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척추협착증으로 어머니가 너무 고통스러우세요

생글맘 조회수 : 5,158
작성일 : 2012-09-16 20:29:29
어머니 연세가 70입니다 척추협착증 증상은 3년정도 되었고 그간 침이나 견인 통증주사 등으로 견디셨는데 요즘은 도통 걷지못하시고 너무 아파하셔서 맘이 아픕니다 . 게다가 제가 급작스럽게 외국으로 몇년나가게되어 제가한국에 있는동안 수술을 해드리고 싶은데요. 서울 어느병원이 수술을 잘하나요? 제일 정형외과? 영동 세브란스가 잘한다는소리를 들은거같은데 70세 노인 수술 잘하는 병원 꼭 추천 바랍니다. 혼자 계실 어머니를 두고 외국나가는 맘이 너무 무겁습니다 ㅠ
IP : 211.36.xxx.10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6 8:34 PM (119.149.xxx.132)

    청담동에 있는 우리 병원요
    특진 선생님 잘하세요...

  • 2. .....
    '12.9.16 8:41 PM (218.158.xxx.226)

    수술후 거동하실때까지는 간병인 쓰셔야죠 뭐.
    우리엄마도 재작년 80세 연세로
    척추협창증 수술하셨는데 잘되어서
    지금은 건강하신 편입니다
    여긴 대전이라 별 도움 안되겠네요^^;;

  • 3. 오메가3
    '12.9.16 8:48 PM (211.41.xxx.65)

    친어머니께서 같은병으로
    수년전에 걷지도 모햏어요 근데 지금 회복 하셨어요
    오메가 3 물개 그림 있는거 그거 5 통 쯤 드시고 ᆢ 수술필요없게 완전회복했어요
    근데 요즈엔 물개 그림있는게 구하기 힘들어 생선그림 으로드셔요
    잘다니 시는데 예방차원 이신가봐요

  • 4. ...
    '12.9.16 8:51 PM (211.108.xxx.159)

    우리들병원

  • 5. 규지니
    '12.9.16 8:51 PM (125.156.xxx.143)

    저희 엄마 3년전에 제일정형외과에서 협착증 수술받으셨어요. 아파서 오래 걷지를 못하시고 주저앉고 그러셨는데 수술받고 관리 잘하셔서 지금은 잘 걸으세요. 전 별로 안유명하다고 좀 꺼렸었는데 협착증 수술로는 꽤 이름이 있나봐요. 수술받으시고 나서가 더 중요한거 같아요. 한두달은 일어나는 것도 조심하고 걷는것도 천천히~ 옆에 꼭 가족이 돌봐드리는게 중요해요.

  • 6. 경험자
    '12.9.16 8:59 PM (124.56.xxx.99)

    제가 2월에 척추전방전위증으로 수술했는데,서초21세기병원
    퇴원후엔 입원실있는 정형외과에서 요양하시는분들 있던데요.

  • 7. ...
    '12.9.16 9:03 PM (222.101.xxx.84)

    저기요, 오메가3요,
    물개 그림 있는거 구체적으로 어떤 제품인가요?
    꼭 좀 알려주세요, 우리 엄마도 너무 심각하셔서요...ㅜ.ㅜ

  • 8. 블루
    '12.9.16 9:21 PM (219.240.xxx.173)

    위에 대전 분 어느 병원인지요? 친정엄마도 협착증 이라서 고생이에요

  • 9. .......
    '12.9.16 9:22 PM (118.219.xxx.96)

    그게 수술해서 낫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어요 우선 병원에 가보세요 너무 기대는 하지 마시구요

  • 10. 오메가3
    '12.9.16 9:24 PM (211.41.xxx.65)

    구체적으로 잘 모르겧구요
    캐나다 에 부쳐주신거 이구요
    물개 그림이 구하기 힘들어 진 이후론 한국에서 구매대행 해주는곳에서 물고기그림도 효과나 성분이
    차이없다고 그걸로 드시는걸로 했답니다

  • 11. 강남성모병원 김영훈교수
    '12.9.16 9:25 PM (116.41.xxx.5)

    작년 어머니께서 71세때 수술하셨어요
    10일정도 입원하고 간병비 병원비 교정조끼 모두 포함해서 400정도 들었어요
    그후로도 종종 정기 검진 제가 모시고 가는데
    진료실 앞에 쪼르르 척추관 협착증 수술한 할아버지 할머니들왈
    돈은 엉뚱한 병원에 무슨무슨 주사 맞느라 다 갖다 버리고
    결국 수술은 강남 성모 와서 했다고,,
    척추관 협착증은 노화의 현상이고 주사나 약으로는 안 낫아요
    얼른 수술하세요
    10분을 못걷던
    울 어머니도 이제 멀쩡 하십니다

  • 12. 오메가3
    '12.9.16 9:26 PM (211.41.xxx.65)

    오타~~~~캐나다 에서 부쳐 온거에요

  • 13. 생글맘
    '12.9.16 9:48 PM (211.36.xxx.103)

    네 협착증도 수술시기를 너무 늦추면 정말 수술도못한다고 들었어요 집이 분당쪽이라 강남쪽에서 수술하면좋을꺼같네요 몇달 잘 모셔야하는데 출국날짜가 ㅠ 오메가 3도 알아봐야겠네요. 답글 남겨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도 협착과 관련된 어떤 정보라도 부탁드립니다

  • 14. ...
    '12.9.16 9:58 PM (59.15.xxx.61)

    분당이면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하세요.
    저희 이모님이 거기서 협착증 수술하셨는데 재작년 75세에 하셨어요.
    선생님 성함을 물어보았는데 잊으셨대요.
    정말 수술 잘되어서
    이제는 하나도 안아프고 잘 걸어다니세요.

  • 15. 00
    '12.9.16 10:40 PM (175.125.xxx.216)

    감사합니다.

  • 16. 코피루왁
    '12.9.17 12:27 AM (121.166.xxx.30)

    저희 엄마 18일 강남세브란스에서 수술하십니다. 협착으로요. 원래 류마티스로 강남성모병원에 다니시는데요.. 다리 땡기고 저리고 해서 MRI찍어보고 담당의가 우선 신경주사 맞아보고 효과없으면 답은 수술이다..라고 했어요. 신경주사맞았는데 효과없었습니다. 수술이라는것은 최후의 선택이라 다른 병원에서도 진단받아보자하셔서 세브란스가 잘한다고 해서 MRI가지고가서 의사만났는데요... 거기서도 수술해야한다고. 그 의사선생님 ㅗ무조건 수술하자고 하시는 분 아니라는건 주위얘기와 허리디스크카페에서 어느정도 들어서 수술받기로 결정했어요. 더 미뤄서 마비증세오면 그땐 수술예후도 더 안좋아지니까요. 저희 엄마는 디스크 긁어내고 인공물삽입한 후 나사로 고정한대요. 수술 후 관리가 중요한데.. 하루종일 집에서 봐줄사람이 없어서 그게 걱정이예요.

  • 17. 코피루왁
    '12.9.17 12:29 AM (121.166.xxx.30)

    큰수술이니 MRI찍으시고 대학병원에 가보시는걸 권해드립니다. 병원쇼핑이 된다해도 대학병원 세군데가서 의사말 들어보라고 하더라구요. 척추수술이니까요.

  • 18. ..
    '12.9.17 2:38 AM (112.152.xxx.23)

    선릉역 제일정형외과요..
    척추쪽 수술로 꽤 알려져있어요.
    저희아빠도 수술받으셨는데.. 만족하시네요..
    그때 보니 아흔넘으신 할아버지도 수술받고 잘 움직이시더라구요.. 강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053 저 밑에 나이수록 미모의 평준화 48 ㄴㅁ 2012/10/30 14,539
171052 백만이십년만에 커트했더니... 10 딸랑셋맘 2012/10/30 3,065
171051 대통령 투표할때 같이 뽑는 사람이 누구였죠? 1 국민 2012/10/30 541
171050 우리 아이 아기때 귀여웠던 일화 하나씩 말해주세요 17 ㄹㄹ 2012/10/30 2,066
171049 항공권질문있어용! 5 항공권질문이.. 2012/10/30 699
171048 남편이 이직을 생각중인데요 연봉이.. 5 남편 2012/10/30 2,445
171047 TV조선 경영기획실장, 100억 대 회사돈 횡령 후 도주 24 .. 2012/10/30 2,864
171046 수능 도시락 메뉴 뭐가 좋을까요? 7 수능대박 2012/10/30 2,402
171045 중3, 11월 한달 간 학원 쉬는건 시간낭비일까요... 9 중3맘 2012/10/30 1,480
171044 '투표시간 연장'을 막기 위한 새누리당의 새빨간 거짓말(서프 펌.. 2 배꽃비 2012/10/30 592
171043 아이바꾼게 아닌것같은데.. 3 다섯손가락 2012/10/30 1,287
171042 40넘으니 살빼도 이쁘단 소리는 못듣네요 ㅠㅠ;;; 18 현실 2012/10/30 9,622
171041 저도 애 엄마인데.. 애들 징징대는 소리가 너무 싫어요.. 21 ... 2012/10/30 8,205
171040 비문증 가지고 계신 분들 있나요 17 어쩌나.. 2012/10/30 7,435
171039 내년 중학교 역사 교과서에 '을사늑약' 용어 실린다 세우실 2012/10/30 1,131
171038 둘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3 ... 2012/10/30 597
171037 아기 수면교육 시켜야할까요? 11 초보엄마 2012/10/30 5,747
171036 중고등학생을 두신맘들께.. 조언부탁드립니다 4 걱정맘 2012/10/30 1,175
171035 신의.. 오늘 막방이네요. 7 대장~ 2012/10/30 1,937
171034 저는 착한새댁입니다 ^^ 12 착한새댁 2012/10/30 3,214
171033 인천공항 티켓팅 하는 직원분들 용역 직원 인가요? 3 라이프 2012/10/30 2,406
171032 벽속의 요정 3 연극 2012/10/30 578
171031 싱글녀, 집에서 호신은 어떻게? 5 달그락 2012/10/30 1,490
171030 앞으로 10~20년 후에도 제사 지내실 거에요? 7 제사 2012/10/30 1,366
171029 컴 고수님 특히 한글..여쭤볼께있어요.. 1 소란 2012/10/30 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