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작에 합가할걸 그랬어요
시부모님은 제가 존경하는 위인같아요
어찌나 온화하신지 시누도 그렇고
남편도 그렇고
생일날에 무슨 일이 있어도 축하파티 열어주시고
시누는 한번씩 오면 잼있는 말동무 겸 같이 쇼핑가고
아기는 잘 돌봐주시고 또 베이비시터 아줌마에게도
존댓말과 잘 챙겨주시고
일주일에 3번 오는 아줌마 생일도 축하한다고
돈을 주시고
어찌나 유쾌하신지
무엇보다 정말 따스한 가족
사실 이런 완전한 퍼펙트한 가정은 첨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합가 2년차...
행복 조회수 : 2,838
작성일 : 2012-09-16 15:11:59
IP : 211.246.xxx.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2.9.16 3:21 PM (118.222.xxx.131)부럽수다..
2. ㅎ
'12.9.16 3:26 PM (222.107.xxx.147)정말 부럽네요.
앞으로도 그 행복 오래 오래 가시길 바랍니다.
저희 시어머니는 정말 인색하셔서;;;
절대 같이 살고 싶은 생각 안드는데요.
게다가 해주신 건 없이
바라시는 건 또 얼마나 많으신지...3. 혹..
'12.9.16 4:51 PM (211.207.xxx.111)반전있고 그런건 아니지요..??
죄송해요..하도 시월드랑 못사귀어서...이런 망발을..4. 어머
'12.9.16 4:58 PM (211.36.xxx.24) - 삭제된댓글완벽한 시댁이 있긴하군요ㅠ_ㅠ
부럽삼5. 111
'12.9.16 5:17 PM (39.115.xxx.17)다른 문제 다 떠나서...
그 가방 불매운동하고 싶네요
어떻게 하나요?
정말 화나요6. ㅁㅁ
'12.9.16 7:46 PM (112.121.xxx.214)일단, 베이비시터 아줌마도 있고, 주3회 오는 아줌마도 있다니...재력이 되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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