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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장 똥줄이 타는 쪽에서 싸움붙이려고 할겁니다.

싸움붙이기 조회수 : 1,563
작성일 : 2012-09-17 09:11:48

(누가? 두 후보가 합심해서 정권교체를 하는 걸 싫어하는 빨간입술당에서)

누구를?

문재인 후보 지지세력과 안철수씨 지지세력을요.

 

지지자들끼리 서로 싸우게 하고 흙탕물로 만들어 부동층이 보기에

'그럼 그렇지 깨끗하다고 해봐야 저렇게 싸우지. 역시 정치인들이란..'뭐 그런 식으로 몰아가겠죠.

서로 싸우게 만들어 이미지에 먹칠하려고 할겁니다.

 

그런데 과연.. 안철수씨와 문재인씨가 원하는 것이 이런 흙탕물일까요?

 

어느쪽으로 단일화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두분이 가장 긍정적이고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쪽으로 함께 움직이겠죠.

진정한 안철수씨 지지자와 문재인씨 지지자라면 상대방을 깎아내리거나 한편이서 무작정 양보하라고 하지 않습니다.

이 두 후보의 진정한 지지자는 두 후보가 융합하고 가장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내서 정권 교체를 이루어 나가게 하는 걸 바라는 것이고요.

 

여기 82에서도 상대방을 낮추면서 일방적으로 누가 양보해야한다는 글을 올리다면 그건 아마 분란을 원하는 뒷생각이 있는 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IP : 203.142.xxx.9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7 9:19 AM (182.219.xxx.41)

    원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일부러 로그인했구요 요즘 나타난 정체불명의
    교묘한 분란 아이피 주목하고 있습니다
    대선 즈음을 위해 전투력 비축하고 있습니다
    알바들! 그렇게 살지 마라 슬프다

  • 2. 그러게요
    '12.9.17 9:22 AM (188.22.xxx.58)

    진정한 지지세력은 안이든 문이든 비난안해요.
    둘 다 좋은데 뭘 비난해요.

  • 3. ^^
    '12.9.17 9:28 AM (211.246.xxx.78)

    원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222
    자꾸 알사탕이 생각나요....ㅋㅋㅋ

  • 4. 맞습니다.
    '12.9.17 9:28 AM (218.146.xxx.80)

    지난 4.11총선때 이미 검증절차 한차례 빡쎄게 한 것들이
    또 김해 사랑채(?) 들고 나왔더군요.
    게다가 이번에 아들의 취업문제까지....쯧쯔...
    봉하에 아방궁짓는다서 설레발이 쳤던 조중동.
    이미 너무 찐하게 겪은 일이라 제아무리 분란일으키려고 애써도
    아는 사람은 이제 너~~무 잘 알아서 오히려 역풍만 불겁니다.
    사실무근이건 이미 인지하고 있으나
    설령 흠이 있더라도....지들보다 더 하겠습니까?
    장물할매, 뽕남동생, 만사올통 보다야 수억배 나은 인물입니다.
    얘들아.....그만 깝쳐.

  • 5. 알바들
    '12.9.17 9:34 AM (188.22.xxx.58)

    친노드립하면서 문 디스
    정치경험없다고 안 디스
    박이 국정을 질한댄다 ㅁㅊ

  • 6. ...
    '12.9.17 9:37 AM (119.64.xxx.151)

    벌써 아침부터 이간질 하는 알바들이 설쳐대네요...ㅋ

  • 7. 핑크싫어님이
    '12.9.17 9:38 AM (58.120.xxx.57)

    필요할땐데 안오시네요.

  • 8. 동감!!!
    '12.9.17 9:41 AM (211.253.xxx.34)

    완전 공감백배입니다.
    분열조장 하는 자들이 곧 새대가리라는 증거입니다

  • 9. **
    '12.9.17 10:26 AM (218.236.xxx.71) - 삭제된댓글

    네...저는 박그네랑 새누리당만 아니면
    두 분 중 누구라도 상관없어요.
    개인적으로는 문재인이 좀 더 검증된 사람이고
    참여정부 5년동안 권력의 핵심에 있으면서도 비리가 없었다는 점을 높이 사지만
    안철수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정치경험이 없다는 게 좀 걸리지만
    정치경험 많다는 박그네 하는 짓에 학을 떼서...ㅋㅋㅋ
    뭐, 안철수 지지율은 그 경험많은 정치인들에게 학을 뗀 사람들이 만들어준 거란 생각도 들고요

  • 10.
    '12.9.17 11:55 AM (114.202.xxx.134)

    그렇게 알바들이 설치고 사람들이 설왕설래 할 수록 전 반드시 투표해야겠다는 결심을 새롭게 다집니다.
    제 기준은 하나에요.
    새눌을 이길 사람에게 표 주기. 문과 안 어느쪽이든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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