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들이 아빠닮아 수다스러워요 재밌고 귀여울때가 많지만 피곤할땐 다 받아주기 버거울때도 있어요;;
그래도 아깐 맘이 따뜻해지는 것이 생각할수록 고마워요
잘난것도 없고 내세울것도 없는 엄마인데 생각해주는 우리 딸들ㅜㅜ
좀 전에 커피를 한 잔 타려고 삐삐주전자에 물을 끓이고 서 있을때
작은 딸이 엄마,,커피 많이 마시면 안되요
큰딸,,뭐,???,신문에서 봤다고,,커피는 간에 좋다고!!!(애들은 괜찮은데 제가 좀 그래요--;;;)
큰딸,,,엄마,,커피 마시세요
작은딸..엄마,,그래도 커피에는 설탕이 들어가서 안돼요,,설탕마녀 나타나요(5세)
그럼 한 잔 만 마실께 설탕빼고~ 됐지?
그리고 커피를 아주 아주 맛있게 마셨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