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옷입는 방에서 발견했어요
검색해보니 대충 조루증일때 사정을 늦추는데 쓰는것 같은데..
제가 머리가 복잡해지고 무조건 남편을 의심하는 이유는
4년전 임신 8개월일때 남편 건강검진에서 성병이 나왔었어요
이런저런 제 감정상의 이야긴 접어두고,
(너무나 자존심 상하고, 창피하고 남편이 저주스럽습니다)
이런거 보통 남자들 사용하는건지...
아니면 남자들 많은 사이트라도 알려주실래요? 좀 물어보게요.
남편은 술마시고 늦게 들어오는게 다반사인 인간입니다,
대충 답나오죠.. 뒷조사할 엄두도 안나고 지금 대놓고 말해봐야 지 유리한대로 얘기할 거고..
일단 이 약에 대해서 알아보고 생각하려고요
내가 왜 이딴 인간하고 엮여서 같이 사는지 내발등을 내가 찍은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