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이예요.
잘하는편은 아니고요.
제가 수학은 봐줄수가 없어서 학교진도라도 잘 따라가고 배운거라도 확실히 이해시키려는 목적으로 보내고 있어요.
많은걸 바라는건 아니고요. 학원이라도 안 보내면 더 떨어질까봐..
이사 오느라고 몇달전 학원을 바꿨는데...
성적이 많이 하락했어요. 중간고사 74에서 기말고사 54로......20점 정도요.
학원 바꾼건 중간고사 끝난후이니 기말고사 대비는 새 학원에서 한거죠.
이 정도면 학원을 다른 곳으로 알아봐야겠죠?
학원이 바뀌면 서로 적응기간이 필요한건가요?
그렇다해도 이건 좀 심한거 같고...
좀더 기다려볼까 싶기도 하고
기다려보는거 시간낭비일거 같기도 하고요.
참고로....전의 학원은 시간이 초과되도 문제 다 풀때까지는 집에 안 보내고 좀 빡세게 시키는 스타일..숙제도 많고요.
이번 학원은 시간되면 칼같이 보내고...숙제도 적어서 어떨땐 한 20분이면 끝나는듯....그런건 있습니다.
제가 내용은 잘 모르지만
아무리 시간내에 잘 가르친다해도...수업의 질도 중요하지만 시간의 양도 중요한고
많이 풀어보는 양도 중요한건데 저렇게해서 될까...
그런 염려가 있긴 했었습니다.
학원을 바꾼다면 전의 학원은 불가하고 새로운 제3의 학원으로 알아봐야 합니다.
조언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