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의점알바생인력란에 대해 경험있는 분들

어찌보세요 조회수 : 2,311
작성일 : 2012-09-16 14:02:30
친구가 편의점을 하는데 알바생을 못구한다네요 요즘 애들이 넘 일하기 싫어해서요 딴친구왈 편의점알바는 무척 힘들다 시급을 높이면 구해질 거다라고 하고 어느말이 더 일리있나요
IP : 203.226.xxx.2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재 시급은
    '12.9.16 2:06 PM (203.226.xxx.225)

    최저임금 시급이랍니다

  • 2. ,,,
    '12.9.16 2:07 PM (119.71.xxx.179)

    최저시급은 지켜지나요? 안지켜지는곳도 많다던데....그렇게해도 점주들은 진짜 돈 못번대요.

  • 3. 대안
    '12.9.16 2:08 PM (119.18.xxx.141)

    젊은 사람만 뽑지 말고요
    저희 집 앞 편의점 보니
    평일 주간에는 대학생
    평일 야간에는 할아버지 (단 인품있고 깨끗한)
    주말 야간에는 30대 (이사람 문제에요 점장한데 일러바치고 싶은데 ㅡ,, 싸가지가 없어요 평일 야간 할아버지한데 역정을 내고 반말을 하는데 이 할아버지 그저 기막혀 밖에서 담배 피시던 .. 근데 대박인 건 젊은 점장 여자가 이 싸가지 30대한데 선생님이라고 지칭한다는 거 ㅡ,, )

    게시판 글 보니
    맥도날드도 그렇고
    40대도 쓰고 있는 추세래요
    굳이 20대 젊은 사람들만 고집할 필요는 없는 듯

    아 참 전에 살던 아파트 앞에서도
    평일 주간은 아줌마였어요
    용모 단정했던 ..

  • 4. 미래의학도
    '12.9.16 2:10 PM (111.118.xxx.212)

    최저시급부터 지키시는지...
    가맹점주들이 최저시급은 안지키고... 그러다 보니 안갈려고 하죠;;
    편의점 알바 하는 애들 보면 웬만하면 직영점 갈려고 하는것 같더라구요..
    근무시간 칼이지.. 월급 맞게 잘 주지...

  • 5. ....
    '12.9.16 2:14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꼭 젊은 애들일필요 없지 않은가요
    요즘 시류가 어르신들이 책임감강하게 꾸준히 하니그쪽으로 시선들 돌리기도 하잖아요
    알바생 얼굴보겠다고 편의점 오는것도 아닐테고 ...

    저같은 경우 아이들편의점 알바 못하게하는건 위험해서 못하게합니다

  • 6. 최저시급은
    '12.9.16 2:15 PM (203.226.xxx.218)

    지켜요 ㅎㅎ 밤엔 40대초 아저씨고 중심가라 수요층도 많고요

  • 7. ...
    '12.9.16 2:30 PM (211.228.xxx.173)

    저도 장사하는데 요즘 사람구하기 정말 힘들어요

    페이는 많이 받고싶고 힘든일은 하기싫어하고....

    그리고 원글님은 페이많이주면 구해질거라 하시는데 경험상 페이높이면 지원자는 많지만 그렇다고 돈값(?)하는 알바생또는 성실하고 열심히하는 사람이 구해지진않아요

    그사람들은 그냥 돈을 벌고 싶은 사람일뿐이지 열심히 일하긴 싫은 사람들도 많거든요

    그리고 막상 페이많이 준다고 하고 뽑았는데 일못한다고 페이내릴수는 없잖아요

    첨엔 그냥 기본으로 시작해서 일잘하고 성실하면 페이올려주는게 나아요

    저희도 알바생쓰는데 성실하고 열심히하는사람 정말 구하기 힘드네요

    그리고 여기분들 자영업한다고 하면 무슨 큰돈버는줄아시는데

    저희 한달에 알바생 월급만큼도 못가져가는달도 많아요 요즘 경기가 워낙....이라서

    그나마 저희는 빚을져도 남한테는 그러지말자 그러고 살고 있는데

    여기댓글보면 일하는 사람과알바생은 하루를 일해도 받을돈 칼같이 받아야하고(딸랑 하루 일하고 무단결근해놓고는 일한것달라고 당당하게 말하는사람 정말 많습니다) 장사하는 사람이나 가게주인이 그사람때문에 받는 피해에 대해서는 그냥 지나치는 분들 많은데

    이럴때마다 82의이중성에 정말 실망합니다

    일하러 나오기러하고 여친이랑 100일이라서 안나오고

    어젯밤에 넘 과음해서 못나오고

    이래저래서 뻑하면 결근하면 그거 땜빵은 누가하나요...

    그래놓고 지가 일한날짜는 칼같이 계산해서 달라고 하고

    요즘애들(특히 애들이 이런게 넘심해요...)이 커서 나중에 사회생활하면 어떻게 되려는지 정말 볼만하지싶어요

  • 8. 6천원 시급 주면
    '12.9.16 4:19 PM (116.240.xxx.234)

    사람 골라 뽑을 수 있습니다.

    4500원만 주려니, 심지어 그것도 안 주려니
    좋은 사람이 편의점 갈 턱이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172 강남스타일 리액션 찾다가 완전히 웃긴거 발견했어요 ㅋㅋㅋ 4 ... 2012/09/16 3,056
153171 지금 김기덕감독의 아리랑 봤는데 같이 공유... 8 아로 2012/09/16 1,767
153170 "내자식은 절대 그럴 아이가 아니라"는 엄마,.. 16 그렇게 살지.. 2012/09/16 5,034
153169 우종완씨 결혼은 안했나요?? 12 ㅇㅇㅇ 2012/09/16 20,192
153168 비타민 주사 어떤가요? 효과있나요 6 = 2012/09/16 2,542
153167 고양이 입양 생각하시는분들~페르시안? 고양이 보세요~ㅋ 1 ,,, 2012/09/16 1,589
153166 서향 아파트 살아 보신 분 34 dd 2012/09/16 27,620
153165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어요 4 엄마의텃밭 2012/09/16 1,490
153164 기저귀 어디 기증하면 좋을까요? 3 기저귀 2012/09/16 1,133
153163 건고추 무게요.. 5 융 프라우 2012/09/16 1,553
153162 합가 2년차... 6 행복 2012/09/16 2,806
153161 한샘 붙박이장 어떻게 하는것이 가장 저렴한지요? 2 문의 2012/09/16 1,908
153160 많이 읽은 글중 시부모 모시는 문제로 글쓴분께 7 퍼온 글 2012/09/16 2,435
153159 싸이는 유머감각이 서구인에도 동하네요 화이트스카이.. 2012/09/16 1,920
153158 발아현미를 만드는데 냄새가 심하네요. 어떻하죠? 8 왜이래 2012/09/16 1,820
153157 싸이가 은근 옷발이 잘 받네요. 8 ㄱㄱ 2012/09/16 3,516
153156 선배어머님들 조언주세요ㅠ 좋은 엄마 되고싶어요ㅠ 1 .. 2012/09/16 1,113
153155 결혼 전에 기본적인 할줄아는 요리는? 2 55 2012/09/16 1,040
153154 연예인도 빈익빈 부익부인가봐요 5 ㅁㅁㅁ 2012/09/16 3,267
153153 어디다 빨래삶죠? 5 빠래 2012/09/16 1,230
153152 유리물병 안이 뿌얘서 찝찝해요;; 11 솔은 안 들.. 2012/09/16 2,729
153151 스와핑하는.사람들정신병.아닌가요? 2 ㅡㅡㅡ 2012/09/16 4,948
153150 11평 원룸아파트 전세인데 싱크대상판이 자꾸 녹스는거 어떡하죠?.. 3 속상해서요 2012/09/16 2,052
153149 뭔 비가 사흘 내리 오나,,엉~ 1 ㅡㅡㅡ 2012/09/16 1,351
153148 커피머신 추천해주세요 2 카페라떼 2012/09/16 1,175