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동차계열 협력업체가면 (처음에 기계 비용을 부담하나요)

... 조회수 : 1,098
작성일 : 2012-09-17 22:06:10

협력업체로 가면 (대표, 사장?으로) 그 업체의 기계를 새로운 대표가 돈주고 인수를 하는 것인가요.

돈주고 기계를 (얼마만큼의 돈이 드는지 견적을 낸다고 함) 사느라 초기비용이 든다는데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아서 이렇게 답답한 마음을 써봅니다.

 

전임 대표가 그만두고 새로운 사람이 대표(사장?)가 되는 것이라 기계값을 처음에 내고

나중에는 회사에서 보전해 준다는데 이런 일이 사실인지요.

 

자동차계열 협력업체에 관계되시는 분들 계시면  꼭좀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 지금 피 토하는 심정이에요.

왜냐하면 위의 저 말이 거짓말이라고 생각되거든요.

거짓인거는 확실한데 거짓을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지금  제 속이 다 타고 있어요.

IP : 175.113.xxx.1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7 10:19 PM (175.113.xxx.134)

    관계자분 계시면 뭐라도 답 좀 부탁드려요.
    지금 처절한 마음입니다.
    돈을 딴데다 쓰고(말씀 드리기 너무 너무 괴로워요.) 저런 식으로 돈 들어간다고 하며
    아이들 위해서 모아놓은 돈을 건드리려고 하네요.
    아무도 없는 곳에서 통곡하고 싶어요.

  • 2. ..
    '12.9.17 10:24 PM (175.192.xxx.228)

    그 회사를 인수하는게 아니라 그냥 월급쟁이 사장이라면
    제 생각에도 이런 얘기는 듣도 보도 못했네요.
    거짓말인게 느껴져요.
    사장으로 가면서 투자를 하면 했지
    무슨 기계값을 대고 그 돈은 나중에 회사가 보전해준다??
    거짓말을 해도 너무 티가 나게 하네요.

  • 3. ...
    '12.9.17 10:36 PM (175.113.xxx.134)

    윗님, 고맙습니다.
    저 지금 처절하게 울고 있어요.
    정말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이죠.

    그럼 초기비용이 얼마냐고 물어보니 나도 모르는걸 왜 물어보냐면서 오히려 소리소리 지르네요.
    곧 협력업체로 간다면서 아직 그것도 모르고, 애초에 그런것을 모른다는 자체가 말이 안되지 않냐니까
    당사자(전임 대표) 만나봐야 자세히 안다고 하고 초기비용 얘기는 딴사람 한테서 들었다네요. ㅎㅎ

    그러니 제가 협력해야 된다면서(돈 내놓으라는 것이겠죠) 슬쩍 넘어가려는데
    아 아 제가 직업이 있고 다 큰 애들이 제 앞가림 하고 있다면 당장 이혼이 가능한데..

    이러고도 계속 결혼 생활을 이어가야하는 것인지 제 인생이 구차해집니다.

    제가 어디 말할 곳이 한군데도 없어요.
    너무 슬프고 힘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766 어제 눈왓나요? 2 릴리리 2012/11/14 672
176765 작년 겨울에 산 공정무역 시어버터, 괜찮을까요? 3 반짝반짝 2012/11/14 1,406
176764 아침에 찬 물 마시면 4 정말? 2012/11/14 1,516
176763 감정을 관장하는 뇌부위의 남녀 차이로 양쪽 다 만족하는 균형이 .. ...... 2012/11/14 628
176762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3 오들오들 2012/11/14 1,204
176761 11월 1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1/14 450
176760 4학년 남자아이 성교육.. 4 아들 둘 엄.. 2012/11/14 1,938
176759 서울외고 영어과, 대일외고 독어과.. 고민입니다. 6 머리아파요ㅠ.. 2012/11/14 3,851
176758 애도없고 부부관계없는 45세언니 7 ㄴㄴ 2012/11/14 8,692
176757 드라마의 제왕 1 .. 2012/11/14 952
176756 70, 80이 넘어서 사는 인생 두렵지 않으세요? 42 우울증 2012/11/14 8,559
176755 초4 아들 세수를 어떻게나 이상하게 하는지 7 ㅎㅎ 2012/11/14 1,012
176754 막스마라 면세점 기분나쁘네요 4 2012/11/14 4,557
176753 공방가구들은 나무들이 안 갈라지나요? 가구 사고파.. 2012/11/14 1,061
176752 코트 좀 봐주세요 9 bobby 2012/11/14 1,507
176751 전업주부 집 나가서 쉴만한곳 있을까요? 16 .... 2012/11/14 4,301
176750 피부에 관하여... ... 2012/11/14 575
176749 무쇠냄비에 녹이 슬었어요 배꽁지 2012/11/14 1,696
176748 전라도식 김장했어요.~ 19 지혜를모아 2012/11/14 4,329
176747 김치냉장고 결정에 의견을 듣고싶어요... 2 홍이 2012/11/14 756
176746 아이허브 하나의 계정만 이용하시나요? 1 궁금 2012/11/14 1,132
176745 시댁에서 김장 김치 가져다 먹는데 얼마 드리는게 좋을까요? 14 땡글이 2012/11/14 2,917
176744 갑자기 회사에 일본손님이 ㅠ 인사말 제발 도와주세요... 12 비서 2012/11/14 1,973
176743 해열파스를 붙여봤어요... 인나장 2012/11/14 540
176742 린나이보일러 온돌난방(물온도) 40도로 맞추면 어떤 건가요? 4 궁금 2012/11/14 3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