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진 않지만 대체로 문제 일으키지않고 성적 상위권인 여자아이입니다.
이번주가 상담주간인데요(초4)
상담예약시간은 내일 2시~3시인데요.
내일 학교가 휴교예요.
선생님께서 휴교 문자가 왔길래
제가 전화해서 '내일 상담인데 어떻게 할까요?' 했더니
선생님은 출근하셔서 하루종일 학교계신다 하셨고,
내일 2-3시경은 바람이 최고로 많이 불고, 다음날 오셔도 되고..하시길래
제가 다음날 신청하신 어머니와 겹치지 않겠냐 했더니
2학기 상담은 신청을 많이 안하셨다 하시길래..
** 큰 문제 없으면 저도 상담 이번엔 안가도 되냐고 그랬더니
학생이 문제 있으면 선생님께서 먼저 전화하신다고 .
그럼.. 상담안할께요...............그랬습니다.
혹 아이에게 관심없는 (학교얘기 궁금하긴 하지만 아이가 잘 얘기하는 편이고 )
엄마로 비춰질까 조금은 조심스럽고 후회되네요.
제가 가기싫어한다고 비춰지지 않았을까요?
선생님 입장일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