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수락 연설 듣고 있는데, 원고를 보지 않고 말씀을 하시네요.
완전히 암기할 정도면 평소에 갖고 계시던 생각이신 것 같습니다.
다섯 개의 문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셨는데,
1. 일자리의 문
2. 복지국가의 문
3. 경제민주화의 문
4. 새로운 정치의 문
5. 평화와 공존의 문
신중하시고 책임감 강하신 분이라 약속하신대로 경제, 복지, 평화 분야에서 많은 변화가 이뤄질 것 같습니다.
후보 수락 연설 듣고 있는데, 원고를 보지 않고 말씀을 하시네요.
완전히 암기할 정도면 평소에 갖고 계시던 생각이신 것 같습니다.
다섯 개의 문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셨는데,
1. 일자리의 문
2. 복지국가의 문
3. 경제민주화의 문
4. 새로운 정치의 문
5. 평화와 공존의 문
신중하시고 책임감 강하신 분이라 약속하신대로 경제, 복지, 평화 분야에서 많은 변화가 이뤄질 것 같습니다.
앞에 뭐 있는거 같았어요
그거 봐가며 하시던데요
ㅎㅎ
암튼, 멋지시더라구요^^
순진하시네요^^
보고 읽을 수 있는 기계가 있어요...
암튼 뿌듯합니다.
그냥....막막 좋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앞에 뭐가 있어 보는 건 체육관 이층을 바라보는 거구요.
원고를 보지 않고 연설을 하면서 논리가 정연한 걸 들으며
대학 총학생장 출신이자 변호사답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왼쪽 아래편으로 시선이 자주 가는걸로 봐서 그쪽에 프롬프트(?^^*)가 있는거 같아요. 수락연설대로 국정을 이끌거라는 믿음이 완전 듭니다. 화이팅!!!
이미 늘 생각하고 있던 말을 정리해서 하니 술술이지요.
머리에 든 게 없으면 원고 낭독....
보고 읽더라도 내용을 충분히 파악했을 때
막힘없이 연설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무튼 연설 내용이 좋습니다. ^^
불가능하겠죠.
노무현 대통령도 원고없이 연설을 참 잘하셨는데...보고 싶네요.
민주당 경선 마지막날 문재인 후보가 확정되고 나니 더더욱 노무현 대통령 생각이 많이 납니다.
저렇게 총기가 있으시니 사법고시도 한번에 붙으셨지요?
차석인가 하셨다고 했나요?
저두 수락연설 듣는데 진심이 쫙 전해지던데요. 와우 정말 빛이 나긴 하네요. 지금 파란집 누군 정말 외모조차도 쪽팔리는뎅.
많은 사람들은 말을 잘하는 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그만큼 고민하고 그만큼 토론했는데
저정도야 줄줄 나오겠죠..
고 김대중대통령도 받아적기만 하면 기사가 되었다면서요.
제 친구 중에도 원고 초고를 하나도 고치지 않고 줄줄 쓰는 친구 봤어요...평소 말하던 대로 적기만 하면 원고가....
앞으로 대통령 이하 관료들, 학교만 좋은 데 나온 사람말고
고민많고 책도 많이 읽은 사람들이면 좋겠습니다.
오늘 연설 듣고 왜일 눈물이 나는지... 정말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다립니다!!!
방송용 연설을 찍을 때는 프롬프터 참고하지만
청중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는 프롬프터를 쓰지 않는다네요.--;;
프롬프트->프롬프터 ^^;;
암기를 하든 프롬프트를 읽든 적어도 문후보는 청중과 눈을 맞추거나 여유로움은 유지하죠
시종일과 눈 내리깔고 국어책 읽는 누구랑 비교되네...
어, 읽던->읽든으로 수정하고나서 보니 정작 프롬프트 오타는 그대로 둔 상태에서 글 순서가 바뀌었네요
잘 알겠어요 '프롬프터 '
사법연수원 2등 졸업이신 분이죠. 산소까스랑은 질적으로 달라요.
쓸데없는 질문인데
산소까스가 뭔가요?
몰라서 문맥 파악이...
공대나오신 유신할멈이 이산화탄소 산소를 이산화까스 산소까스라 하셨죠.
연수원 수석이셨군요. 대단대단.
마음이 맑아서 집중력도 좋고 그래서 암기도 잘 하시는 것 같아요.
수첩공주랑은 비교가 안 되죠.
박근혜는 수첩이 있어야 하는대 비교되네요.
문재인을 보면 그냥 믿음이 가네요.
지금껏 그런 후보는 없었는데
수첩만 열심히 읽고 또 그 내용이 맨날 똑같은 아줌마랑은 질적으로 완전 달라요.
이 분들이 기본적으로 범인들하고는 차원이 다른 천재들입니다.
한 국가를 운영하는 사람의 가장 기본적인 자질은 일단
그 정신세계와 에너지의 차원이 범인들보다 높은 단계에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도덕성, 비전, 카리스마, 추진력등이 지도자의 덕목으로 꼽히지만'
그 모든 것의 기본은 뛰어난 지능이죠.
그리고 그 지능을 옳바르게,세상을 위해 널리 쓸 수 있도록 해주는 나침판인
올바른 생각...
지금껏 잘못 알고 있었군요.
수정해서 밑에 다시 올릴께요.
노통은 고졸학력으로 베이스 전혀없이 독학으로 법공부해서 사시합격(당시는 한해에 뽑는 숫자자체가 지금하고 비교안되게 적었던 시대...) ...
노통은 원고없이 지지자들 앞에서 장시간 강연 겸 연설을 하고 그 내용이 그대로 책 속에 실릴 정도로 , 학자이상의 식견과 비전을 머리속에 다 담고 계셨던 분입니다.
문재인씨도 대학입학후 방황하고 시위하다 부친사후 몇달간 절에서 독학하고 사시1차 합격, 이후 연수원 사실상 수석...
안철수씨는 다 아실테고
고 김대중대통령 역시 그 기막힌 대중연설능력, 감옥에서 독학으로 익힌 외국어능력과
엄청난 양의 독서로 익힌 그많은 폭넓고 깊은 사상등...
이런 분들을 이나라 소위 기득권이란 언론들은
마치 천민대하듯 무시하고 조롱했었죠
자막문구가 '대통령후보수락연설'이 아니고
'대통령 당선 수락연설'이기를 가절히 바라면서 시청했습니다
연설하실때 연설문이나 카메라를 응시하는게 아니라
관중들을 향해 시선을 바꾸시는 모습이 참 진정성이 느껴지더라구요..
이제 시작인거죠!!
유신할멈... 획기적인 표현같아요
감동적인 대통령 당선 소식을 듣길 원합니다.
꼭 저 연설문처럼 나라를 이끌어 가시리라고 믿고 있어요
꽉짜논오이지 쥐상은 대외적으루 정말 쪽팔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