기도 전세 어디.. 2 .... 2012/11/18 1,969
178552 면세점서 산 맆스틱 뱍화점서 교환되나요? 1 거참 2012/11/18 1,275
178551 착신전환서비스는 본인이 직접 전화국에 신청하는거 아닌가요? 21 ... 2012/11/18 1,915
178550 여자키 155면 맞선봐서 결혼하기에 안좋은 조건인가요? 57 ..... 2012/11/18 37,037
178549 snl 이러다가 고소 또 당하는건 아닌지요?? 글쎄 2012/11/18 1,230
178548 샌디에고날씨어떤가요 출장가요 2012/11/18 872
178547 스캐쳐스레깅스 입어보신분 2 쫄바지 2012/11/18 1,730
178546 고구마가루를 사용할 수 있는 음식들좀 알려주셔요 2 달려라 2012/11/18 1,351
178545 다시는 자살하는 대통령은 안뽑으려구요 45 .. 2012/11/18 4,436
178544 부부지간에 서로투명인간 취급하며 대화없이 사는것... 21 ..... 2012/11/18 9,252
178543 제가 찾은 82속 보물같은 레시피는요.. 551 완소 2012/11/17 28,952
178542 저는 이 모든게 쇼 같아요. 4 글쎄요 2012/11/17 1,766
178541 집산거 다 이야기 하시나요? 3 ..... 2012/11/17 2,107
178540 그것이 알고싶다.. 연쇄살인범이 형량 다 살고 나와서. 2 ㅇㅇㅇㅇ 2012/11/17 3,291
178539 덴비...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1 **** 2012/11/17 1,237
178538 노스페이스 다운 부츠.. 찢어지거나 라인 무너지지 않나요? 1 ?? 2012/11/17 1,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