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얘기네요.
고아였던 아버지가 죽음을 당하고 보호자로 온 사람이 열살도 안되보이는 남매 둘
에휴...
작은 병원에서 응급을 다투는데 씨티 촬영하는 거로 시간 지체하는 것도 문제라는 것도
나오고요.
저런 일이 실제 많겠죠. ㅠㅠ
안타까운 얘기네요.
고아였던 아버지가 죽음을 당하고 보호자로 온 사람이 열살도 안되보이는 남매 둘
에휴...
작은 병원에서 응급을 다투는데 씨티 촬영하는 거로 시간 지체하는 것도 문제라는 것도
나오고요.
저런 일이 실제 많겠죠. ㅠㅠ
아이들 본 순간 울컥해서 엉엉 울었더니 너구리 됐어요.
에이. 새로 샀는데 아이라이너 잘못 샀나봐요.
몰랐던 의료계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는 듯해요.
오늘은 다 안좋은 얘기만 나오네요. 해운대병원 지원에서도 떨어지고.. 에고
연장은 된 거 맞죠??
아이들이 불쌍해요. 에구 어째 ㅠㅠ 누가 양육자라 될지 고아원으로 가는 건지..
참 우리가 잊고 있었던 얘기가 드라마로 알려주네요. ㅠ
엄마란 년 나타나 교통사고 보상금만 받아먹고 튈 확률 99.9999%
현실에서 그런 일 많아요. 보험보상팀에 있음 별 일 많음
저런 상황에서 응급조치도 제대로 안되는 작은 병원으로 환자 실어가는 119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세요?
우리나라는 응급 의료 시스템부터 바꿔야합니다.
미드에서 보는 것처럼 신속 정확한 환자 이송체게, 전문의료진이 탑승하는 응급차, 응급헬기...
꿈 깨셔야해요. 우리나라엔 없어요.
씨티라도 찍어서 수가 받아내자...글쎄요.
요즘처럼 의료사고 한 번 터지면 병원 망하는 세상에 과연 ...
오히려 작은 병원에서는 큰 병원으로 전원시키고 싶어도
큰 병원에서도 안 받으려고해서 발 동동 구르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중증외상센터...우리나라에선 아직 요원해요.
저런 중환자가 살아나려면 정말 '운'이 좋아야되는게 우리나라 응급의료시스템이예요.
오죽하면 이국종 교수도 석선장이 우리나라에서 그랬다면 죽었을거라고했죠.
그런 구조를 의사 힘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이건 정책의 문제고 국가가 해결해야 할 문제예요.
의료계의 현실?
제발 손가락 끝만 보지말고 달을 보세요.
앞으로 저 드라마 덕분에 또 얼마나 많은 응급환자 보호자들이
'큰 병원'가는 깡통 구급차 안에서 귀중한 시간을 허비하게 될지...
그 장면에서 설명이 다 나오더라고요.
간호사가 수가라도 좀 받으려고 씨티를 찍는건가 하고 물으니
(일반인들이 이리 오해할 수 있죠.)
다른 의사들이 외상관련 응급체계의 미비로 인하여 생기는 일이다 라고
설명을 하던데,
그걸 잘 이해 못하는 분들이 계실 것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