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포친구는 성범죄자 주소공개 이해못한다네요

시각의차이 조회수 : 2,123
작성일 : 2012-09-16 16:59:32
기껏 사회에 내놓고 주소까지 공개하는것은 다시 사회인으로 살아갈수 있는 기회조차 엇아가는거라나??!
그럴꺼면 그냥 깜방에 거둬놓으라는거죠.
유럽에서 나고 자란 사람인데 아무리 인권과 복지가 많은 나라라자만 같은 여자로서 이런 사고방식에 매우 당황스러웠어요
이런 범죄자들은 인간답게 살 권리도 없고 주소를 공개해야 사람들도 경계를 하게되고 이런 것들 간방에 쳐넣어 국민세금으로 먹고 자게 하는게 맞냐고 맞받아쳤지만 참 이해하기 어렵네요
IP : 116.38.xxx.2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세인
    '12.9.16 5:02 PM (49.145.xxx.44)

    1.
    범죄자를 만든 책임의 50프로는 사회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 구성원인 우리는 돈을 내서 범죄자들을 봉인하든 뭘하든 해야하는거구요

    2.
    사실 저는 저건 소셜적 생명 말살이라서 반대합니다 그 사람들을 위해? 아뇨

    저렇게 소셜적으로 생명 말살당하면 그냥 또하죠

    어차피 또하나 마나 다른 사람들은 자기가 강간범임을 잘 아는데

    자기 행실 조심해봐야 강간범 강간 한번또해도 강간범이면

    미친놈이면 뭘선 택 할꺼라고 보시나요?

    저런 정책은 포퓰리즘이에요 보기에만 그럴듯한..

  • 2. 인세인
    '12.9.16 5:03 PM (49.145.xxx.44)

    한번생각해보세요...

    그사람들이 자기 행실을 조심해야 할이유도 안줘 놓고 단지 남이 조심하게 하기위해서

    저래버리면 그집 근처에 아무도 안살지 않는이상 그 사람은 자신의 행실을 조심해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 3. ...
    '12.9.16 5:05 PM (122.42.xxx.109)

    친구의 시각도 맞는 말이기도 하죠. 범죄자들 출소해서 사회에 나와봐야 결국 다시 범죄자가 될 수 밖에 없는 사회적 구조로 보면 맞는 말이죠. 유럽이나 외국은 형벌을 백몇년씩 때려 감옥에 쳐넣지 우리나라처럼 짧은 형벌로 금방 출소시켜놓고 스스로 알아서 조심하라는 건 사실 웃기는 짓이죠.

  • 4. 딴소리
    '12.9.16 5:07 PM (112.149.xxx.111)

    우리나라 인구도 많은데 총기소지 허용해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나도 억울한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거 알아요.
    근데 형벌도 약하고 하니, 저런 놈들은 직접 총으로 쏴버리고
    시설 좋은(천안은 팬션 같드만) 곳에서 일 년 책읽다 나와도 괜찮을 것 같아요.
    트라우마에 평생 시달리는 것보다 훨 낫죠.

  • 5. 미틴
    '12.9.16 5:09 PM (115.126.xxx.115)

    112,149...딱 쥐박이같은 소리하고 있네...

    니 놀던 일베로 가라...

  • 6. 미틴아
    '12.9.16 5:11 PM (112.149.xxx.111)

    나 일베에서 안 놀거든.
    니가 쥐박잉 대해서는 아니?

  • 7. 원글
    '12.9.16 5:13 PM (116.38.xxx.229)

    일리가 있는 말씀들이네요
    친구가 그렇게 이야기할때 결혼해서 딸낳고 키워봐도 똑같은 소리 나올까하려던 말을 뀩 참았슴다...
    딸 키우는 입장이다보니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시스템이 너무 불안하기만 합니다...

  • 8. 정확하게 알고나 하는소리인지
    '12.9.16 5:14 PM (115.126.xxx.115)

    다 집어치우고....그래서
    그 결과가...이런데도 만족한답디까...
    어린아이들 항문이 파괴된 채 평생을
    살아야가야 하는 아이들이 한둘이 아닌데...

    뭣보다...
    유럽에서 성범죄자들을 이렇게
    무책임하게 판검사들이 다루지는 않는다는 것

  • 9. //
    '12.9.16 5:21 PM (119.71.xxx.56)

    얼굴공개랑 신상공개 반대합니다.
    대신 감옥에 평생 가둬두고
    브라질에서 보이던데 감옥에서 페달밟아 전기 배터리 충전시키더만요.
    딱 배터리 충전해서 번 돈 만큼만 먹여주는 시스템으로 갔음 합니다. 아님 다른 막노동을 시키든...
    피를 뽑아 헌혈을 시키든가 아님 동물실험 대신 임상실험 용으로 쓰던가
    이도 저도 하기 싫다면 그냥 굶겨 죽이던가.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 했듯이...
    그 넘치는 정력으로 가둬두고 먹이고 재워주기만 하면 무슨 썩은 생각들만 머리에 가득 채울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182 담배 피는 인간들 너무 많아요 ㅠㅠ 2 지하철역주변.. 2012/09/17 1,205
154181 서울 초등 저학년 오늘 학원 보내시나요? 3 산바산바!!.. 2012/09/17 1,425
154180 가평이나 남양주 같은데 전원주택 정말 좋아 보이는데 5 ... 2012/09/17 3,872
154179 친한친구지만 전화예절이.. 7 -- 2012/09/17 2,249
154178 친정엄마에게 속상하네요.. 3 EnrEnr.. 2012/09/17 1,720
154177 결혼한 여자의 출생지(본적)는 어디인가요? 9 ? 2012/09/17 13,186
154176 5살 아이..배가 자주 아프다고 해요 ㅜㅜ 5 .. 2012/09/17 5,915
154175 부페 식대 계산한게 맞는건가 좀 봐주세요. 11 잔치 2012/09/17 2,172
154174 굽네치킨 남은 걸로 요리하면 모가 좋을까요? 10 .... 2012/09/17 3,599
154173 새벽마다 명치가아파 깹니다 어느병원 가야하나요? 14 힘들어요 2012/09/17 6,615
154172 안철수로 단일화되면 민주당은 선거운동못하는거 아세요? 37 보조금도없음.. 2012/09/17 8,247
154171 비오는데 제주도 2012/09/17 774
154170 큰애 학교보내기가 겁나네요. 24 걱정많은엄마.. 2012/09/17 4,719
154169 초강력접착제가 손에 묻었는데 어떡해야 지워질까요 4 바람소리 2012/09/17 1,386
154168 조언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39 초등4학년 .. 2012/09/17 5,134
154167 하필 이런날 미팅이 잡혔네요 ㅠ 2 행복 2012/09/17 1,188
154166 혹시 통영 사시는분 계시면... 1 ㅠㅠ 2012/09/17 1,210
154165 부산분들 태풍.. 괜찮으세요? 2 .. 2012/09/17 1,661
154164 이름에 안좋은 한자 10 내 이름이 .. 2012/09/17 5,437
154163 고양이가 자꾸 현관문 앞에 오줌 누고 가요ㅠ.ㅠ 5 병다리 2012/09/17 2,537
154162 둘째 출산하고 병원에 첫째 데리고 있는 거 어떨까요? 26 ... 2012/09/17 8,315
154161 여고생 어휘력 2 2012/09/17 1,509
154160 신종 금융피싱 문자가 왔네요. 4 조심해요 2012/09/17 1,799
154159 운전 잘하는 방법 2 금은동 2012/09/17 1,522
154158 포항인데...비가 45도로오네요 ㅜㅜ 7 .... 2012/09/17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