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 소개받았어요. 사례비를 어찌해야 할까요?

사례비 조회수 : 2,894
작성일 : 2012-09-17 23:13:00
과외를 소개받았어요.
아는 분의 친구분 자제라서
금액도 3만원 깎아드렸어요.
28만원인데 25만원으로요..

소개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사례를 하고픈데
10만원은 부담되고 5만원은 적다 생각하실 것 같아서요.
고민이 됩니다.
25만원 받으면서 10만원 뚝 떼기엔
출혈이 크네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ㅠㅠ
IP : 110.70.xxx.24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쥬
    '12.9.17 11:14 PM (121.165.xxx.118)

    간단한 식사 한번 혹은 케잌

  • 2. 원글이
    '12.9.17 11:16 PM (110.70.xxx.240)

    근데 소개한 분이 은근 현금 바라는 눈치라....ㅠㅠ
    그래서 고민입니다.

    저번에 @@에게 수학과외 소개했더니
    10만원 상품권 주더라..제게 이렇게 얘기한 적 있거든요. 마음에 걸려요.

  • 3. 비쥬
    '12.9.17 11:20 PM (121.165.xxx.118)

    할~~~. 벼룩의 간을... 그럼 칠만원으로 대충 퉁치세요

  • 4. ...
    '12.9.17 11:21 PM (168.126.xxx.56)

    상품권으로 그냥 주시고 편히사세요. 그리 바라시는 분들은 뒷끝많더라고요....

  • 5. 과외샘
    '12.9.17 11:22 PM (119.70.xxx.171)

    그런 식으로 소개 받는거 저라면 찜찜해서 안 받을거에요.
    소개는 저의 수업이 좋아서 선의로 해주셔야지 금전으로 보상 받기 위해 하는거라면 좀 아닌거 같은데...
    그동안 저에게 학생 소개 해주신 어머님들께도 고맙다고 인사만 했지 식사 대접은 생각하지 못했어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 6. 원글이
    '12.9.17 11:22 PM (110.70.xxx.240)

    네..ㅠㅠ
    그래야겠죠.. ㅠㅠ
    25만원에서 10만원 떼려니 시무룩해져요.
    요새 시험기간이라 가뜩이나 수업도 길게 하는데...

  • 7. 비쥬
    '12.9.17 11:23 PM (121.165.xxx.118)

    헐 고액과외도 아닌데 전 소개시켜준 분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 8. 글쎄요..
    '12.9.17 11:24 PM (61.43.xxx.141)

    저도 첫댓글님 처럼 저정도의 성의표시가 적절한거 아닌가 싶네요..
    제 두 아이 한 선생님과 수학과외 5년째 하며 소개도 많이..한..10명...소개시켜 드렸지만 소개비나 사례를 받을 생각은 하지도 못했고 선생님도 감사의 인사나 가끔 아이에게 작은 학용품같은거 사주신정도 였어요..
    과외소개 시켜 줬다고 현금 바라는 엄마얘기는 처음이네요...

  • 9. 원글이
    '12.9.17 11:25 PM (110.70.xxx.240)

    저도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에요.
    보통 식사나 립스틱 선물...했거든요.
    답변 감사합니다.

  • 10. ...
    '12.9.17 11:29 PM (14.64.xxx.168)

    무슨 과외소개비를 주나요? 이상하네요

  • 11. ...
    '12.9.17 11:31 PM (211.243.xxx.236)

    과외교사입니다...주변에서 소개해주면 그냥 첫달 수업료의 10%가량되는 문화상품권으로 드립니다.

  • 12. 원글이
    '12.9.17 11:34 PM (110.70.xxx.240)

    과외소개를 하면 사례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용기 내어서 5만원만 해야겠어요..ㅠㅠ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13. ...
    '12.9.17 11:35 PM (110.14.xxx.164)

    너무 많이 바라시네요

  • 14. ...
    '12.9.17 11:42 PM (222.232.xxx.121)

    전문 소개소도 아니고.
    사례비 받는다는 말은 처음 듣는데요.
    감사 인사와 함께 점심식사 대접 정도면 충분하죠.
    저도 과외선생입니다.

  • 15. 그린
    '12.9.18 3:37 AM (59.20.xxx.117)

    사례비? 저도 처음 듣는데요.
    과일이나 빵 정도 해주시면 안되나요?

  • 16.
    '12.9.18 10:47 AM (211.219.xxx.43)

    과외, 학원 수차례 소개시켜줘도 음료수 한잔 안 얻어 먹었는데... 전문 브로커인가봐요.
    엄마들끼리 과외 소개하고 돈 받지는 않을텐데.. 과일이나 한박스 사주시지요. 무섭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37 사위, 딸, 손자가 명절내내 있다면..... 15 딸 많은 집.. 2012/10/04 3,208
159836 스텐그릇을 까맣게 태웠어요. 8 비싼건데ㅠ 2012/10/04 1,777
159835 10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2/10/04 761
159834 감자에 싹난거 잘라내고 먹어도 될까요?? 4 ㄷㄷ 2012/10/04 2,122
159833 인터넷카페를 만들었는데 검색어를쳐도 안나타나요? 2 검색 2012/10/04 562
159832 빛좋은 개살구 2 살구씨 2012/10/04 1,416
159831 어제 동네 엄마들 만났는데 밤에 잠이 안와요. 4 Ymom 2012/10/04 5,902
159830 문재인, 삼국카페 만나 지지 호소 1 베리토 모리.. 2012/10/04 1,480
159829 3代가 골로 가는 부동산 막차! 골로가는막차.. 2012/10/04 2,270
159828 제체럭좀봐주세요.. 정상아니죠? 체력 2012/10/04 1,119
159827 역시 냉장고는 LG군요...! ㅎ` 2012/10/04 1,509
159826 아기를 좋아해서요..이런 봉사도 될까요? 2 자원봉사 2012/10/04 1,597
159825 '구미불산'...! 3 ㅇㅇ 2012/10/04 1,784
159824 원글삭제합니다. 15 외제차 2012/10/04 2,976
159823 조카가 카스에 자살하고 싶다고 썼어요.ㅠㅠ 4 시누이 2012/10/04 3,954
159822 원목가구에 어울리는 벽지 색상/디자인 추천 부탁드려요. 3 ^^ 2012/10/04 6,038
159821 누가 송중기 얼굴을 이리 만들어놨놔요 ㅠㅠㅠ 6 착한남자 2012/10/04 4,740
159820 대지의 기둥을 보고나서 성당과 중세유럽에 푹 빠져 버렸는데.. 29 감탄 2012/10/04 5,025
159819 억지로 고기 먹다가..체했어요.. 2 ㅠㅠ 2012/10/04 1,641
159818 12월 해외여행 추천해주세요 2 빛ㄹㄹ 2012/10/04 2,224
159817 대한항공 e-티켓확인증 2 Rnfmr 2012/10/04 10,686
159816 제가 요즘 왜 이럴까요 4 12345 2012/10/04 1,572
159815 이젠 그만 하려구요.이혼하렵니다. 82 이젠 2012/10/04 31,131
159814 몸에 나는 냄새 4 냄새 2012/10/04 3,505
159813 아이들 이빨 뽑을때 치과에서 엑스레이찍는건가요?? 11 이빨 2012/10/04 3,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