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한친구지만 전화예절이..

-- 조회수 : 2,175
작성일 : 2012-09-17 10:09:35

친한친구가있어요

기쁜일 고민거리 다나누고 목욕탕 안가는제가  그친구랑은 자주도 갔었구요

하여간 많이 친한친구인데

 

전화예절이 영아니네요

 

전화를 걸면 안받는경우에는 나중에라도 연락을 하잖아요

근데 거의 한적이없고

통화를 하다가 서로 대화가 오고가고 하는데

제가 열심히 얘기를하고있음

제친구는 다른사람이랑 얘기를하고있어요

가령 통화하다 집으로 들어가게됨 부모님께 인사하고 부모님이 머라함

대화를 주고받는...

그럼 전 얘기중에 이게몬소린가 여보세요 여보세요 ..이러기를반복.

 

아님 말하는도중에  갑자기 대기통화들어온다고 급하게끊어버리고

연락안하구요

 

문자를 길게 보내면

대답은 ㅇㅇ 이렇게 오고요

 

약속을 잡고 만나기로함 자주깨고

하여간 먼가 하려고하믄 늘 요란스럽습니다

주위에 이렇게 전화예절이 없는 분들있나요?

 

 

 

 

IP : 115.88.xxx.1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7 10:16 AM (211.179.xxx.90)

    ㅎㅎ우리 친구요,,,전화통화할때 심지어 화장실용변까지,,,
    밥먹는건 기본이구요,,ㅎㅎ
    애들 혼내다가 전화내려놓고,,
    그래서 오전에만 통화해요,,,

  • 2. ...
    '12.9.17 10:19 AM (211.244.xxx.167)

    부재중 와 있으면 무슨일인가 싶어 전화하는게 당연한건데..
    그친구한텐 원글님이.. 그닥 친한친구는 아닌듯 합니다

  • 3. ...
    '12.9.17 10:20 AM (122.36.xxx.11)

    혹, 불필요한 이야기를 길게 하는 편 아닌지요?

    통화하다 저쪽 집중력이 떨어졌다 싶으면
    '바쁜거 같으니 다음에 다시 전화하자' 이렇게 말하고
    바로 끊어 주세요
    그게 서로에게 좋은 일.

  • 4. --
    '12.9.17 10:32 AM (115.88.xxx.163)

    불필요한얘기 길게 안해요 ㅎㅎ
    저한테 멀 물어보고 대답해주면 저런 행동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통화자체를 길게 안하려해요

  • 5. 저도
    '12.9.17 11:15 AM (125.177.xxx.190)

    친구가 전화하면서 밥먹고 설거지하고 그러는거 참 싫어요.
    걔는 워낙 바쁘다면서 그러는거라 뭐라 하기도 뭐하고..
    자기딴에는 바빠도 내 생각나서 전화한거라서요.
    근데 매번 그러니 솔직히 그렇게 바쁘면 전화안했으면 좋겠어요.

  • 6. 소니
    '12.9.17 1:29 PM (49.1.xxx.174)

    너무 편하게 생각하시는듯 하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473 쌍용자동차와 박근혜 1 뉴스타파 2.. 2012/09/28 1,077
158472 국어선생님 계세요? 8 궁금 2012/09/28 1,773
158471 빵! 터지고 싶은 분만 보세요 17 9월 2012/09/28 6,124
158470 페페론치노 대신 인도산 고추 사용가능한가요? 4 페페론치노 2012/09/28 4,801
158469 외식 싫어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 6 엥겔지수 2012/09/28 2,172
158468 가카와 문재인 후보의 사격자세 비교짤~ 8 eee 2012/09/28 4,503
158467 문재인과 쥐가카의 차이는.... 3 ㅎㅎ 2012/09/28 1,730
158466 도대체..어머님이 만족하시는시간은 언제인지? 4 ,,,, 2012/09/28 2,215
158465 꼬지에 돼지고기는 익혀서 꽂나요? 2 맛나게 2012/09/28 2,093
158464 동태전감 해동하는 법 좀... 7 gkgk 2012/09/28 3,850
158463 패션고수님들..알려주세요. 3 패션꽝 2012/09/28 1,647
158462 한심한 게임하다가 멘붕날리깁니다 4 제리 2012/09/28 1,549
158461 세림의원 아직 있나요? 1 세림 2012/09/28 1,161
158460 버버리 코트 추천 해 주세요~ 2 버버리 2012/09/28 1,994
158459 추석-일요일 1 큰며느리 2012/09/28 1,377
158458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박근혜 후보님의 장점 36 2012/09/28 4,044
158457 장준하 선생 천도재 1 천도재 2012/09/28 1,604
158456 4학년 1학기빨간펜교재구할수있을까요(사용한것도 가능해요) 탱글이 2012/09/28 1,251
158455 지난번 운동장 여학생 최근 근황 전해드립니다..^^ 13 해피추석 2012/09/28 4,922
158454 투표율 낮은 게 유권자 때문? 천만의 말씀! 세우실 2012/09/28 1,067
158453 얼마짜리 옷 사입어요들? 2 .. 2012/09/28 2,453
158452 압구정에 청나라풍 중국집 공을기 아시는 분~ 7 .. 2012/09/28 1,762
158451 축의금 질문이욤...ㅡㅡ; 2 나라냥 2012/09/28 1,047
158450 쁘띠프랑스 근처 가평맛집 정보 부탁드립니다. 궁금해요 2012/09/28 4,318
158449 단호박 맛나게 먹기 2 별이별이 2012/09/28 1,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