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름에 안좋은 한자

내 이름이 싫다 조회수 : 5,372
작성일 : 2012-09-17 09:46:55

어제 인터넷 검색하다보니 이름에 안좋은 한자 나오더라구요

 

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개명할 필요성은 못느끼고 살았어요

 

다만 이름이 맘에 들지는 안았어요

 

집안에 돌림자 썼었는데,딸이라고 그걸 안해준거죠

 

백일사진에는 그 돌림자로 된 이름이 있는데 전 그이름이 더 맘에 들어요

 

지금이름은 너무 여성스러운 이름

 

성격은 전혀 아닌데 말이죠

 

그리고 현재 쓰고있는 이름이두글자다 안좋은한자로 이루어진 이름이예요

 

이름도 엄마가 70년대 멜로영화에 나오는 주인공이름이라고 지어준건데

 

진짜 대충지은거죠

 

개명하고 싶어서 철학관 갔다왔는데요

 

그냥 살래요

 

지금까지 살아놓고,뭐하러 개명하냐고,,,

 

이런이유로 개명이 될까요??? 이름에 안좋은 한자,,,

 

 

 

 

 

IP : 118.46.xxx.7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줌마
    '12.9.17 9:51 AM (118.216.xxx.135)

    저도 막 보고 왔는데 좀 터무니 없네요.
    뭔 근거로 저런 글을 올린겐지

    작명 하시는 분들 중 제대로 배우신 분들이 보시면 웃을 소리입니다.

    쓸데 없는데 현혹되지 마시고 열심히 사세요.

  • 2. 마음이
    '12.9.17 9:56 AM (222.233.xxx.161)

    우리애들 둘다 철학관에서 이름 지엇는데 돌림자에 이름에 안 좋은 한자가 들어가네요
    근데 그 글자 정말 많이들 쓰는 글자라 더 이해가 안가요

  • 3. ...
    '12.9.17 10:07 AM (119.64.xxx.151)

    법무사나 이런 곳에 가서 상담이라도 해보세요.
    요새는 이름 바꾸는 거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평생 써야 할 이름인데 본인 마음에 안 드는 걸 어떻게 참고 사나요?

  • 4. ..
    '12.9.17 10:07 AM (125.128.xxx.145)

    순할 순자가 있더라고요.
    예전엔 거의 다 그런 한자 쓰지 않았나요.?.
    조금.. 억지인거 같기도 해요

  • 5. --
    '12.9.17 10:15 AM (175.211.xxx.233)

    내 인생이 뭔가 꼬이고 계속 안풀리는 것 같다 생각하시면 개명 고려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러나 여태까지 순탄하게 살아오셨으면 그냥 사심이...

  • 6. 언니
    '12.9.17 10:40 AM (211.246.xxx.120)

    이름에 꽃화가 들어 가는데 작명가가 여자 이름에 밝을명 봄춘 꽃화자가 들어가면 안좋다고 바꾸라 했다네요 개명 준비중이에요 꼭 작명가 말듣고 그런건 아니고 전부터 이름이 맘에 안 들었는데 작명가 말을 듣고 결심이 선거죠

  • 7. 궁금
    '12.9.17 10:58 AM (115.136.xxx.233)

    그럼 발음은 두고 한자만 다른뜻으로 바꿀수도 있나요?
    절차가 까다롭지 않나요?

  • 8. ...
    '12.9.17 1:49 PM (59.9.xxx.165)

    봄춘자 들어가는 이름인데 엄청 잘 사는 지인 있어요 ............
    잘 안 풀리는 이유 따지면 끝이 없어요 .

    마음을 굳건하게 합시다 ...

  • 9. 아웅
    '12.9.17 1:57 PM (114.203.xxx.125)

    음 그대로하고 한자만 개명 하는거 봤어요.가능합니다

  • 10. 인우
    '12.9.17 4:20 PM (112.169.xxx.152)

    그 기사 읽고서 아는 지인들 한자 이름들 살펴보니
    잘먹고 잘살고 있어요.
    전혀 터무니 없는 내용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257 이마트에 비키비밀다이어리 파나요.. 2 급해진아줌마.. 2012/09/28 965
158256 꼼수 21회 올라왔습니다. 1 드러워.. 2012/09/28 1,049
158255 아이들을 안깨워놓고 출근햤어요ㅠ.ㅠ 15 화나요 2012/09/28 4,047
158254 9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2/09/28 742
158253 히트레시피 그램수 어떻게 맞추시나요? 4 오못 2012/09/28 938
158252 아이패드가 킨들의 역할을 대신하지 못하나요? 5 2012/09/28 1,809
158251 저축과 소비 사이의 갈등 6 긴 글 2012/09/28 2,454
158250 90% 표절 안철수 vs 10 % 표절 문대성, 누가 카피머쉰?.. 77 줄줄이철수 2012/09/28 6,606
158249 간 좀 그만 보셔유 .. 1 난 찌개가 .. 2012/09/28 1,112
158248 오이 소박이 오이 종류 3 오이김치 2012/09/28 2,741
158247 돼지고기 동그랑땡에 후추 안넣으면 3 앙.. 2012/09/28 1,337
158246 곽노현교육감의 수감과 학생인권조례의 유명무실화 3 잔잔한4월에.. 2012/09/28 1,365
158245 전자책 괜찮네요 ㅎㅎ 5 카즈냥 2012/09/28 1,902
158244 이런 경우 축의금 액수는요? 5 ... 2012/09/28 1,768
158243 자식의 아픔을 보고만 있을순 없는 부모의 마음 6 도와주세요 2012/09/28 2,278
158242 저좀 야단 쳐주세요.. 16 .... 2012/09/28 4,629
158241 연애하고프다 4 아줌마 2012/09/28 1,680
158240 안철수 다운계약서 파문의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29 이번 2012/09/28 4,577
158239 하이고 이번달 8월분---관리비 폭탄 10 전기요금 2012/09/28 3,451
158238 명절때 다이어트 하실분 계실까요?^^ 7 48kg 2012/09/28 1,628
158237 아이 책 추천해 주세요 초4한국사 2012/09/28 775
158236 세상 모든일이 너무 무섭습니다 30 fffff 2012/09/28 14,599
158235 커피먹고 잠 못자고 3 내일은어쩐대.. 2012/09/28 1,237
158234 82에 정붙이게 된 건 순전히 김남길 때문이었습니다. 8 깍뚜기 2012/09/28 3,043
158233 무지개 행진곡 4 건너 마을 .. 2012/09/28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