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몬샘이 저더러 구몬교사를 해보라는데요

조회수 : 4,465
작성일 : 2012-09-17 17:01:49
아이가 지금 집으로 이사오기전에 구몬1년정도 했을때도 구몬선생님이 저더러 구몬교사를 해보라더니
이곳으로 와서 새로만난 선생님도 저더러 자꾸만 구몬교사를 해보라시네요

왜이러시는걸까요?
학습교사 다들 기피대상이다보니 수요가 딸려서 구몬샘 한명 데려오면 수당같은거 받는걸까요?
웃으면서 저 지금 직장다녀요..라고 하니 괜찮다는 미소지으시며 지국장한테 전화한번 하라고 하겠다고, 기회는 늘 열어두면 좋은거니 일단 전화를 받아보라는데 이게 뭔 시츄에이션인지 황당하네요
IP : 175.213.xxx.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9.17 5:04 PM (175.194.xxx.113)

    예전에 그런 권유 받은 적 있어요.
    그 때 직장 다니고 있을 때여서 웃으면서 사양했구요.
    한 귀로 듣고 흘렸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원글님이 추측하는 그런 이유 때문일지도?

  • 2. ...
    '12.9.17 5:05 PM (1.236.xxx.75)

    선생님들에게 구몬 교사 할 사람 데려오라는 할당이 있어요.

    의무적인 것은 아니지만...

    소개시킨 사람이 구몬 교사가 되면 소정의 현금과 선물이 나와요.

    소개시킨 선생님은 현금과 선물을 챙기니 좋고 구몬회사측에서는 신입교사들은 수수료를 적게 챙겨가니

    서로 좋을 거예요.

  • 3. ...
    '12.9.17 5:09 PM (110.70.xxx.132)

    전학습지 교사인데 사람 달려서 그런거 맞구요
    사람 추천 몇명하믄 수수료포인트 올라가고
    한명당 돈 10만원 나와요
    한마디로 돈인거죠
    다단계랑 비슷한 시스템이에요
    그리고 학부모한테 돈 떼여도 교사책임이라서
    자기돈 메꿔야되고 회사는 일절 손해안봐요

  • 4. ...
    '12.9.17 5:12 PM (110.70.xxx.132)

    근데 직장다닌다는데 지국장한테 전화해보라니
    진심 어이없네요
    선생들 우르르관둬서 사무실 개판이거나
    포인트에 목숨거신듯 ㅡㅡ;

  • 5. 여기서 알았는데
    '12.9.17 5:14 PM (115.126.xxx.16)

    웅진코웨이 코디도 사람데려가면 일당 얼마 받는데요~

    다 그런가봐요~

  • 6. ...
    '12.9.17 5:14 PM (110.70.xxx.132)

    전화한다그러면 딱 잘라 끊으시구요 자꾸 귀찮게하면 학습지도 끊는다고 하세요 지국장이런사람들 산전수전공중전 다겪은 사람들이에요

  • 7. ..
    '12.9.17 5:43 PM (222.121.xxx.183)

    결국 사람이 많아져야 그 교사가 애들을 끌어오니.. 회사에 이득이 되는거죠..

  • 8. 우리이쁜딸
    '12.9.17 10:06 PM (113.199.xxx.73)

    6개월 했었습니다. 정말 힘들었고, 지국장 밑에 지구장인지 뭔지 하는 여자 때문에 엄청 고생했고, 돈도 않돼면서 힘만 들었습니다. 여러가지로 기분만 나쁘고... 6개월만에 때려 치웠습니다. 학습지 회사, 정말 선생들 피빨아 먹는 그런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684 손바닥으로 머리때리는 선생님 4 ........ 2012/09/17 1,680
153683 광해, 기대보단 6 오늘도 2012/09/17 2,319
153682 여성분들께 질문있어요(피부관리 및 비용관련) 5 헤르젠 2012/09/17 1,983
153681 정말 급하게 여쭤볼께요..여행지부탁드려요 11 허둥이 2012/09/17 1,599
153680 중고폰 있는데 사용할 수 있는 방법 5 핸드폰 2012/09/17 1,498
153679 15세관람가 영화도 피하던 심약한 저,피에타 보고옴 ~^^스포無.. 10 그동안 오해.. 2012/09/17 2,081
153678 저 좀 웃긴 거 같아요.ㅎㅎ 남편이 아들도 아닌데.. 4 아내 2012/09/17 2,367
153677 시아버지 기기변경해드렸는데 아직 개통이 안되네요.. 5 기기변경 2012/09/17 1,243
153676 주말에 공연관람하고왔어요 다른다릉 2012/09/17 796
153675 너무 시끄러워서 아들 태권도보냈어요. 3 윗집싫어. 2012/09/17 1,373
153674 아이허브 그린커피빈 효과있나요? 4 .. 2012/09/17 7,414
153673 카드 추천해주세요... 2 신용카드 2012/09/17 963
153672 갤럭시노트사용후기 4 꿈다롱이엄마.. 2012/09/17 3,671
153671 요즘 드라마 뭐 재미있어요? 8 드라마폐인되.. 2012/09/17 2,687
153670 오뚜기 시저 드레싱 먹을만한가요??? 1 사기전에 물.. 2012/09/17 3,836
153669 여교수 성폭행 의대교수 솜방망이 처벌 2 더러워 2012/09/17 2,997
153668 친구 조부모상 한숨이 나옵니다 55 빵떡감자 2012/09/17 50,930
153667 저 밑에 초2남아 학교와 집에서 행동이 걱정많은엄마.. 2012/09/17 1,219
153666 갸루상이 부럽^^ 3 큰방댕이 2012/09/17 1,750
153665 새아파와 오래된 아파트의 장단점 17 골치아파 2012/09/17 9,813
153664 인터넷 쇼핑몰 환불이 원래 많이 늦나요 2 궁금 2012/09/17 989
153663 개념없는 층간소음 7 정신적 고통.. 2012/09/17 1,550
153662 응답하라 시원이 집 5 그립다 2012/09/17 2,817
153661 대선 후보 공약 3줄 요약.... 대선후보 2012/09/17 1,103
153660 이혼을 해야할것 같아요. 몇가지 조언좀...부탁드려요 17 이혼 2012/09/17 4,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