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살 아이..배가 자주 아프다고 해요 ㅜㅜ

.. 조회수 : 5,877
작성일 : 2012-09-17 10:04:52

특별히 배가 아플 원인이 없는데도 요즘..계속 배가 아프다고 해요.

설사나 변비도 아니고 체한 것도 아니에요 ㅜㅜ

 

소아과에 데려가면 그냥 소화제 주던데..그것도 하루이틀이지

계속 먹이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닌 것같아서 꺼려져요.

 

유산균을 먹여보면 좀 좋아질까요..?

아이가 체질상 열이 좀 많은 편이고

밥도 아주 잘 먹진 않는데 그렇다고 안먹는 아이도 아니구요..

 

뭘 어떻게 해줘야 좀 좋아질까요..?

IP : 122.34.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9.17 10:11 AM (112.171.xxx.140)

    다른 신체적 증상이 없다면....
    심인성이 아닌가도 생각해보세요.

    최근에 동생이 생겼다거나 어린이집을 종일반으로 바꿨다거나, 원글님이 복직하셨다거나, 베이비시터가 바뀌었다거나 등등.....
    엄마의 관심이 더 필요하다는 표현일수도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 진짜 복통이라면,
    마시는 물을 냉수가 아니라 보리차나 결명자물로 바꿔서 실온으로 주시구요.
    좁쌀죽도 좋아요.
    갑자기 채소나 과일 섭취량이 늘어나면 섬유질이 소화되느라 거북할수도 있거든요.
    너무 많이 먹진 않는지 체크해보시구....

  • 2. ...........
    '12.9.17 10:14 AM (211.179.xxx.90)

    위장이 예민한 아이일수도 있어요 그럴경우 심인성과 겹치면 자주 배아프다고 해요
    우리 큰애는 제가 동생 가졌을때 배아프다고 병원을 몇 군데를 돌았는지,,
    정밀초음파만 두 번을 보고,,변비에,,,가스에,,,
    지금 생각하면 동생때문에 그랬던 이유와 위장이 예민한편,,,
    이런아이는 섬유질 아침에는 자제하라고 하던데요
    학교가서도 수시로 배아프다고 해서
    아침에 죽이나 맑은 국에 찹쌀밥 줬어요

  • 3. 원글
    '12.9.17 10:20 AM (122.34.xxx.6)

    제가 일 시작하는 게 원인일까요..?ㅜㅜ

    물도 한여름 빼고 실온이구...채소 과일..늘어나지 않았어요.
    조금있음 종일반 보내는 게 짠해서 평소보다 더 많이 안아주고 이뻐해주고 있는데..

    윗님처럼 두가지 요인일 수도 있겠다 싶네요.

    아침에 따듯한 죽 먹여 보내고 더많이 사랑해줘야 겠어요 .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해요^^

  • 4. 체질
    '12.9.17 11:47 AM (58.237.xxx.199)

    소양인아이가 체질적으로 소화력이 좀 떨어진다해요.
    유산균안먹으려해서 식사후에 요쿠르트하나씩 먹여요.
    집안에서도 부산스럽게 춤추고 폴짝폴짤 잘 뛰네요..
    (운동이 좋대서 그냥 냅둬요)

  • 5. 제노비아
    '12.9.17 12:11 PM (59.2.xxx.109)

    엑스레이도 한번 찍어보세요
    저희애도 계속 배아프대서 소아과에 가서 위장약 먹였는데도
    아프대서 다른 소아과에 가서 엑스레이 찍었더니 가스와 숙변이
    보이더라구요 지금은 야채 과일 많이 먹이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485 시흥동 아파트 매매 아시는분 조언해 주세요 2 -- 2012/09/17 1,565
153484 영통에 괜찮은 영어유치원이 있나요? 1 ... 2012/09/17 2,065
153483 요즘 어떤 차 즐겨 드시나요 9 커피 외에 2012/09/17 1,664
153482 인천 연수구 2시에 귀가한다고 문자 왔네요 7 초등하교 2012/09/17 1,196
153481 뚱뚱한 분들 옷 어디서 사세요? 5 .... 2012/09/17 2,140
153480 혹 입얍하여 아이가 초딩인분? 5 파동 2012/09/17 1,340
153479 싸게 사려다 돈 더썼어요ㅠㅠ 2 이럴수가 2012/09/17 2,707
153478 뮤직페스티벌 티켓 가지고 계신 분 있으세요? 가짜주부 2012/09/17 571
153477 고용센터 정직원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7 rnd 2012/09/17 5,087
153476 BMW 320d 어떤지 궁금해요~ 14 궁금 2012/09/17 4,820
153475 은행 계약직이요. 2 정말궁금 2012/09/17 1,820
153474 오늘홈쇼핑 유난희의 리얼스토리 의상,, 3 쇼핑 2012/09/17 6,624
153473 펌글<성폭력범에 대한 물리적거세법>이 발의되었습니다!.. 11 동참해주세요.. 2012/09/17 1,182
153472 싸이, 영어 잘 하던데 언제 어디서 배웠을까요? 34 ... 2012/09/17 17,011
153471 코가 뻐근하게 아픈증상 2 ㅠㅠ 2012/09/17 1,243
153470 개 중에 얌전하고 차분한 품종이 뭔가요 12 .. 2012/09/17 2,321
153469 오늘도 신문지 창문에 붙이셨어요?? 8 ,, 2012/09/17 1,484
153468 늦가을이란 노래 아시나요? 2 글쎄 2012/09/17 1,120
153467 나이드니 판단력이 흐려지나보네요. 4 가방 2012/09/17 1,604
153466 도시락 못 싸오는 아이친구한테 마음 다치지 않게 같이 먹을수 있.. 41 초등운동회때.. 2012/09/17 4,750
153465 남아 7세 스케이트 배우면 괜찮을까요? 2 고민중입니다.. 2012/09/17 1,337
153464 서울에 차 갖고 가도 될까요? 1 태풍 2012/09/17 704
153463 댓글 감사드려요~~~ 20 학예회 2012/09/17 3,104
153462 결제 도와주세요 4 아이허브 .. 2012/09/17 726
153461 우리나라 중년여성들 왜 그리 부어있나요.. 10 우리나라 2012/09/17 4,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