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사모님은 어떻게 결혼을 하신건지..ㅋㅋㅋ

rt 조회수 : 13,518
작성일 : 2012-09-16 19:24:08

네..결혼 스토리 얘기느 방송에서 들었어요

그게 알고 싶은게 아니구요

 

문재인후보를 보면

다방면에 훌륭하시고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시잖아요

 

그럼 보통 부부는 비슷한 사람이라 하는데

사모님도

문재인후보만큼 멋진 분이어야하잖아요

 

그런분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고..

 

아..어떻게 저런 분과 결혼을 하셨는지

어떤 복을 타고 나면 그럴수 이 ㅆㄴ느지

 

막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사모님도 그만큼 매력있으실까//

ㅋㅋㅋㅋㅋ

 

 

IP : 125.184.xxx.158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9.16 7:26 PM (180.228.xxx.32)

    되게 귀여우세요 여자로써의 매력이 철철~^^

  • 2. 원글이
    '12.9.16 7:26 PM (125.184.xxx.158)

    아..그래요???..저는 못봤는데..어떤 분이시던가요???^^

  • 3. 멋지던데요
    '12.9.16 7:28 PM (124.54.xxx.17)

    문재인님 멋지지만 사모님 보면 아, 문재인님 아니라도 대단한 사람이랑 결혼했겠다 싶은 느낌드는
    멋진 분이던데요.

  • 4. 하하
    '12.9.16 7:28 PM (211.207.xxx.157)

    박원순 시장님도 그렇고 유홍준 교수님도 그렇고
    서점이나 박물관에서 여럿 중에 사모님 얼굴이 고와 눈에 띄었다니.
    충분조건은 상큼함이나 아름다움인거 같네요.
    일단 찍히고, 그 다음 선택 여부는 사람 보는 눈썰미.

  • 5. 스뎅
    '12.9.16 7:29 PM (180.228.xxx.32)

    굉장히 명랑 하고 솔직 하고 밝은 기운이 넘치는 분요^^

  • 6.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였나..
    '12.9.16 7:29 PM (39.112.xxx.208)

    저두 유튜브로 봤어요.. 완전 멋지신...ㅎㅎ

  • 7. 음....
    '12.9.16 7:31 PM (118.38.xxx.51)

    만약 결혼전에 이런 남자와 결혼해도 될까요?
    라고 82게시판에 올라왔다면
    도시락싸들고 다니면서 말린다고 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요.

    가난한 집안의 장남.
    그야말로 개친의 용이긴 한데, (이 역시도 사시합격한 이후나)
    시위전력으로 판사임용은 불가능.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
    대학도 오로지 장학금으로 다님.
    고집이 있어 대형로펌은 안간다함. 인권변호사로 살겠다함.
    아버지는 몇년전 돌아가심. 동생들도 있고, 어머님 노후도 책임져야 함.

    여자는 부잣집 딸. 장녀는 아님.
    서울 중위권 대학. 부모님 노후는 잘 준비해 두심.
    고생이라곤 안해봄.

    이런 결혼 해도 될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금의 문재인후보가 멋져 보인다면 절반이상의 공은 아내인 김정숙씨에게 있는거 같아요.

  • 8. 전 솔직히 부인 되신는 분
    '12.9.16 7:33 PM (60.231.xxx.81)

    더 대단해 보여요.
    문재인님이 청와대 근무 할 당시
    백화점도 못 가게 했다는 말을 들었거든요.
    그게
    저는 참 어려운 사람이라...::;;

  • 9. 어디서 봤는데
    '12.9.16 7:37 PM (211.207.xxx.157)

    백화점을 가지 말라고 한게 아니라요,
    장관부인이나 수석 부인들이 떼지어 백화점 같은데 몰려 다니면 순수해도
    저쪽에서 공격할 빌미를 주게 된다,
    아무리 부인이지만 가라 마라 할 수는 없지 않냐, 그런 식으로 말씀하셨어요.
    맥락은 같겠죠, 소비, 부인들 세력화, 이런 거 자제하라는 의미겠죠.

  • 10. 거기다
    '12.9.16 7:44 PM (118.38.xxx.51)

    사시합격이야 나중일이고
    연애할때는 감옥들락거리고 재적당해서 복학이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죠.

    근데 문재인도 천재과는 천재과인 듯.
    78년 2월 재대. 80년 22회 사시합격.

  • 11. 쥐떼
    '12.9.16 7:50 PM (1.241.xxx.125) - 삭제된댓글

    사모님 정말 매력만점이세요 여자들이 더 좋아할 스타일이시죠 언론에 나올수록 남편 지지율 쑥쑥 올라갈 겁니다 정말 잘 어울리죠 ㅎㅎㅎ

  • 12. 사실
    '12.9.16 7:52 PM (110.8.xxx.109)

    그 시절에 문재인 선택한 그 부인분 눈이 높으셨던 것 같아요. 전에 힐링캠프 나오셨을 때 보니 부인분 되게 소녀같고 고우셨어요. 밝고 명랑하시구요^^

  • 13. 표정이
    '12.9.16 7:53 PM (220.119.xxx.240)

    밝고 선하고 유쾌해서 볼수록 좋네요.

  • 14. ..
    '12.9.16 7:53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결혼을 반대해서 사시공부했다고 들었어요.

    티비에 나온거 보니까 요리도 잘하시더군요.
    정갈하고 센스있는 상차림도 보기 좋고
    부부사이가 일방적일 수는 없는거라고 서로 잘해야 한다고 하시던데 공감이에요.

  • 15. 지지지
    '12.9.16 7:59 PM (116.32.xxx.167)

    그래서 김정숙씨 남편 문재인이라잖아요. 김정숙씨 살림 솜씨도 있으신것 같던데.. 이분이 요리책내면 사야지!!!

  • 16. ......
    '12.9.16 8:02 PM (175.194.xxx.113)

    과는 다른데 같은 대학 후배랑 오래 연애해서 결혼했다죠.
    문재인씨 책 보니까 부인되시는 분이 귀여우면서도 발랄하고 조금은 엉뚱하기도 한 감성을 지니셨나 봐요.

    담담하게 회상하고는 있지만 학생 시절 민주화 운동으로 투옥되고
    여자친구 가족들 앞에서 수갑 차고 끌려가고.....
    학생운동 시위자라는 이유로 군대도 정말 힘든 곳으로 끌려가고....
    그런 분을 한결같이 기다리며 뒷바라지하기가 쉽지 않았을 거에요.
    귀엽고 유쾌하기만 한 사람이 아니라, 아마 심지가 곧은 분일 겁니다.

    그 모질고 힘든 시절에 부인의 밝고 사랑스러운 감성이 많은 위로가 되었을 듯...

  • 17. ..
    '12.9.16 8:16 PM (112.169.xxx.238)

    부부 모두 경희대학교였고 CC로 만나다 결혼한거 아니었나요?

  • 18. 이승연에 나온 김정숙 여사
    '12.9.16 8:17 PM (188.22.xxx.58)

    http://www.youtube.com/watch?v=6pneygtcqZg

  • 19. 선업쌓기
    '12.9.16 8:19 PM (118.39.xxx.228)

    이승연에 나오신거 보고 완전 반했어요
    위에 링크 해주신 분 쌩유

  • 20. ...
    '12.9.16 8:33 PM (119.71.xxx.179)

    부인은 음대, 문재인후보는 법대... 순수하고 밝아보이시던데요.
    수준이 비슷해야 만나죠. 대학이든, 도서관이든, 박물관이든 ㅎㅎㅎ일단은 거길가야..ㅎㅎ

  • 21. 문재인님
    '12.9.16 8:35 PM (188.22.xxx.58)

    부인보는 눈빛이 항상 사랑이 넘쳐요.

  • 22. 내동생녹두
    '12.9.16 9:25 PM (118.33.xxx.121)

    오 유튜브 영상 재밌어요.
    문재인님 만큼이나 사모님도 솔직하고
    밝은 모습이 좋아보여요. 두분 참 훈훈하네요.
    ^-^b

  • 23. flflflfl
    '12.9.16 9:58 PM (1.227.xxx.137)

    문재인님 넘 잘생겼어요~~~!^^

  • 24. ...
    '12.9.17 1:30 AM (121.151.xxx.218)

    링크해주신분 감사해요 잘볼게요

  • 25. ...
    '12.9.17 9:27 AM (221.148.xxx.2)

    요리 정말 잘 하시고 따뜻한 분이신 거 같아 좋아 보였어요
    그리고 32평 쯤 된 오래된 구조의 아파트 보면서 참 욕심없이 청렴한 분이시다 느꼈네요~

    예전에 맛난 솥밥 지어 남편한테만 주고 같이 온 조영구에게는 그냥 밥 지어주는 마음 씀씀이와는 비교도 안될 것 같아요~

  • 26. 이쁜레오
    '12.9.17 12:28 PM (203.226.xxx.54)

    링크감사합니다

  • 27. ...
    '12.9.17 2:34 PM (223.222.xxx.114)

    김정숙씨가 경희대 성악과 출신이시죠.

    50대 이상인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공대는 한양공대,
    성악실기는 경희대 성악과를 제일로 치던 시절이 있었어요.

  • 28. 문재인의 운명
    '12.9.17 2:58 PM (114.200.xxx.127)

    을 읽고 느낀점이 아~ 와이프는 몬 고생이야?
    이분들은 정말 사랑하는 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노무현변호사와 함께 하기 위해 경상도로 내려와서 살았다고 하던데...
    서울여자들 경상도 살기 쉽지 않습니다.
    저 5년 경험.

    암튼...남편에게 말했더니 서로 이해하니까 사는 거 아냐?하더군요.

  • 29. ...
    '12.9.17 3:02 PM (223.222.xxx.114)

    http://www.youtube.com/watch?v=5ZpNl3EtBnM&feature=related

    mbn에 부부가 함께 출연한 영상이에요.
    안개꽃 들고 스튜디오로 찾아온 정숙씨^^

  • 30. 문재인씨같은 남편이면
    '12.9.17 3:05 PM (223.222.xxx.114)

    정말 땅끝까지라도 따라갈 거 같아요.
    술이며 다른 문제로 속한번 썩인 일 없이 항상 잘해주고
    아무리 멀리 출타해서도 아내가 무서울까봐 꼭 집에 와서 잠을 자는 남편...
    평생 외박이라곤 안하고 야생화 사랑하고 감나무, 고양이하고 한시간씩 얘기할 줄 아는 남자...

  • 31. ...
    '12.9.17 3:21 PM (203.249.xxx.25)

    천생연분인 것 같아요. 어쩜 부부가 그렇게 서로 존중하고 사랑할 수 있는지.
    부인분 대단한 것 같아요. 아무리 남자가 멋지고 좋아도 데모하는 운동권학생 일편단심 좋아하고 옥바라지하고...서울 사람이 지방에 내려가 살고...

    남편도 부인에게 굉장한 사랑을 주고 믿음을 주었겠죠. 참 보기좋은 커플이예요.
    그러고보니 문재인후보는..........안 갖춘게 없네요;;;
    전생에 세종대왕이 맞는 것 같음.ㅜㅡ

  • 32. 힐링에서 봤는데
    '12.9.17 3:38 PM (203.236.xxx.21)

    미인에 복스럽고 인상이 좋았어요.
    성격도 소녀같은 것 같고.

  • 33.
    '12.9.17 3:58 PM (125.180.xxx.131)

    청와대시절 언젠가는 새아파트살고싶어서 붓고있던 청약저축을 남편이 해약하라고해서 해약했던얘기도 들었어요.정말 여사님 방송나오면 나올수록 문재인님지지율올라갈듯요 ㅎㅎ

  • 34. 솔직히
    '12.9.17 8:11 PM (58.124.xxx.110)

    인물은 미인형아니죠..
    그거보면서..참 복있는 인상도 아니고..전 너무 소녀같아 영부인감으로 별로라 생각했는데.
    아마 본인복이겠죠
    이런 남자를 얻은것도..

  • 35. ....
    '12.9.18 2:14 PM (203.249.xxx.25)

    예...저도 부인되시는 분....좋은 분인 건 알겠는데...퍼스트레이디하기에는 조금;;;;;;뭐랄까 확...끌리는 건 없는 것 같아요. 넘 가벼워보이기도 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112 레드 원피스에 무슨 색 스타킹이 어울리나요? 9 모모 2012/11/01 1,560
172111 이게 어떤 패딩인지... 1 마음이더추워.. 2012/11/01 1,288
172110 서울대 수시 수능 안보면 무엇을 보는건가요? 15 ... 2012/11/01 3,392
172109 이럴 때 제가 화내는게 잘못된건가요? 5 기분 2012/11/01 1,085
172108 너 때문에 나도 갑갑하다 하소연 2012/11/01 747
172107 필독..ㅂㄱㅎ복심 이정현. 6 .. 2012/11/01 1,284
172106 카카오스토리에 동영상 어떻게 올리나요? 2 어리수리 2012/11/01 3,233
172105 치질이 날 좋아해 챙피하지만 2012/11/01 713
172104 예민한 아이 학기중간에 유치원 옮겨보신분 계세요? 적응기간 2012/11/01 828
172103 김장김치 담글 때 재료 질문입니다. 2 알려주세요 2012/11/01 913
172102 맛있는 메밀차 4 메밀차 2012/11/01 1,263
172101 급질입니당! 1 궁금 2012/11/01 964
172100 세탁소 드라이비용 좀 봐 주셔요 5 샤르망 2012/11/01 2,991
172099 코스코에서 파는 팝칩스pop chips 드셔보신분 계세요? 4 .. 2012/11/01 1,084
172098 여자아이 콩 많이 먹어도 되나요? 2 콩맘.. 2012/11/01 1,797
172097 안경쓰는 것보다 렌즈 끼는게 훨씬 더 이뻐보일까요? 7 싱글 2012/11/01 2,263
172096 오미자 효소 담아놓고 잊고 있었어요 ㅠㅠ 1 싱글이 2012/11/01 999
172095 동치미 할때 소금에 굴리는게? 5 2012/11/01 1,367
172094 애 키울 자질이 없네요. 33 휴.. 2012/11/01 6,509
172093 12월 말에 행사 시작과 끝 인사말 (도와주세요) 1 인사말 2012/11/01 1,264
172092 막 쓰기 좋으면서 음질도 좋은 이어폰 추천 부탁드려요 2 이어폰 2012/11/01 968
172091 기초영어공부 3 .. 2012/11/01 1,268
172090 차를 보내고도 이렇게 마음이 아플수 있다는걸 첨 알았네요 8 친구 2012/11/01 1,825
172089 롯데백화점 상품권행사하나요? 1 알뜰해볼까 2012/11/01 1,203
172088 부산사시는 분들.. 치과 추천 부탁해요 6 최선을다하자.. 2012/11/01 2,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